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5-31 21:05
[북한] 탈북민 비영리민간단체등에서 북한 거짓정보로 보조금 획득
 글쓴이 : 돌통
조회 : 751  

지난 201*년 10월 KBS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500억을 보상 받으면 핵을 포기할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KBS는 김 위원장이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공개 확대회의에서 한 발언을 평양의 고위 소식통을 통해 N*지식*연*, 가 입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KBS는 “김정은 위원장이 핵무기를 매개로 대규모 지원을 받아낼 속셈”이라는 해설을 덧붙여 마치 김 위원장의 발언이 실제로 있었던 것처럼 보도했다.

 

MBC는 같은해 9월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평안북도 박천군에 있는 108연구소에서 핵 어뢰와 핵 기뢰를 개발하고 있다”는 뉴스를 내보냈다. 이 정보의 출처 역시, N*지식*연*,제공..

 

뉴스**는 비영리민간단체(NonProfit Organization(NPO){ 뜻: 특정인,단체등의 이해와 영리,이익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영리조직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즉 이익을 쫒는영리단체의 반대를 뜻한다.  즉,비영리민간단체란: 일반사회의 공익 등을 목적으로 아무 이익나 영리를 쫒지 않는 단체가 설립되어 비영리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조직을 말한다. }

 


비영리민간단체에 지원된 정부 보조금의 사용 내역을 살펴보다, 언론에서 보도된 이 같은 북한 관련 정보의 실체 중 일부를 확인했다.

 

N*지식*연*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회계자료를 보면 탈북자 김*란 씨가 3차례에 나눠 모두 19건의 북한 정보를 N*지식*연*에 전달한 것으로 돼 있다. 여기에는 주한미군이 철수하고 500억을 보상해주면 핵을 포기할 수 있다고 한 김 위원장의 발언 정보도 포함돼 있었다.

 

N*지식*연*,에 따르면 김 씨는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나온 김 위원장의 발언 내용을 입수할 정도로 대단한 정보 수집 능력을 갖췄다.

 

그러나 김 씨의 실체는 탈북 후 7년 넘게 장사만 해 왔다는 보통 탈북자였다. 김 씨는 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북한과 관련된 글을 쓴 적도 없고, 북한 정보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다”며 “김정은이 핵을 포기할지 말지에 대해 아예 관심조차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N*지식*연*,는 김*란 씨에게 북한 정보 입수비 명목으로 300만 원씩 3차례 모두 900만 원을 송금했다. 이 돈은 모두 정부 보조금에서 나왔다.

 

이에 대해 김 씨는 “N*지식*연*,에서 일하는 친구의 부탁을 받고, 돈을 자신의 계좌로 입금 받은 후 전액을 다시 N*지식*연*, 측에 되돌려줬으며 자신은 단 한푼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 씨의 주장에 따르면 N*지식*연대* 정보 입수비라는 명목으로 북한 정보와는 아무 관련 없는 탈북자에게 돈을 송금한 뒤 이를 되돌려받는 방법으로 정부 보조금을 빼돌렸을 가능성이 높다.

 

N*지식*연*,가 북한 정보 입수비와 동영상 구입비 명목으로 사용한 정부 보조금은 모두 2400만 원이다.

 

탈북자 오*국 씨는 북한이 핵 어뢰를 개발한다는 등의 정보를 제공한 대가로 600만 원을 받았다. 오 씨의 전화기는 꺼져 있었고, 집에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었다.

 

뉴스** 취재진은 북한의 최신 휴대폰과 태블릿 PC 동영상을 N*지식*연*에 전달했다는 대가로 600만 원을 받은 김*일 씨를 만났다. 하지만 그는 기자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취재진은 N*지식*연*, 사무실을 찾아아 김*광 대표를 만났으나, 그는 취재를 거칠게 거부하며, 보조금 횡령 의혹에 대해 아무 해명을 하지 않았다.

