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츠코예 유적이 발해 유적이라고는 단정지 못한 상태 다만 발해와 밀접하게 관련된 유적이 발견되었을뿐이고.. 그게 발해 유적지 일지 혹은 발해의 영향을 강력하게 받은 원주민의 유적인지 모름... 발해가 당나라 영향을 받은 정효공주묘나 왕경배치나 도시를 보고 그게 당나라 영토라고 주장할 셈인가? 그거랑 똑같은 논리...
한사군 유적은 한사군 지배를 입증할 고고학적인 증거가 나왔기 때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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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낙랑목간?
그거 내용만 봐도 한사군이 대륙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1. 강의 상류가 하류보다 인구가 많다.
- 한반도 북부의 지형상 불가능.
2. 인구대비 한(漢)인의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부이다.
- 한사군과 중국의 경계는 북쪽이 아니라 서부라는 것.
3. 열수의 발원지는 서부지역이다.
- 북한 서부지역은 강의 발원지가 될 수 없음.
4. 패수는 서에서 동으로 흐른다.
- 패수현이 서부에 있고 증지현이 중앙부에 있음. 마찬가지로 한반도 북부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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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님 댓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1759567 -------------------------------------------------------------------------------------------
러시아에서 발굴된 발해유적들은 모두 다 소규모입니다.
성곽이나 무덤 모두 딱히 큰 규모는 없습니다.
트로이츠코예 유적이란 것도 이게 발해의 유적인지 불분명한 것이고, 특히나 무덤이라는 것도 그냥 단순한 무덤들입니다. 왕릉급은커녕 귀족급도 안되는 그런류의 무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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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성터가 나왔고, 고분이 1,000기입니다.
왕릉급이라 한 것은 저의 기억적 오류가 맞긴 하다만요.
"트로이츠코예 유적이란게 발해가 축성했는지, 그 이전인지 이후인지 불분명한 것들입니다."
이건 님의 말씀이 어느정도 맞아요.
발해 유적이라 추측되는 것이지 확실한 게 아니니...........
하지만 트로이츠코예 유적을 보면 거의 다 고구려, 발해계 석성, 고분이고......
극동 최대 규모의 고분인 건 맞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상대적으로 온화한 집안보다 규모가 클 수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