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락현은 해양현과 함께 현 하북성 노룡 남쪽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본래의 임유현은 현 하북성 진황도시 일대가 아니라 당나라 석성현 위치인 노룡현 서쪽 140리, 현 하북성 당산시 북서쪽에 위치했던 것이죠

요서군 유성현 역시 이들 양락, 해양, 영지, 비여, 임유 등과 함께 이 일대에 있었던 것입니다

통전이 쓰여지고 또 보필되던 당나라 말기에 당 영주가 평주 지역으로 밀려오면서

유성과 영주 기술에 고죽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 전까지는 비여현이나 영지현 관련 기술에  고죽이 서술됐는데
당 영주가 이들 평주 지역으로 옮겨오면서 유성현과 유성군 기술에 고죽국 기술이 붙게 된 것이죠

춘추시대에 고죽국은 영지와 남북으로 근접하여 있었습니다
빌어먹지도 못할 역사왜곡이 한둘이겠습니까마는 대체 고죽국이 언제 현 조양시에 있었습니까

역사왜곡하며 등 따시고 배 부르게 살면서 박사입네 교수입네 하며 모가지에 힘주며 뻐기는 강단의 주류사학 씹새끼들 다 두들겨 패죽이고 싶습니다

매국노가 따로 없어요

대체 서부도위가 다스린다는 유성현을 어떻게 동쪽 저 끝에 비정합니까?

이런 역사 사기꾼 새끼들의 거짓말들이 인류의 정신을 병들게 합니다

한서지리지
요서군 : 유성현-서부도위, 창려현-동부도위
요동군 : 무려현-서부도위, 무차현-동부도위

요동군은 서쪽에 서부도위, 동쪽에 동부도위... 말이 되는데...

요서군은 말이 안되네요.
북위 수경주를 보면 북-창려, 남-유성이 위치하게 되는데... 북부도위/남부도위가 되버리죠.
한서지리지 당시 지명이 뒤섞여버린 상태.

유수渝水를 중심으로 보셔야죠
전한 요서군은 그냥 당 북평군 자리에 있었던 겁니다

고죽국 백이숙제의 무덤은 황하 주변의 수양산에 있지요.
황하 윈청 ~ 조양 1,050 KM

이 게시글 다음에 그거 하려했는데
그림판이랑 핸드폰이 말썽이라 담배만 태우고 있음

길은 뻔히 보이는데 시간을 내기가 참 어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