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란 동경도는 거의 모조리 교치됐습니다
2. 동경도(최대 범주)와 동경(최소 범주), 요양(최대 범주)과 요양 (최소 범주), 영주(최대 범주)와 영주(최소 범주)를 섞어서 기술하고 있기에 엄밀한 분석이 요구됩니다
ㅡ 이를테면 영주는 영주의 치소가 있는 일점과 영주가 관할하는 일면이, 마찬가지로 동경은 일면, 즉 동경도, 또는 요양부로서의 일면과 동경, 혹은 요양으로서의 일점이 혼용되어 기술되었습니다
3. 동명왕의 고구려와 왕건의 고려를 구분하기 위해 후자를 고려가 아니라 신라로 적고 있습니다
4. 이미 10 세기 이후 사서에서는 고구려/발해 압록과 현 압록을 혼용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5. 마찬가지로 요하와 요수를 혼용, 난하와 대릉하와 요하를 단일어 요하, 또는 요수로 혼용하여 기술하고 있습니다
6. 요동은 난하 분기점 요동과 대릉하 분기점 요동과 현 요하 분기점 요동이 있고 요서도 마찬가지입니다
7. 요택은 난하지대의 요택, 대릉하 지대의 요택, 현 요하 지대의 요택이 있습니다
저 역시도 현재 기준으로 사서 기록을 해석하였다는 것을 절감하였습니다
거란 동경도의 거의 모든 지명은 대릉하에서 현 요하 지역으로 이동되었다고 본인은 현재 판단됩니다 잘못된 표현이지만 현재로서는 판단된다ㅡ가 제격인 표현이군요
한번에 10 시간 이상 집중해서 고찰문을 쓰고 시각화 하여야 하는데 시간이, 여유가 전혀 없네요
요녕성 지역에서 유적, 유물이, 발굴조사가, 탐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간절하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