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10-16 12:18
[한국사] 학계통설의 영주(營州)와 고구려 서계(西界)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2,335  


<추적을 시작하며

1) 본인의 사서교차분석 방법론에 의한 역사 연구는 최초 낙랑군의 위치를 추적하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서 비롯하여 고구려 평양과 압록강의 위치를 찾고자 고려 서경(평양)과 고려 압록강의 위치를 추적하였으며, 또한 이에서 비롯하여 철령위의 위치와 연혁, 여말선초 서북계 문제, 강동 6주의 위치, 고려 전기 서북계와 동한계를 연구하였고, 또한 이에서 비롯하여 가탐도리기 제 2도의 항로를 추적/고증하였으며, 또한 이에서 비롯하여 거란 동경도의 11세기 판도를 연구, 또한 이에서 비롯하여 요택을 추적, 또한 이에서 비롯하여 고구려 각 성의 위치를 추적하는 등 고려 서북계 연구 결과과 고(구)려 서북계 추적 결과와 만나게 하여서 최종적으로 위만조선 및 기원전 우리 역사강역의 서한을 고증하여 우리 역사의 대맥을 바로 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본인의 사서교차분석 방법론에 의한 역사연구는 사서 원문을 직접 찾아서 읽고 그것을 여러 다른 사서와 교차분석하는, 본인의 직접 작업을 중심에 두고 있으며 중국과 우리의 가용한 모든 사서를 총망라하고자 하여 왔으며 그리 할 것입니다. 제 1원칙은 사서 교차 분석이며, 차제의 원칙은 고지도와 교차 분석, 또는 학계 통설과의 비교/대조입니다.>


영주(營州)와 고구려 서계(西界) 추적

1. 한중 학계 통설에서의 영주의 위치 

본인이 추적하는 영주는 수와 당의 고구려 침략시기의 영주와 8세기 정보를 담고 있는 가탐도리기 제 1도 상의 영주입니다

이들 영주의 위치는 고구려 강역의 서한선과 아주 밀접할 뿐만 아니라 고구려 서북 방어선의 주요 성의 위치 및 평양의 위치 고증과 아주 밀접하므로 이렇게 영주의 위치를 추적하는 데에 열성을 다해 온 것입니다

우선 한중 학계 통설에서 제시하는 영주의 위치를 살펴보고 이를 중국 역대 사서가 기술하는 내용과 비교하여 과연 한중 학계 통설에서 제시하는, 당시 영주의 위치 비정이 올바른지 살펴볼 것입니다

동반탐문자들께서 혼동해서는 아니 되는 것은 치소로서의 영주와 영주의 관할 영역으로서의 영주입니다. 지금 우리가 추적하는 것은 영주의 치소가 있는 위치, 즉 치소로서의 영주이며 구체적으로 6~8세기 영주의 위치입니다


1) 한국  학계 통설에서의 영주의 위치


여수전쟁(麗隋戰爭) ㅡ 한민족문화대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81177&cid=46620&categoryId=46620

여수c78ae300-2171-43.jpg

고구려-수 전쟁(1) ㅡ 김용만 우리역사문화연구소장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2919&cid=59016&categoryId=59023

수map02.jpg

고구려-수 전쟁(2) ㅡ 김용만 우리역사문화연구소장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2927&cid=59016&categoryId=59023

수map01.jpg

고구려-당나라 전쟁(1) ㅡ 김용만 우리역사문화연구소장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3445&cid=59016&categoryId=59023

당map00.jpg

고구려-당나라 전쟁(2) ㅡ 김용만 우리역사문화연구소장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3447&cid=59016&categoryId=59023

당map01_1.jpg
당map02_2.jpg


고구려, 수·당을 물리치다 ㅡ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전국역사교사모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582473&cid=47322&categoryId=47322

수국교bh15_025_i2.jpg

당국교bh15_025_i5.jpg


네이버 지식백과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_kdic&sm=mtb_jum&query=%E7%87%9F%E5%B7%9E


2) 중국 학계 통설에서의 영주의 위치


후위(북위) ㅡ 중국역사지도집

http://blog.naver.com/storyphoto/viewer.jsp?src=https%3A%2F%2Fblogfiles.pstatic.net%2F20111022_125%2Fjhy8365_13192764488795ks0P_JPEG%2F20.jpg

북위.jpg

수 ㅡ 중국역사지도집

http://blog.naver.com/storyphoto/viewer.jsp?src=https%3A%2F%2Fblogfiles.pstatic.net%2F20111024_297%2Fjhy8365_1319456735945HTq4v_JPEG%2F9.jpg

수.jpg

당(7세기 말) ㅡ 중국역사지도집

http://blog.naver.com/storyphoto/viewer.jsp?src=https%3A%2F%2Fblogfiles.pstatic.net%2F20111024_19%2Fjhy8365_1319456740491CXHtE_JPEG%2F17.jpg

당7.jpg

당(8세기 중엽) ㅡ 중국역사지도집

http://blog.naver.com/storyphoto/viewer.jsp?src=https%3A%2F%2Fblogfiles.pstatic.net%2F20111024_111%2Fjhy8365_13194567415580NoGp_JPEG%2F18.jpg

