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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4 02:47
[한국사] 몽골은 왜 공주들을 고려로 시집 보냈나
 글쓴이 : 예왕지인
조회 : 1,248  

 


영상 댓글에 보면 

칭기스칸...죽기전에 .....고려는 조상(부모)의 나라이니 함부로 하지마라.....몽골 역사책에서.....끝....

라고 있는데

이게 사실입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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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20-07-14 04:03
   
한마디로,  구라입니다

그냥 저분은,  한때 유행하던 한몽연방설에 혹하신거 같구요ㅡ

칭기즈칸이 그런말 했단것도 근거가 없습니다

칭기즈칸은 살아생전 고려를 잘 몰랐고ㅡ 여기에 오지도 않았습니다

몽골군은 칭기즈칸의 손자대인 몽케 칸때 고려에 접근해왔고

알다시피 그뒤 항복을 요구하면서, 고려에 깽판친 걸로 유명하죠 ㅡㅡ;;

결국 고려조정은 강화도로 천도해버리고
가엾은 본토의 백성들만 죽어나가기 일쑤였습니다

고려와 원의 정략혼인은 그로부터 한참 지난후에 일어났고...

쿠빌라이와 고려 원종이 말그대로 정략적으로 통혼한 것이지ㅡ

몽골이 고려를 부모의 나라라서(?) 말랑말랑한 감성적인 이유로
보낸 것도 아니구요
Stormrage 20-07-14 09:09
   
블로그를 보니 수메르에다가 이스라엘 단지파 언급을 하고, 아즈텍 한인설, 흉노족 김씨설 등이 정상적인 지식인 같아 보이지는 않고 조회수 장사 열심히 하는 사람 같은데요.
좌익효수 20-07-14 15:13
   
아리크 부카와 내전 중이었던 쿠빌라이에게 명분이 부족했는데 그때 고려 원종이 쿠빌라이에게 엎드리니까 관대하게 부마국으로 삼아준거지
     
mymiky 20-07-14 15:27
   
고려 위에 만주땅에 동북왕가라고

칭기즈 칸의 형제들의 영지였는데

이들은 쿠빌라이가 아니라 동생인 아리크부카의 편을 들었습니다

쿠빌라이의 입장에선 내편이 하나라도 더 필요했고ㅡ

고려는 동북왕가들을 견제할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도

나름 쿠빌라이가 고려와 정치적 이해관계가 맞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비좀와라 20-07-14 15:34
   
징기스칸은 전통적 의미의 몽골족이 아니에요.

징기스칸의 어머니 호엘룬이 메르키트 족의 남성과 결혼하고 징기스칸을 임신한 상태에서 에스가이에게 납치 되었거든요. 뭐 그 당시에는 전 세게적으로 약탈 혼이 흔한 시기라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여가 징기스칸은 혈연적으로 보면 몽골족이 아니라 메르키트족 인 거죠.

이런 출생의 비밀이 징기스칸 평생 동안 괴롭히죠.

이 몽골족은 고구려계 즉 고려족 이고요.

징기스칸이 몽골족의 수장으로 인정 받는 것이 무쿠리? 아마 맞을 걸요? 라는 무당이 징기스칸이라고 명하는데 이 무쿠리가 고려계죠.

무쿠리가 징기스칸을 제치고 자신이 몽골의 수장이 될려고 하다가 징기스칸의 동생에게 죽임을 당하는데 이 장면에서 징기스칸이 나설 수 없는 이유가 자신이 적장자인 형을 죽인 것과 출생의 비밀이 있기에 정통성에 문제가 있어서 이고 반면에 동생은 아무런 문제가 없기에 무쿠리를 죽일 수 있는 거고요.

그래서 몽골은요 아비의 혈통이 중요 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같이 어미의 혈통이 중요 합니다. 징기스칸과 그 동생은 동복형제이지만 아비가 다르죠. 호엘룬은 징기스칸 못지 않게 현지에선 존경의 대상 이랍니다.

그리고 몽골왕실을 보면 특정 모계집안 만 왕비가 될 수 있어요. 바로 호엘룬의 가문이면서 징기스칸의 부인가문인 옹구라트 족만 왕비가 될 수 있습니다.

정리 하자면 고려 여인들은 몽골계 이지만 당시 왕실은 몽골계가 아니라 메르키트계라는 거에요. 그래서 웬만하면 고려계 여인이 정비가 어렵다는 거죠.

따라서 원나라를 이해 하려면 몽골을 아는 것이 아니라 메르키트를 알아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징기스칸은 자신의 통치자가 된 후에 주위 몽골부족에 자신의 딸을 시집 보냈습니다, 고려만 보내게 아니에요. 타타르가 기타 부족은 기쁘게 징기스칸 가문과 결혼 했지만 케레이트 계는 거부 했죠. 물론 나중에 결혼 하기는 했지만 무슨 이유 에선지 (분명히 무슨 이유가 있죠) 처음에 거부 했다가 나중에 결혼 합니다.

쿠빌라이가 중요히 한 것은 이 예에서 나온 말이에요. 케레이트의 수장인 옹칸(=왕칸)과 징기스칸의 아버지(의붓 아버지? 양 아버지?)간에는 안다 관계로 징기스칸의 후견인 역활을 하거든요. 따라서 징기스칸은 케레이트의승인을 받아야 하는 입장인데 그 케레이트가 발해계고 고려계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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