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11-14 21:47
[한국사] [ENG]한국어와 인도 타밀어 유사성 선행연구 서적및 논문 소개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1,682  

  개인적으로,  언어는(음성학 측면) 문자가 없던 시절에도 존재했고   고대 민족의 역사, 언어 기원과 변천사를 내재한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고대사 연구의 한계는,  한자 중심  고대 기록 , 고분 유적과 유물에만 의존하는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인도 드라비다족 유물이 나와도  알지 못하는것 아닌가 ? 생각 들때도 있더군요.

   대성동 가야 고분에서  순장자 일부  인도남부  타미르 모계 추정 DNA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사학계  이에 대하여   공식적 언급이 없습니다.   왜 일까요?? 
    유적,유물을  객관적 증거사료를 통하여  역사를 이야기 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삼국유사  허황후 이야기는   자의적 판단으로 가치를 훼손하는것은  객관성측면에서 일관성이 없는것으로  올바른 사학자의 태도라고 볼수 없습니다.    
  
  

  
 -  비교언어학  강길운 교수 저서
      -. 관련내용 
         신라,고려시대 향가 해석 (현대 한국어, 한자 해석불가 부분_  인도 타미르 언어대입  해석완료)
          고대 가야 지배층의 언어는  인도 드라비다어(타밀어) 다 

  - 미국 언어학자  논문
       -.  한국인과   인도 드라비다족의   어휘  

 -  중앙대  전인평  " 인도  그리고 인도음악"  ; 인도음악과 한국음악의 연관성 선행연구 
     
     한국의  "판소리"  ~  타미르 어의 PAN      SORI , ORI. ....   어원  유래 추정 



2020. 11. 13

타밀어.jpg

타밀어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보리스진 20-11-15 11:20
   
판소리는 옛날에는 소리라고 했어요. 그래서 현재 소리꾼이라는 단어가 남아있구요.
원래는 판소리라고 안했다고 전 무형문화재 조상현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강길운 선생님은 만주,아이누,일본, 퉁구스,몽고,알타이,터키,드라비다,한족과 같이 주변 모든 나라의 언어와 비교분석을 하셨습니다.

강길운 선생님의 결론은 우리말+길약어가 우리말의 주류를 이루고 있고, 거기에  일본,퉁구스,몽고,알타이,터키,드라비다,한족과 같은 주변 나라의 언어가 들어왔다. 동질성을 보이는 면이 있다.
그리고 각 나라마다 우리말과 어느정도 유사성을 가지고 어느정도 먼 관계인지도 얘기를 하셨어요.
제가 대충 큰 틀에서 종합을 내보면 그렇습니다.

드라비다어하고 우리말하고 비교분석을 하기 이전에 원래는 일본어와 드라비다어가 동질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연구가 있었다고 하네요.
드라비다어하고 일본어 또는 중국어, 또는 미얀마어,티베트어를 비교분석해보면 우리말보다 더 동질성을 가질 것 같은데요.
마찬가지로 터키어를 중국어,몽골어,티베트어하고 비교분석해보면 당연히 몽골,중국,티베트어하고 더 닮지 않았을까요?
     
조지아나 20-11-15 12:08
   
강길운 선생님  직접  동영상 언급이 있더군요 "친족이 아니면, 이렇게 같을수 없다.."  저 생각에는  드라비다족  타밀어가  한국사회에, 한국어에 미친 영향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강길운 교수님의  생각에 대한 이해부족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어와  타밀어의 유사성이 남달라 보입니다.
 
 비전문가 이지만,  현대 한국어, 현대 타밀어  단순 드러난 유사발음,뜻 어순등만 보면
 타밀어가  한국어의 기원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게 되더군요.
 한반도내  서로 다른  민족, 언어 존재가능성을 포함,  상호  교류를 통하여 , 한반도내  현대 한국어가 완성되었다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음성학적으로는  현대 한국어  기원에서  인도 드라비다족  타밀어가  큰 비중을 차지 하는것으로 비쳐집니다.     
 
 중국어는 어순자체가 다릅니다.   
 세종대왕  훈민정음 창제당시  " 조선이 중국과  말과  뜻이 서로 ㅅ.맞디 아니할세."
  고대 한국 역사속에  한자 문화가 들어오면서  한국어중  일부 차용된 어휘는 있겠지만
문장 어순 자체가 다른데,  한국어 타미르어를  중국어와 비교하는것은  아닌것 같네요.


  판소리의 경우 강길원 박사의 저서를 소개한것이 아니고
  단순  판,  소리의  어원을 확인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타미르 언어에  PAN - 음악,소리, 노래    SORI  or  ORI - 소리  뜻이라고 소개하더군요.