당8.jpg

당(9세기 초) ㅡ 중국역사지도집

http://blog.naver.com/storyphoto/viewer.jsp?src=https%3A%2F%2Fblogfiles.pstatic.net%2F20111024_235%2Fjhy8365_1319456742542KQvEb_JPEG%2F19.jpg

당9.jpg

당(8세기 중엽 기준 하북도남부 상세)

http://blog.naver.com/storyphoto/viewer.jsp?src=https%3A%2F%2Fblogfiles.pstatic.net%2F20111101_234%2Fjhy8365_1320131068711uFWU3_JPEG%2F5.jpg


당(8세기 중엽 기준 하북도북부 상세)

http://blog.naver.com/storyphoto/viewer.jsp?src=https%3A%2F%2Fblogfiles.pstatic.net%2F20111101_299%2Fjhy8365_1320131159915nE6LK_JPEG%2F6.jpg


바이두백과

https://wapbaike.baidu.com/item/%E8%90%A5%E5%B7%9E/1795071


http://www.baidu.com/s?wd=%22%E7%87%9F%E5%B7%9E%22


중문위키백과

https://zh.m.wikipedia.org/wiki/%E7%87%9F%E5%B7%9E


<정리>

1) 한국 학계 통설 : 수나라와 당나라 영주는 현 요녕성 조양시, 요수는 현 요하, 압록강은 현 압록강, 평양은 현 서북한 평양

2) 중국 학계 통설 : 수나라와 당나라 영주는 현 요녕성 조양시, 요수는 현 요하, 압록강은 현 압록강, 평양은 현 서북한 평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8-10-16 12:33
   
이 추적은 한중 사학계 통설이 제시하는 수당 시기 영주의 위치와 고구려 강역의 서계가 과연 옳은지 그른지를 검증하는 연재 논설입니다
감방친구 18-10-16 12:36
   
추적 01편은 도입문으로서, 이를 통하여 한국과 중국 사학계 양측이 영주 위치 및 고구려 제반 위치에 공히 일치하는 입장임을 분명히 확인했습니다
바람노래방 18-11-23 23:20
   
영주가 어떤 의미인지가 먼저 궁금합니다.
 
 
Total 7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14 [한국사] 산동백제에 대한 본인의 의견 요약 정리 (6) 감방친구 02-03 1621
613 [한국사] 산동백제에 대해서 ㅡ 국산아몬드님께 답변 (28) 감방친구 01-30 1851
612 [기타] 우리말 바람과 風의 상고음 (2) 감방친구 01-28 1749
611 [한국사] 일도안사님 책이 절반도 안 팔렸다는 사실은 충격입… (2) 감방친구 01-28 1339
610 [한국사] 이덕일 박사의 유튜브 강의에 대한 비판 (8) 감방친구 01-27 1690
609 [한국사] 백제의 산동 및 하북 점유는 위사일 가능성이 높습니… (15) 감방친구 01-27 1691
608 [한국사] 이를테면 제가 송형령이 조백하 일대라고 고증하기 … 감방친구 01-27 1069
607 [기타] 연구를 공유하기 꺼려지는 이유 (9) 감방친구 01-27 1157
606 [한국사] 민족 형성 되기 훨씬 전인데 뭔 민족 타령인가 (1) 감방친구 01-24 1552
605 [한국사] 부여와 읍루 (9) 감방친구 01-19 2681
604 [한국사] 보리스진님의 삼족오의 어원과 고구려와의 연관성 … (2) 감방친구 01-16 1672
603 [한국사] 서요하 유역의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 감방친구 01-11 1273
602 [한국사] 거리 감각에 대한 접근 (1) 감방친구 01-11 1093
601 [한국사] 발해 강역에 대한 검토 (10) 감방친구 01-11 1794
600 [한국사] 삼국사기 초기기록불신론과 삼국지 위서 동이전 (2) 감방친구 01-09 1359
599 [기타] 향고도 블로그가 사라졌던데 혹시 무슨 일인지 아시… (5) 감방친구 01-07 1450
598 [한국사] 공인기관의 국역이라 하여도 그대로 믿으면 안 됩니… (12) 감방친구 12-30 1464
597 [한국사] 역사를 탐구하면서 경계해야 할 정서논리 (7) 감방친구 12-14 1316
596 [한국사] 오래된 우리말 음성 자료들 모음 (1) 감방친구 12-01 2183
595 [기타] 로또님께 문의드립니다 (4) 감방친구 11-22 1372
594 [한국사] 환단고기 게시글들에 대해서 (16) 감방친구 11-17 1942
593 [한국사] 고려양(한복) 관련 중국 기록 (4) 감방친구 11-08 1399
592 [한국사] 대당사부가 쓴 것은 갓이 아니라 첨추형 투구 (2) 감방친구 11-08 1429
591 [중국] 중국의 복식공정은 아주 광범위하게 진행돼 왔습니… (7) 감방친구 11-05 1410
590 [한국사] 호복(胡服)이라는 말 함부로 쓰지마세요 (4) 감방친구 11-05 1220
589 [기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어그로에게 댓글 주지마세… (5) 감방친구 10-29 1203
588 [한국사] 금나라의 출자에 대해서(ft. 흑수말갈) (17) 감방친구 10-29 172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