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사,금사는 원나라 몽골족이 기록한 사서라는 이유로 그 기록에 신뢰성을 받지 못하고요
(만주원류고는 원래 인정을 못받는 청나라 때 만주족을 위한 책이구요...만주족판 용비어천가)
그리고 그 외 사서들 한국의 삼국유사와 그리고 중국의 각종 역사책들과 지리서
(성경강역고, 표해록, 연원직지 등)는 제가봐도 오류가 많습니다.
그러면 어떤 책을 가지고, 교차검증을 하고, 증거로 삼을 수 있을까요?
사실 위에 거론된 책들 외에, 무수히 많은 다른 사서들이 있는데, 그들을 인정을 안해주는데,
요동에 평양이 있었다. 압록은 요동에 있었다 등등을 얘기한들 의미가 있을지요?
이렇게 사서로 요동과 요서에 있는 것들도 증명을 못하면서 그 안에 세부적인 위치를 알아낸다고
해서 무슨 이득이 있을지요?
무슨 유적이 나오던지 해야지 원!
정사로 인정된 책들로는 증명을 못하니 참 답답한 심정입니다.
이런 생각이 머리에 맴도니 더 공부를 해 보려고 해도, 먼저 막히는 느낌입니다.
모든 고려시대 이전의 역사에 다 해당되지만요...
조선을 욕하지만, 그래도 조선은 기록이라도 많이 남겼지...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 기록이 유쾌한 내용이 없다는게 또 화나게 하지만요....그래서 고려시대 이전을 파는 것이지만)
그냥 개인적인 답답함 입니다.....
하긴, 강단은 정사에 포함된 기사도 부정하며(또 이때는 정황을 들먹이지요) 대륙의 요서,월주 백제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지요!
1.중국의 정사) 당(唐)에서는 진서(晋書), 양서(梁書), 진서(陳書), 주서(周書), 북제서(北齊書), 남사(南史), 북사(北史), 수서(隋書) 등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 이후 각 왕조(王朝)의 사서(史書)들이 편찬되었다. 송(宋, 960∼1279)에서는 당(唐)과 오대십국(五代十國, 907~979)의 역사가 신당서(新唐書) 와 신오대사(新五代史)로 편찬되었고, 원(元, 1271∼1368)과 명(明, 1368∼1644), 청(清, 1636∼1912)에서는 송사(宋史), 요사(遼史), 금사(金史), 원사(元史), 명사(明史) 등이 편찬되었다. 1739년, 청(清)의 6대 황제인 건륭제(乾隆帝, 재위 1735~1795)는 이들 22종류의 사서(史書)에 구당서(舊唐書)와 구오대사(舊五代史)를 더해 역대 왕조의 정사(正史)를 ‘24사(二十四史)’로 정하고, 무영전본(武英殿本)을 간행하였다.
한편, 1921년 중화민국(中華民國)의 총통(總統) 쉬스창[徐世昌, 1855 ~ 1939]은 커사오민[柯劭忞, 1848 ~ 1933] 등이 원사(元史)의 내용을 보완해 새로 편찬한 257권(巻)의 신원사(新元史)를 정사(正史)로 인정해 ‘25사(史)’로 하였다.
2.일본의 정사) 일본서기(日本書紀), 속일본기(續日本紀), 일본후기(日本後紀), 속일본후기(續日本後紀), 일본문덕천황실록(日本文徳天皇實錄), 일본삼대실록(日本三代實錄)
3.한국의 정사) 삼국사기, 고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