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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4 10:09
[한국사] 압록강의 어원에 대한 단상
 글쓴이 : 백운
조회 : 1,357  

역사의 기록을 살피다 보면 흔하게 접하는 부분이 산수(山水)의 이름인데 때론 이해하기 어렵고 쉽게 납득할수 없는 처지에 놓이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중 압록강(鴨綠江)이 대표적인 경우로서 대전회통(大典會通)의 기록을 들어 "그 물빛이 오리머리와 같다(水色如鴨頭)"고 하여 그리 불렀다는 설명은 그 인과관계를 충분히 납득하기 어렵기에 한낱 기록자의 말 장난을 단순히 옮긴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데 이를 근거로 압록의 오리가 아리로 변하여 한강의 다른 이름인 아리수가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는 장면에서는 아연실색(啞然失色)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도대체 오리가 우리역사와 무슨 관련성이 있는지 충분한 근거자료의 제시도 없고 오리에서 아리로 변해 온 과정에 대한 일언반구 설명도 없이 단순히 오리라는 동일 매개체를 등장시켜 두 강의 탄생배경을 풀이하고 있으니 이 어찌 혹세무민의 전형이라 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더 이상 방치하면 이러한 설명이 마치 당연한 것처럼 받아 들여지고 후대로 전승되어 점점 고착화될 우려가 다분하니 누군가는 그 어원을 명확히 밝혀 바른길로 나아갈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믿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아직까지 쉽게 눈에 띄지 않고 있기에 답답한 마음만 더해 갈 뿐입니다.

 

저 역시 아직은 공부하는 학생의 심정이라 여러 곳을 방문하여 압록강의 어원을 찾아보고 있으나 만족할 만한 설명자료를 얻을수 없었기에 자신있게 내세워 주장할 증빙자료는 여전히 갖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염없이 기다리기 보다는 비록 부족하더라도 짧은 지식이나마 올려 드림으로써 압록강의 진정한 어원을 밝혀 나가는데 티끌만한 보탬이라도 될수 있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저의 소견을 피력해 보고자 합니다.

 

여러 사서에서 보이는 압록수나 압록강은 모두가 우리의 강역(疆域)을 설명하는 근거가 되고 있으니 그 강의 원래 이름은 오로지 우리 선조들에 의해 지어졌을 것입니다.

 

고래로 우리의 산천 등에 붙이는 지명은 대부분 우리말을 그 기본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압록강의 명칭 역시 누가 보더라도 우리말로 쉽게 풀이하고 이해될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말은 소리를 듣고 파악해야 이해가 쉬우니 표의문자를 사용하는 중국의 사서에 의지하기 보다는 표음문자를 사용하는 다른 나라의 기록을 살펴보는 것이 한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가장 오랜 역사의 기록을 간직하고 있는 구약성경이니 그 안에서 압록강의 원형이 될 만한 강을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구약성경은 아주 많은 곳에서 우리 고대사의 흔적을 찾을수 있기에 문명의 이동경로를 고려하면 압록강의 원형 또한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강의 이름이 알논(Arnon)강으로서 이스라엘인들이 출애굽 후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 머물렀던 곳에 있던 강이라는 설명이 민수기(21:13)에 보이고 있습니다.

 

알논강.

 

한눈에 보아도 "알을 논(낳은) "이라는 뜻으로 쉽게 해석이 되니 압록강의 어원으로 이보다 더 어울리는 강의 이름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의 압록강은 백두산을 그 발원지로 하고 있기에 이 양자의 관계를 토대로 알논강의 탄생배경을 한번 추적해 보았습니다.

