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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1 11:17
[한국사] 명나라 황제가 좋아한 조선 두부의 아이러니함.jpg
 글쓴이 : Attender
조회 : 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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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부 미친듯이 좋아하는데....
이놈의 두부가 이렇게까지 말썽을 일으킬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낄낄낄낄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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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호랭이 19-06-01 11:28
   
ㅋㅋㅋ 재밌는 일화네요
자유만세 19-06-01 12:03
   
콩의 원산지가 한반도인데 중국이 두부의 원조 맞을까요?
     
Attender 19-06-01 12:18
   
ㅁ모르겠....저글 쓴 저자가 저렇다고 하니까요.....다른 학설들도 참으로 많습죠
mymiky 19-06-01 12:12
   
1.
두부랑 치즈를 만드는 방법이 서로 비슷하고,
두부콩의 원산지가 만주 일대라는 점을 근거로
북방민족이 처음 두부를 만들어 퍼뜨렸다는 설도 있습니다.

2.
저기 명나라 황제는 영락제 같은데..
이 양반이 오늘날로 치면.. 한류 빠돌이임..

조선의 두부만 좋아한게 아니라. .
다른 조선 요리도 먹고 싶다고 요리사 보내달라..

조선 미인들 보내달라...
조선 음악이 듣고 싶다. 악공들 보내달라.

하여간...이래저래  조선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귀찮게 함..

영락제는  주원장의 본처인 마황후의 친아들이 아니라
고려출신 후궁이 낳은 서자로..  일찍 요절한 생모가 그리워서 저런다는 등..

당시에 그런 소문이 민간에 떠돌아다닐 정도로..  조선 문화를 좋아했음.

어찌보면.. 원나라 말기부터 명 초기까지
북경을 중심으로 잔존해 있던 고려양의 연장선의 개념이라 볼수도 있겠음..
     
무좀발 19-06-01 16:02
   
명나라 주원장이 지금 군산지역에서 머슴으로 살았는데
주인집 딸레미와 눈이 맞아... 추방
중국으로가서 떠돌이 생활아다 어쪄다보니 황제 까지...

나중에 주인집 딸을 데려갔다는데...
감방친구 19-06-01 13:22
   
콩의 원산지가 한반도와 남만주입니다

장이나 두부 등은 문헌기록상 중국이 앞설 뿐으로
그 기원과 유래의 실상은 중국이라 확언하기 어렵습니다
뭘꼬나봐 19-06-02 21:27
   
김치볶음에 두부먹어봐~
가민수 19-06-03 12:40
   
초당순두부 맛있던데.
브로리 19-06-0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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