 

사무실에는 자신을 신변보호 경찰관이라고 밝힌 한 남자가 김 대표를 지키고 있었다. 정부 보조금을 빼돌린 관변 탈북자 단체를 국민의 세금으로 지켜주고 있는 셈이다.

 

한편 N*지식*연*, 는 지난 2009년 말 전쟁터를 뜻하는 ‘전야’라는 조직을 만들어 이명박 정부를 홍보하고, 정부와 한나라당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종북으로 매도하는 글 4만여 개를 포털사이트에 올리는 등 여론 조작 활동을 벌였던 단체다.

 

뉴스**는 N*지식*연* 김*광 대표와 그의 가족, 그리고 회원들이 여론 조작 활동을 하면서 1년여 동안 매달 수천만 원의 돈을 챙긴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이들 단체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기간에 대대적으로 정부 지원을 받았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N*지식*연*의 여론조작 활동이 본격화 된 2010년부터 정부 보조금을 지원하기 시작해 201*년까지 모두 2억8000만 원을 제공했다.


 

이상..       ( 오해는 마시길, 일부의 단체이며. 일부의 탈북자들분이 해당 된다는 뜻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7366
422 [기타] 6.25전쟁 관심병자 06-24 755
421 [한국사] 주장과 성립한 주장에 대해서 감방친구 08-14 755
420 [한국사] 현재 강단사학계 관점으로 보는 왕험성(王險城), 수… (1) 현조 07-13 754
419 [한국사] 당신이 한복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5가지 mymiky 07-08 754
418 [한국사] 수구리님 참조부탁드려요 (19) 지누짱 07-27 754
417 [한국사] 조선시대 수험생들은 모의고사를 몇 번이나 봤을까? 레스토랑스 11-23 753
416 [기타] 먹이를 주지 마세요 BTSv 02-28 753
415 [한국사] 광개토대왕 비문분석....최신해석 정리 (2) history2 03-21 753
414 [북한] 탈북민 비영리민간단체등에서 북한 거짓정보로 보조… 돌통 05-31 752
413 [북한] 북한 노동당 핵심부서가 김정은에게 비밀 보고한 문… 돌통 07-29 752
412 [한국사] 고구려의 北燕 망명인의 포섭과 安置 (2) 고이왕 02-18 751
411 [북한] 악의신.이오시프 스탈린.독재의최고봉.10편. 돌통 11-12 751
410 [한국사] 고 심미자 할머니 인터뷰 기사 mymiky 05-23 751
409 [북한] 내가 아는 만큼(북한 역사 스토리) 03편. 돌통 06-15 751
408 [북한] (하얼빈 특종) 조선족 이민 여사의 증언.10편.. 돌통 05-02 750
407 [북한] (심화과정)한반도 현대사 정확한 팩트 07편 돌통 08-22 750
406 [북한] (일제).독립운동이여.!! 13편 돌통 08-31 750
405 [세계사] 동유럽 중앙아시아 국가 R1a의 다양한 하위 하플로그… 하플로그룹 08-15 749
404 [한국사] 낙랑예관이라는 관청이 존재하였는가? (2) history2 03-26 749
403 [한국사] 소소한 역사탐방 ... 남한산성 4 히스토리2 04-26 749
402 [중국] 요하문명 - 홍산문화 - 한국 고대문화의 원류로 보기 … (18) 투후 08-22 748
401 [한국사] 꼬마사랑 님에게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2) 강철백제 07-27 748
400 [북한] 정치적이지않은오직(진실,사실적인김일성인생,역사)… 돌통 04-16 748
399 [북한] 여순사건과 제주4,3사건등.이승만은왜 학살을 명령 05… 돌통 05-28 748
398 [기타] 니편내편 갈라서 쌈박질밖에 안한 조선 (5) 레스토랑스 11-03 747
397 [북한] 日 주간지에서 김정은 수술후 식물인간 상태.. 돌통 04-26 746
396 [북한] (상)편..새로운 사료 발견. 구소련으로부터 김일성은 … 돌통 04-26 746
 <  721  722  723  724  725  726  727  728  729  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