 

고대에 지상에서 가장 높은 산이었던 코룸(崑崙)의 꼭대기에는 아스()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아스는 본디 아스알(扶蘇岬)이라고 하며, 당시에 최고지도자는 모두 아스알에서 탄생하였기에 난생신화의 모티브가 되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최고신인 오시리스(Osiris)는 달리 아스알(Asar)이라고 하니 바로 아스알(扶蘇岬)에서 태어나신 분임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북유럽의 최고신인 오딘(Odin)은 아스(As) 신족으로서 황소에게 생명을 부여받았다고 하니 황소의 히브리어 발음이 아알(la)이라는 점과 아스알 형상의 관()을 쓴 모습이 황소로 잘못 전해졌다는 점에서 이 역시 아스알에서 태어나신 분이라는 것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아스알 형상의 관을 쓴 분은 큰알에서 태어났다고 하여 한알()이라고 불렸는데 관의 형상이 마치 황소의 뿔처럼 보였기에 후세 사람들이 이 분을 황소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이런 이유로 히브리어에서 황소가 하느님과 같은 뜻인 아알(la)로 불리게 됩니다.

 

이후 황소는 유럽에서도 하느님의 뜻으로 쓰이기 시작하는데, 특히 제우스가 황소로 변하여 에우로페(Europe)를 태우고 다닌 지역이 지금의 유럽이 되었다고 하니 이는 제우스를 황소에 비유하여 하느님으로 만든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1928년 우가리트 유적에서 발굴된 점토판에 나오는 창조주 엘(El)신은 황소(Bull)의 형상으로 나타나는 데, 이 엘(El)신이 기독교 문명에서 하느님을 뜻하는 엘로힘(Elohim)으로 전해지고 있으니 황소와 하느님이 같은 뜻임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엘(El)은 아카드어로 일(Il)로 바뀌게 되고 여기에서 이슬람의 신 알일라흐(Al-Illah, 알라)가 나왔으니 이는 곧 황소와 알라가 같은 뜻을 갖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의 시조인 단군(檀君) 역시도 아스()에서 태어났기에 한알()이라고 불렸으며 아스알 형상으로 만든 관을 쓰고, 양쪽 어깨에 까마귀가 수놓인 흰 옷을 입고 다녔기에 달리 옷흰님이라 하였으니, 이 말이 켈트족에게 전해져 북유럽의 최고신인 오딘(Odin, 옷흰)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 단군과 오딘은 같은 인물이라는 것이지요.

<아스()와 아스알(扶蘇岬)과 한알()의 관계는 뒷글에서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대로 아스알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이미 한알()의 제위(帝位)에 올랐다는 사실을 의미하지요.

 

그런데 한알()의 제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두 가지 의식을 치러야 했을 것입니다.

 

하나는 머리에 관을 씌워주는 대관식(戴冠式)이고, 다른 하나는 대관식을 치르기 전에 몸을 깨끗이 단장하는 목욕재계의식(沐浴齋戒儀式)이지요.

 

목욕재계의식은 코룸(崑崙)의 정상에 있던 아스알에서 흘려보내는 물가운데서 거행되었을 것이니 그 물의 이름을 한알()을 낳았다고 하여 알논물(알논강)이라 부르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아모리인들이 전해듣고 그들의 거주지 주변에 흐르는 강을 역시 알논(Arnon)강이라 명명했을 테니 그들 역시도 한알()의 전통을 잇고자 하는 마음은 같았을 것입니다.

 

알논(Arnon)강은 지금도 상류에 버드나무가 무성하게 우거져 있으니 당시에 알논물(압록강)의 주변에도 버드나무가 지천으로 자라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모리인들이 그 강의 이름을 알논물에서 빌려왔을 것이니 이러한 기억은 주몽의 건국과정에서 보이는 유화부인(柳花夫人)이나 청나라의 유조변(柳條邊) 정책 등에 남아서 전해온다 할 것입니다.

 

알논(Arnon)은 그들의 말로 급류(急流)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하고 압록은 고대 알타이어로 역시 급류를 의미한다고 하니 이는 알논의 본뜻에 대한 전승이 어느 순간부터 단절되고 단순히 그 흘러가는 물길의 모습만 전해졌으리라고 추측해 볼수 있습니다.