 판소리의 경우,    무형문화재 그분의 주장을 대입해도  " 소리 "
      발음유사 , 뜻 동일  드라비다족 타밀어  동일  어원으로  보여지네요.
          
보리스진 20-11-15 13:59
   
제가 동영상에 나오는 책 일부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책에는 만주,일본,아이누,드라비다,한족,몽골,터키,퉁구스 등을 비교분석해서 설명해놓았습니다.
강길운 선생님이 드라비다어의 어휘가 우리말과 유사성이 있다고 말씀을 하시긴 하셨습니다.
그런데, 퉁구스,몽고,터키,만주어에서도 어휘가 우리말과 유사성이 있다고 말씀 하시거든요.
그리고 우리말과 문법,어휘측면에서 가장 비슷한 언어가 흑룡강,연해주지방에 사는 길약족의 길약어라고 하구요. 그 다음이 일본어이구요.

드라비다어나 한족,몽골,터키가 얼마나 비슷한지는 제가 기억을 못합니다만, 우리말과 가장 비슷한 언어는 아니라고 기억합니다.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958
19846 [기타] 황제헌원의 정체, 금살치우의 진실 관심병자 11-23 482
19845 [한국사] [FACT] 고조선 중기 군사력 (2) 아비바스 11-23 488
19844 [한국사] [FACT] 군사전문가 이세환 - 한국과 북한의 실제 군사… (4) 아비바스 11-22 561
19843 [세계사] [FACT] 군사전문가 이세환 - 지구상에 적수가 없는 미… 아비바스 11-22 357
19842 [한국사] [FACT] 군사전문가 이세환 - 전쟁나면 밝혀지는 실제 … (2) 아비바스 11-22 425
19841 [한국사] [FACT] 황현필 한국사 - 태왕께서 백제, 신라, 가야를 … 아비바스 11-22 332
19840 [한국사] [FACT] 황현필 한국사 - 광개토태왕 2부 동방의 알렉산… 아비바스 11-22 258
19839 [한국사] [FACT] 황현필 한국사 - 광개토대왕 1부 아비바스 11-22 263
19838 [한국사] [FACT] 국방TV - 삼국시대 한강 전쟁사 ( 역사학자 임용… 아비바스 11-22 235
19837 [한국사] [FACT] 국방TV - 고구려 당나라 전쟁 ( 역사학자 임용환… 아비바스 11-22 241
19836 [한국사] [FACT] 국방TV - 고구려 수나라 전쟁 ( 역사학자 임용환,… 아비바스 11-22 254
19835 [기타] 중국 공산당 70년전 지도, 베이징아래 발해표기 관심병자 11-21 457
19834 [한국사] 개경, 서경 그리고 황성, 고려제국의 수도 하늘하늘섬 11-21 930
19833 [기타] 은(殷)나라 갑골음(甲骨音)은 고대한국어였다 관심병자 11-21 400
19832 [세계사] [ FACT ] 정치외교학과 유튜버가 말하는 몽골이 전쟁을… 아비바스 11-19 331
19831 [한국사] [ FACT ] 정치외교학과 출신 유튜버가 말하는 서희 외… 아비바스 11-19 307
19830 [기타] 베이징 서쪽도 고려 ? 또 청나라지도에 표시 관심병자 11-19 466
19829 [한국사] [ FACT ] 최근에 논란중인 고구려 영토 (3) 아비바스 11-19 647
19828 [한국사] [FACT] 고구려 전성기 - 광개토대왕이 삼국통일을 하지… 아비바스 11-18 490
19827 [기타] [FACT] "현대인이 국뽕, 정치병, 혐오병에 빠지는 이유" 아비바스 11-18 334
19826 [세계사] [ FACT ] "경제가 어려워지면 국뽕에 빠진다" 아비바스 11-18 309
19825 [한국사] [FACT] 세종대왕 한글 반포 이후 줄곧 "강감찬" 아비바스 11-17 371
19824 [기타] 학자들과 국민들도 속인 국사편찬위원회의 사료원문… 관심병자 11-17 323
19823 [기타] 강감찬 / 강한찬 2 (1) 관심병자 11-17 324
19822 [기타] 추모왕 150년의 누명을 벗기다. 글자 오판독으로 어긋… (1) 관심병자 11-17 370
19821 [한국사] [FACT] 정치외교학과 유튜버가 설명하는 조선왕조 아비바스 11-17 300
19820 [한국사] [FACT] 정치외교학과 유튜버가 설명하는 고구려 아비바스 11-17 32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