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9-22 14:58
[다문화] 한국인의 조상은 누구인가…학계 진실공방
 글쓴이 : 예왕지인
조회 : 933  

“한국인, 남중국(대륙계)와 동남아(베트남.캄보디아) 인구 뒤섞여 형성”

박 교수팀은 “현대 한국인 게놈은 러시아 극동 지역의 ‘악마문동굴’에서 발굴된 8000년 전 북아시아 신석기인과 3500년 전 철기시대에 지금의 캄보디아에 살았던 '밧콤노우인'의 게놈을 융합한 결과와 가장 비슷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르면 북아시아에는 이미 동남아시아에서 유래한 북아시아인이 퍼져 살고 있었고, 악마문동굴 신석기인도 그중 하나다. 이후 약 5000~4000년 전 신기술로 무장한 중국 남부의 새로운 고대 인류집단(후남방계)이 베트남과 티베트, 북중국, 한반도 등 방향으로 팽창하며 이들과 만나 혼혈이 됐다. 이들이 확산해 한반도 쪽으로 유입된 것이 오늘날 한국인의 조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이 지난해 6월 '네이처'에 실은 논문은 한국인 형성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유라시아 전반의 인구 이동 경로가 박 교수팀 주장과 차이가 났다.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악마문동굴에는 약 3만 년 전 유라시아 수렵채집인이 건너왔고, 이후 2만 년 전에 동아시아인이 들어와 '고대시베리아인'이라는 인류집단을 형성했다. 이들 중 일부는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갔다. 이후 1만 년 전 다시 동아시아인이 들어와 ‘신시베리아인’을 형성했고, 현재 시베리아 지역 인류 다수가 여기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은 지난 5월 독일 막스플랑크 인류사과학연구소와 정충원 서울대 교수팀의 '셀' 논문으로도 보다 자세히 확인됐다.

일부 유전학자들은 박 교수팀의 연구 논문엔 이 같은 최신 연구 결과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데이터 수에 있어서도 아쉬움이 지적됐다. 이번 연구는 드넓은 아시아 전역에서 수만 년 사이에 일어난 인구집단의 이동을 115개 고대인 데이터로 분석했다. 국내 한 유전학자는 “제한된 양의 게놈 분석으로 인류 대이동을 밝히는 건 무리가 따른다”고 말했다. 또 “여러 인구집단이 시대별로 어떻게 혼합됐는지 구체적 과정을 밝힌 부분(계통수)도 정교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교수는 “추가 데이터를 확보해 더 정교화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선남방계(북아시아 지역)의 후손이 아시아 전반에 큰 변화 없이 퍼져 살다 약 5000~4000년 전 남중국에서 시작된 새 기술을 지닌 인류의 팽창으로 격변을 맞았고, 한국인 역시 이 과정에서 형성됐다는 ‘큰 그림’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간이 흐르면 먼지가 쌓이듯 DNA에도 변이가 일정한 속도로 축적된다. ‘분자시계’는 그 축적량을 측정해 등장 시간을 역으로 추정하는 기술이다. 1987년 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하나의 가설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버클리대)의 알란 윌슨은 세계 각지 147명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분석한 결과 모든 인류는 한 어머니와 한 아버지의 후손이고, 20만 년 전 동아프리카에서 돌연변이를 일으켜 발생한 후손들이 세계 각지로 이주해 모든 인류의 부모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상희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 인류학과 교수는 “미토콘드리아 DNA의 다양성은 중요한 정보가 있지만, 다양성 돌연변이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분자시계 접근법이 맞는지는 논란이 있다”며 “돌연변이 발생 시점이 집단이나 종의 발생 시점은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 학계서 한국인 기원 추적 연구 잇따라  

