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고대사 관련 그중에서도 고대 강역에 대한 기존 학계의 통설과는 전혀 상반된 주장을 내놓아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는데.
복기대교수가 대표적이죠.
사료뿐만 아니라 고고학뿐만 아니라 천체관측 기상학까지 동원해서 고대 평양의 위치가 어디냐 하는 문제. 고려의 서북국경 문제 등에 있어 통설을 뒤집는 주장들을 펼치고 있는데.
그럼 기존 주류학계는 인하대의 행보를 어떻게 보나요
뭐 완전히 상대할 가치도 없는 환빠로 보는지 아님 불편하지만 학문적 대응이 필요한 동종업계 종사자로 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