 

수메르 문헌에 마르투(Mar. Tu)로 나타나는 아모리인들(Amorites)은 아카드 문헌에 서쪽방향을 뜻하는 아무르(Amurru)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압록강의 서쪽에는 아무르(Amur)강이 흐르고 있으니 단순히 우연의 일치로만 치부하기에는 석연찮은 점이 없지 않아 보입니다.

 

이는 아무르를 알과 물의 결합관계로 볼수 있으며, 알물은 당시의 관행에 비춰 흔히 앞말의 받침을 탈락하여 아물(Amur)로 불렸을 개연성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아모리(아무르)인들은 바로 알물의 강가에서 거주하였던 사람들이란 뜻이 전해지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해보게 됩니다.

 

그들은 한 때 함무라비왕(재위 BC1792 ~ BC1750)을 배출하여 수메르의 전 지역을 아우르는 거대한 왕국을 건설하였으니 그 힘의 저력이 어디에서 전해진 것인지 능히 추측해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동서(東西)의 강에 대한 명칭이 이와 같으니 남북(南北)의 강 또한 이와 유사한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압록강의 남쪽에는 한강의 다른 이름인 아리수가 흐르고 있으니 이 이름에서 찾아보는 것이 개념상 가장 유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람의 자식은 아기라 하고 짐승의 새끼는 아지(송아지, 망아지, 강아지 등)라 하니 아리는 알에서 태어난 새로운 생명체를 의미함을 병아리(삐아리)의 흔적으로 알아 낼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리수는 알에서 태어나신 분과 관련이 있다고 할수 있으며 이는 아스의 기억을 전해주는 아리랑과 스리랑의 노래에 담긴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알 아리가 났네"라는 노래와 일맥상통함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리의 본뜻에 대한 전승이 단절되어 단순히 물의 뜻으로만 알고 있으며, 심지어는 압록강의 옛 이름이라고 공식화되어 전해지고 있음을 다음 자료를 통하여 확인할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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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 19-03-14 10:23
   
[압록강의 고명은 아리수다. 압록(鴨綠)이 ‘아리’의 전사(轉寫)라 여겨진다. 송화강 하류에 ‘아리문하’가 있고, 대흥안령에도 ‘아리하’가 있다. 또 광개토대왕비문에는 ‘엄리대수’가 나오는데, ‘엄리’가 ‘아리’와 비교되는 지명이다. 아리는 ‘물(水)’의 뜻이다. 아리수의 수(水)는 강 이름에 붙는 말이다. 강(江), 하(河), 수(水)를 붙여 강 이름을 만든다. 신라의 알천(閼川)의‘ 알’과 아리수는 비교된다. ‘알’의 본뜻은 물(水)의 뜻을 지닌다고 하겠다. 광개토대왕비문에는 한강을 아리수라고 적었는데 ‘아리’도 역시 본뜻은 물의 뜻을 지닌다고 하겠다. 아리수의 어근 ‘알’도 물의 뜻에서 강, 내(江, 河, 川)의 뜻으로 분화한 것이라 하겠다. 아리수는 ‘아리’와 ‘수’로 나뉘는데, 모두 물의 뜻을 지니는 말이므로 합성어이다.] (출처: 서정범(2000), <<국어어원사전>>, 보고사.)

북쪽의 강 이름이 무엇인지는 노력의 부족 탓인지 아직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다만, 유사한 강을 꼽으라면 몽골에 있는 오논(Onon)강을 들수 있는데, 오논강은 달리 알난하(斡難河)라고 하니 알을 난(낳은) 물로 해석할수 있을 것입니다.

오논강은 징기스칸을 배출한 강이라고 하니 그 강의 이름은 징기스칸 사후에 지어졌을 것이며 당시까지 전해지던 가장 친숙하고 위대한 강의 이름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압록강은 알논강으로 불릴 때 다른 강과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수 있으며 이는 전체 역사의 흐름과도 그 맥이 잘 이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압록(鴨綠)의 압(鴨)은 알의 소리를 받은 것이고, 록(綠)은 논의 소리를 받은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는 갑(甲)의 원래 뜻이 알이라는 것을 알고 나면 누구나 쉽게 찾아낼수 있을 것입니다.