이런 논란 속에서도 윌슨의 '미토콘드리아 이브' 이론 이후 국내에서는 한국인의 기원을 추적하는 연구가 잇따랐다. 방민규 박사는 ‘생물인류학 자료로 본 한국인 기원문제에 대한 연구(2019년)’ 논문을 통해 한국인의 남방계(중국 남부인) 유전자 비중은 40% 이상이라고 밝혔다. 유전학자인 이홍규의 저서 《한국인의 기원》(2010년)에 따르면, 모계 혈통을 추적하는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 결과 한국인의 남방계 유전자 비중은 60%다. 김욱 단국대 생물학과 교수는 “한국인은 몽골인보다 중국 한족 및 일본인과 유전적으로 더 가까운 특징을 보였다”고 2004년 발표한 바 있다. 같은 해 김종일 한림의대 교수는 “한국인은 몽골인과 연관성이 높고 중국인과는 차이가 있다”는 상반된 연구 결과를 내놨다. 종합해 보면 이들의 연구 결과는 제각각이고, 앞서 박종화 UNIST 교수팀의 논문과도 큰 차이를 보인다.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과 게놈 해석으로 한국인의 기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다.

이런 진실공방에 불을 지핀 건 지난해 10월29일 ‘네이처’에 실린 호주 가반의학연구소와 한국 기초과학연구원(IBS)의 논문이다.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으로 현생인류(호모사피엔스)의 기원 시점과 발상지를 20만 년 전 남아프리카로 지목하면서다. 고인류학자와 유전학자들 사이에서 학문적 이견이 나왔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윈도우폰 20-09-22 15:29
   
“제한된 양의 게놈 분석으로 인류 대이동을 밝히는 건 무리가 따른다”

“여러 인구집단이 시대별로 어떻게 혼합됐는지 구체적 과정을 밝힌 부분(계통수)도 정교하지 않다”

“돌연변이 발생 시점이 집단이나 종의 발생 시점은 아니다”

“한국인은 몽골인보다 중국 한족 및 일본인과 유전적으로 더 가까운 특징을 보였다”
<-->  “한국인은 몽골인과 연관성이 높고 중국인과는 차이가 있다”

결국 유전자 등을 통해 조상에 대한 규명은 과학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얘기지만....믿고 싶은고 옹호하고 싶은 것만 선택적으로 발췌하여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음

과학적 방법론의 문제 중 하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샘플 수 확보 없이 자기가 세운 가설 내에서만 유의한 결과만 선택적으로 골라서 논리화하는 문제

민족은 과학적 규명 대상이 아니고 정치문화적 정체성의 산물인데...무쉰 혈통이나 유전자까지...

혈통적으로 한국인임에도 심정적 왜인과 짱개도 많은데...난데 없이 베트남이나 캄보디아까지 동원하여 설명하려고 하는 이유는 상당히 불순한 의도가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비좀와라 20-09-22 18:39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이 지난해 6월 '네이처'에 실은 논문은 한국인 형성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유라시아 전반의 인구 이동 경로가 박 교수팀 주장과 차이가 났다.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악마문동굴에는 약 3만 년 전 유라시아 수렵채집인이 건너왔고, 이후 2만 년 전에 동아시아인이 들어와 '고대시베리아인'이라는 인류집단을 형성했다. 이들 중 일부는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갔다."

또 골 때리게 적어놨네 ㅉㅉㅉ

"이들 중 일부는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갔다" 아메리카 대륙 만으로 간 것이 아니라 일부는 서쪽으로 가서 지금의 유럽인의 조상인 되는 거에요. 그리고 일부는 남하해서 신라 즉 사로를 건국하고 다시 서해를 건너서 장강으로 진입하고 여기서 묘족을 만나고 이들을 계몽하면서 장강을 타고 서진해서 티벳과 투르판 지역으로 진출 하는 것 이라고요.

이 들 중 일부가 당연히 장강지역에 정착 했겠죠. 그리고 신라 또는 사로의 영역을 한반도 남부 전체와 장강지역에 걸쳐 있을 거구요. 우리가 동남아나 남 중국해에서 온 것이 아니라 시베리아에서 왔고 시베리아에서 온 백인들이 한반도 남부를 거쳐서 장강과 사천 그리고 티벳에 정착 한 거에요.

