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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8 03:48
[한국사] 승전국 몽골은 왜 항복한 고려에게 공주를 보냈을까
 글쓴이 : 예왕지인
조회 : 1,055  


몽골이 강화도를 침략하지 못한 이유


몽골제국은 정복한 나라의 왕조들을 모두 무너뜨리고 직접 통치했다. 그런데 몽골제국에 30여 년을 끈질기게 저항한 고려는 멸망시키지 않았다. 전 세계에서 몽골제국에 거세게 맞선 나라 중에서 왕조를 유지한 나라는 고려가 유일하다. 몽골의 입장에서 볼 때 고려는 경이적인 나라였다. 땅의 크기로 보나 군대의 규모로 보나 고려는 몽골의 상대가 아니었다. 그런데도 고려는 몽골에게 30년 동안 끈질기게 저항했다. 그래서 몽골은 화친조약을 맺은 뒤에도 고려를 존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몽골이 공주들을 고려에 시집보낸 것은 그런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몽골이 고려를 이처럼 대우해준 것은 어떤 이유일까? 그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고려에 대해 어떤 동류의식을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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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좀와라 20-08-08 04:14
   
몽골은 몽골부족들 즉 몽골에 편입된 타타르나 기타 부족들에게 공주를 시집 보냈습니다.

고려에만 공주 시집 보낸것 아니에요.

뭐 이런 것이 몽골이 고려에 대해서 동류의식을 가지고 있었다고는 해석 할 여지는 있죠.
성기사 20-08-08 10:27
   
무슨 동류 ㄷㄷㄷ. 그냥 몽골인들 입장에서는 고려가 뒤통수칠수있는국가이고 생각보다 오래 저항했고, 중국에서 전해듣기로는 한때 강한 나라였다고 하니, 공주보내서 화친하려고 한것임
실례로 몽골 2인자에서 황제가 된 몽골황제가 고려에게 지원군보내달라고하니깐, 고려에서 이것밖에 병력없다고하니깐 고려황제 깜놀했죠.  고구려나 고려의 전쟁승리에 대한 소문이 고려와 고구려를 강하게 보이게한것죠.
실제 임진왜란 반발전 조선에서 도와달라고 온 사신을 보고 중국조정은 의심을 했죠. 수당도 물리친 국가가
무슨 일본을 갖고 벌벌떠냐고..이거 사기아닌가 의심햇죠
     
국산아몬드 20-08-08 15:35
   
명은 일본을 무시할만한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북로남왜의 변이라고 해서 수백명의 왜구에게 수만명의 명나라 군대가 벌벌기었으니까요
다행히 척계광덕분에 물리칠수 있었지만 그래봤자 왜구들이죠

그런 명이 30만의 정규군 왜군을 무시할 수 있었을 지 의문이죠
          
성기사 20-08-09 12:10
   
역사에 범하는 멍청한 짓이 전지적 시점으로 그당시 선후구분을 못하는 것임
당시 보고받은 명은 일본이 30만대군자체로 올리가 없다고 생각을 해서 판단을 한것임
나중에 진짜 선조가 도망치니  그때 명장군이왔느데 그때 조차도 자작극이아닌가 의심했음
왜군은 치고빠지니 변방같은데서 그걸 막자고 대군사를 주둔시킬수없으니 속수무책당하는것이고..
               
국산아몬드 20-08-09 15:58
   
보고받은 명은 일본이 30만대군자체로 올리가 없다고 생각을 해서 판단을 한것임?
--> 근거 있는 주장인가? 당신 뇌피셜이 아니고?

명이 30만 대군으로 쳐들어 온것까지는 몰라도 왜군의 전력을 과소평가 한 건 사실이지

얼마나 얕보았으면 평양성 탈환에 18000명의 왜군을 조승훈 부총병이 꼴랑 3000 기병만 데리고 와서 탈환할려고 했겠나?
                    
성기사 20-08-10 11:30
   
정사에 나옵니다.
가민수 20-08-08 11:17
   
고구려의 영향이죠.
쿠빌라이칸이 즉위하기 전에 몽골에 내분이 있었는데
고려사신이 쿠빌라이에게 줄을 잘서서 붙었고
쿠빌라이는 고구려의 후예인 고려가 자신을 지지해주니까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원나라 접수하고 고려의 뒤를 봐주게 된 겁니다.
     
수염차 20-08-08 21:51
   
사신이 줄을 잘선게 아니라....
원에 볼모격으로 체류중인 왕자가 쿠빌라이와 친해졋죠....
그는 결국 귀국해서 고려왕이됏고....
2대칸인 쿠빌라이가 고려를 귀히 여기게됏죠
oksoc 20-08-09 13:27
   
당시 고려 왕자는 사신으로 몽골에 가면서 치열한 왕위 쟁탈전을 할 세명의 아들 중에 쿠빌라이에게 갑니다. 이는 그냥 인사차 간 것이 아니라 초이스를 한 것이고 이 선택은 쿠빌라이가 왕이 되는데 결정적 역활을 하게 됩니다.

당시 고려왕자는 쿠빌라이를 도와주면서 여러가지 빅딜을 성사시키지요. 정교한 외교를 전개한겁니다. 이후 고려는 안정적으로 몽골로부터 보호 받게 됩니다.

추후에 몽고의 왕위 계승에까지 깊게 관여하게되지요. 그냥 대충 일어난 일들이 아닙니다.

역사는 만들어 가는 자의 것입니다.

우리가 배울게 많은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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