압록강의 어원을 밝히고 와전된 내용을 바로 잡는 작업은 막혔던 우리역사가 바르게 흘러갈수 있도록 물길을 뚫어주는 것과 같으니 제현 여러분들의 보다 나은 연구와 노력으로 훌륭한 결과물이 쏟아져 나오기를 한껏 기대해 봅니다.
백운 19-03-14 10:34
   
아직 글을 작성하는 방법이 서툴러 본문이 자꾸 짤리네요.
모든 글을 본문 안에 다 집어넣어 작성하고 싶은 데, 제겐 아직 어려운가 봅니다.

해결방법을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미련한 백성을 좀 깨우쳐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분께 머리 숙여 미리 감사드립니다.
강원도인 19-03-14 13:30
   
압록 두만강 모두 만주족언어에서 온게 아닌가요?
     
호랭이해 19-03-14 14:09
   
鴨淥谷
     
백운 19-03-14 20:05
   
만주족이라는 말은 한족들이 엉터리로 만들어 낸 것으로 그런 이름의 민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공식적으로 그들의 국호를 금(金)이나 청(淸)으로 불렀지요.

그들의 최초 지도자는 신라에서 건너온 김함보라고 그들 스스로 밝히고 있으니 그들은 신라의 후손이라고 할 것입니다.

과거에는 왕이 곧 국가였으니 그들의 왕을 신라의 후손이라고 하고 있는 데서 이들을 신라의  후손이라고 정의할수 있는 것이지요.

그럼 그들이 쓰는 말이나 현재 우리말이나 크게 차이를 보인다고 할수는 없는 것이지요.

금(金)을 당나라 때는 김으로 불렀다는 것을 객가어를 통하여 확인할수 있지요.

객가어는 당나라 당시의 말을 가장 많이 간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金은 금이 아니라 김으로 불렸을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김은 우리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성씨니 그들의 지도자와 우리가 혈연관계였음을 알수 있는 것이지요.

이는 그들의 왕을 애신각라(愛新覺羅)라 하고, 애신(愛新)을 금(金)으로 풀고 있는 데서도 롹인이 가능하지요.

그럼 그들이나 우리나 서로 쓰는 말은 비슷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원래 고대로부터 한 핏줄이었는 데, 후대의 역사가들이 다른 민족으로 갈라놓은 것이지요.

국가를 의미하는 최초의 말은 울에서 시작되었고 시간이 흘러 평양이나 삐알라 등으로 변해갔지요.

우리는 평양을 북한에서 피양으로 부르고 만주어로는 삐알라라 하니 그 소리가 공히 울을 의미하는 피알라그(Piala-g)에서 온 것임을 알수 있지요.

마찬가지로 압록을 고대 알타이어로 급류라는 뜻이라 하고 알논(Arnon)을 성경에서 급류의 뚯이라 하니 양자는 공히 같은 뜻임을 알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압록이 급류라는 뜻 외에 한알(天)을 낳은 물을 이르는 말이라고 제가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 글에서 밝혀 드리겠습니다.

결코 만주어가 아니라 순 우리말이라는 것을 확인할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계속해서 같은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사는 시대를 거쳐가며 계속해서 같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사실을 제 글에서 확인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랭이해 19-03-14 17:46
   
겨레와 갈래
http://naver.me/GewOZmzv

고구려어 加尸 갓 갈 가라 밭을 갈다
갈다 = 씨를 뿌리다 [씨=종자=혈통]
--
오래
[방언] ‘마을1’의 방언(함경).
[방언] ‘가문1(가족 또는 가까운 일가로 이루어진 공동체)’의 방언(함남).
[방언] ‘이웃’의 방언(함남).
[옛말] ‘대문3(큰 문)’(大門)의 옛말.
---
만주어 얄루 = 경계
압록곡(鴨渌谷)
부여 압로(鴨盧)
고구려어 압(押) 뜻 = 큰산, 곶(串)    [제주방언 숲 곶]