우리는 기본적으로 백인혈통으로 원래의 아리안 인데 아마도 장강지역에 있던 묘족(이 묘족을 흐멍이라고도 하고 월족이라고 하고 몽족이라고도 합니다) 이 몽족과 만나서 통혼 함 으로써 황인과 백인의 혼혈이 되었을 거라는 거죠.

이게 부도지에 자세하게 써 있는데 이 걸 분자시계 즉 유전적으로 어느 정도 해석이 되고 있는 거에요. 당연히 한반도에 남아 있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 일까요? 백인이요 OK

치우가 장강을 따라서 가다가 사천 지역의 농민집단과 만났다는 것이 유전적 분석을 통한 중국의 주장인데 중국의 주장을 신봉 할 수 있냔 거죠.

손흥민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손씨 집안 중 유명한 집안은 오나라를 세운 손씨 집안인데 이들은 파란눈의 백인으로 치우 계열이고 신라계에요.

잡계애서 동남아를 거쳐 왔다는 소리를 하는데 도대체 어디를 근거로 하는 소린지...

우리는 순다대륙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파미를 에서 왔거늘 ㅉㅉㅉ
대팔이 20-09-23 13:24
   
북방계 예, 맥과 남방계 한의 혼합 아닌가??
 
 
Total 18,70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11276
1718 [북한] 전두환이 김일성한테 비굴하게 보낸 친서. (1) 돌통 05-31 907
1717 [한국사] 미국인이 본 한국어 2탄 솔루나 07-26 906
1716 [한국사] 한국어와 일본어 대응어휘 추가 감방친구 11-25 906
1715 [세계사] 역사적 세계 인구 변화 Irene 04-21 906
1714 [한국사]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조선인 차별 사례(3) Attender 07-02 906
1713 [중국] 베트남 아오자이는 사실 중국의 옷 (1) 즈비즈다 11-13 906
1712 [한국사] 나는 왜 풍납토성 보존 주장하는 강단이 미덥지 못할… (2) 목련존자 06-02 905
1711 [한국사] 환단고기 자세히는 모르지만.. (30) 쥬니엘 06-18 905
1710 [기타] 일본의 근대화에 대해 (7) 관심병자 02-22 905
1709 [한국사] 간도를 위한 변명 2 (2) 히스토리2 04-17 905
1708 [한국사] 한국의 아름다운 다리2 (2) 히스토리2 05-09 904
1707 [한국사] 일본은 100년의 적, 중국은 1000년의 적이라는 말 근거… (6) 녹내장 09-28 904
1706 [일본] 日, 전쟁 가능 국가 '성큼'...한반도 안보 '… 블루하와이 07-18 903
1705 [한국사] 아래 이상한 분의 댓글 때문에 다시 소개합니다. (34) 스리랑 06-03 903
1704 [한국사] 질문입니다 (15) 스파게티 06-06 903
1703 [기타] 몽골기병 전술 (1) 관심병자 07-16 903
1702 [중국] 하천의 명칭 변경, 영정하는 역수가 아니라 고하 도배시러 01-24 903
1701 [북한] 북한과 (중공)중국과의 역사적 관계 (1편).. 돌통 08-16 903
1700 [한국사] 1853년, 조선에 처음 온 미국인 (조지 클레이턴 포크) … mymiky 06-03 903
1699 [한국사] 낙랑군은 265년 까지 그 자리에 있었다. (1) 도배시러 09-21 902
1698 [다문화] 또 토막살인, 그렇지만 우리의 언론은~ (1) 큰형 02-05 902
1697 [북한] (기밀)비밀문서들의공개로 이젠드러나는6.25비극.04편 돌통 01-21 902
1696 [한국사] 주중국대사에게 조선상고사 일독을 권한다 징기스 10-28 901
1695 [중국] 하룻 강아지 중국 범 한국 무서운줄 모른다 (4) artn 11-09 901
1694 [한국사] 대한민국의 정통성이란 (17) 코스모르 04-13 900
1693 [한국사] 仇台의 정체는 무엇인가? 3 지수신 07-12 900
1692 [다문화] 다문화의 문제점과 의의, 장단점이 무엇이죠? (3) 아스카라스 08-15 899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