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성은 조양에서 양평까지인데
양평은 왕망이 창평昌平으로 바꾸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요 기록이다
이 창평은 북경시에 있다
이렇게 보면 애초의 연장성은 그 길이와 규모가 짧고 작았던 것이다
현 요양시에서 창평명 토기가 발굴되었으나 거리상 본래의 창평과 사뭇 멀다
그런데 이 북경의 창평을 고구려 요동성으로 보고 지리비정을 하는 역사탐문자들이 제법 많다
이는 넌센스다
연장성 종착점 양평과 고구려 말기 요동성을 동일시하여 보면서 계속하여 지리고찰에 장애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