鴨 押
중고음 ʔˠap̚
상고음 kraːb, qraːb

아리 욱리 어라 엄리 위례
상고음 -> 중고음
ㄱ -> ㅇ

동자홀현(童子忽縣, 일명 幢山縣 또는 仇斯波衣)
구사(仇斯) 신라 길사를 幢으로 쓰기도 함

- 거서 : 곶 뾰족하다 솟다 어린아이
- 아리 : 우리 경계 문 가문 어린아이
- 간(한) : 크다 혈통

[고마 = 검다 크다 작다[꼬마 고밀고밀 고믈젓다]]

--
그냥 심심할때 끄적여본건데 재미로 보세요
백운 19-03-14 21:18
   
재미있는 내용을 올려주셨군요.

저도 첨 보는 내용이 일부 들어 있어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올려주시는 글에 설득력을 조금이나마 보탤수 있다면 매우 훌륭한 글이 될 것이라 봅니다.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누구도 반론할수 없는 근거를 덧붙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도 여의치 않다면 글이 개연성을 갖도록 써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개연성이란 쉽게 말해서 그럴 것 같다는 뜻이니 이 정도로만 글을 쓰셔도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쓰신 글중에 압(押, 鴨)은 공히 갑(甲)의 글자와 소리를 갖고 있습니다.

갑(甲)은 갑옷이나 껍질의 뜻을 갖고 있는 데, 본디 알을 의미하는 글자입니다.

석기시대에는 공룡의 알 등을 몸에 뒤집어 쓰고 전쟁을 하곤 했습니다.

이때 뒤집어 쓴 알이 나중에 갑(甲)이라는 글자로 만들어 집니다.

그러니 갑(甲)의 원 뜻은 알이라고 불러야 할 것입니다.
갑(甲)을 왜 알이라고 불러야 하는 지도 뒷글애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갑(甲)의 갑골문은 네모칸 안쪽면이 둥글게 되어 있고 그 안에 십(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는 갑(甲)이 창조주의 뜻을 간직하고 있는 알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뜻이지요.

바로 아스알 문양에서 배 위에 놓여진 알을 의미한다고 할 것입니다.

중국인들은 十 역시 갑의 갑골문으로 풀고있는 데, 十은 석기시대부터 창조주를 상징하는 기호로 쓰여 왔습니다.

갑(甲)은 바로 알의 뚯이기에 알을 의미하는 다른 글자로 갑(甲, 岬)이나 압(押, 鴨) 등이 기록으로 전하여 오고 있습니다.

물론 일(日)의 원 뜻도 알입니다만, 이건 따로 다루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중에 마을은 마슬(마실)에서 온 말입니다.

그런데 마슬(Masr)은 이집트를 기리키는 말입니다.

아랍에서는 마슬(Masr)을 미슬(Misr)이라 부르는 데, 여기에서 히브리어로 이집트를 뜻하는 미스라임(Misraim)이 생겨나고 이는 아브라함의 아들 이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집트를 뜻하는 마슬(Masr)과 우리의 마을은 같은 뜻임을 알수 있지요.

원래 마슬은 마(麻)와 슭의 결합어이지요.

슭은 슭곰을 말하며 큰 곰을 뜻하는 비(羆)를 가리키지요.

그러니 우리는 곰의 자손이 아니라 슭의 자손이지요.

그리고 이 슭에서 스키타이와, 샤카, 사하, 삭이 등이 생겨나지요.

이에 대해서도 나중에 따로 다루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북아프리카에 사는 베르베르족은 그 선조가 쿠리(Kurri)라고 합니다.

이 쿠리는 히타이트족의 선조인 (Hurri)와 같은 말이라고 하고
있지요.

결국 이들은 우리의 구리(九黎)가 건너가 낳은 후손들이지요.

저는 베르베르의 어원을 버버리(벙어리)로 풀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같이 한 번 풀어 보시겠습니까?

댓글 주셔서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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