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1-01 11:07
[기타] 해동안홍기의 9한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304  

『삼국유사』에서는 『해동안홍기』()를 인용하여 구한을 일본, 중화, 오월, 탁라(), 빙유(), 말갈(), 단국(), 여진, 예맥() 등이라 하였다. 『삼국유사』 권1, 기이 1 마한.

견훤의 시대의 오월국
https://sky_drum.blog.me/80144616020

동단국의 사료 분석 (東丹國)
http://dontnomuch.egloos.com/2986478

말갈

중국() 수당() 시대()에 둥베이() 지방()에서 한반도() 북부()에 거주()한 퉁구스계 제족()의 총칭(). 삼한() 시대()에 생긴 이름으로, 숙신()ㆍ읍루ㆍ물길()은 모두 그 옛 이름임. 그 일족인 속말말갈()의 수장() 대조영()은 발해()를 일으키고, 흑수말갈()은 뒤에 여진국()을 세웠음. 여진족()ㆍ만주족(滿)의 선조()임

[명사] 말갈. [중국 고대 민족의 하나로, 주로 쑹화장(松花江)·무단장(牡丹) 유역과 헤이룽장(黑龙江) 중하류(下流) 지역에 분포했음]


『삼국유사』 「탑상」을 보면, 선덕왕이 주변의 이민족에게 신령의 힘으로 항복을 받는다는 취지로 황룡사에 구층탑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이때 제1층은 일본, 제2층은 중국, 제3층은 오월(), 제4층은 탁라( ; 탐라), 제5층은 응유()5), 제6층은 말갈, 제7층은 단국( ; 거란), 제8층은 여적( ; 여진), 제9층은 예맥()이라 하였다. 탑의 각 층이 주변 이민족을 상징하도록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응유: 중국 장쑤성 동해현 동북쪽 바다에 있는 섬을 말한다. 일설에는 우리나라의 백제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탑의 층수 - 우주 원리에 응하는 길상의 수 (사찰 장식 그 빛나는 상징의 세계, 2000. 5. 01., 돌베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배시러 18-01-01 12:11
   
응유... 산동 동쪽의 발해만 섬을 말하는듯...
 
 
Total 20,0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8044
2965 [한국사] 부여사의 흐름과 위치와 부여의 계보 (1) 고구려거련 04-20 1309
2964 [중국] 중국이라는 이름을 남용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1) 갈루아 05-11 1308
2963 [기타] 역사교과서, 현대사보다 상고사ㆍ고대사가 더 걱정 (3) 두부국 02-01 1308
2962 [한국사] 친일명부와 뉴라이트의 역사왜곡 꼬꼼둥 03-24 1308
2961 [한국사] 사이비역사학자 김정민 (15) 하이시윤 03-03 1308
2960 [한국사] 금나라는 신라다 (2) 금성신라 08-21 1308
2959 [세계사] 볼가강 동쪽 Bashkortostan 공화국 바시키르인 (Bashkir) 대… 하플로그룹 08-17 1307
2958 [한국사] 소위 대륙 고구려 및 삼국설에 인용되는 요사 지리지… (14) 고이왕 03-16 1307
2957 [일본] 왜 倭 의 위치문헌 과 대방군의 거리변화 (2) 도배시러 03-22 1307
2956 [일본] 일본에서 NO 아베를 외치는 사람들.youtube (3) 스콜쓰 10-23 1307
2955 [한국사] 반신라 정서의 딜레마 (37) 감방친구 04-04 1307
2954 [한국사] 일본식민사관이 실증주의를 외치는 이유 (10) 환빠식민빠 06-07 1306
2953 [기타] 5세단군 고두막 재위 22년(한단고기-북부여기 하) (3) 관심병자 07-28 1306
2952 [기타] 신라 불국사로 보는 조상들의 내진 공법 (1) 레스토랑스 11-15 1306
2951 [한국사] 고종 시절의 몸부림은 제국주의 흉내였는가? (15) 감방친구 02-21 1306
2950 [한국사] KBS역사스페셜- 만주대탐사, 제5의 문명 (1) 스리랑 03-08 1306
2949 [중국] 중국이 언젠가 미국넘어설수있을까요ㅕ? (12) 콜리 04-09 1306
2948 [기타] 실증사학? (2) 관심병자 10-09 1305
2947 [기타] 발해 대해서 추정인데 (2) 인류제국 10-31 1305
2946 [한국사] 중국의 역사 사기질 (7) 감방친구 11-09 1305
2945 [기타] 해동안홍기의 9한 (1) 관심병자 01-01 1305
2944 [기타] 송나라가 만약에 (4) 응룡 04-24 1305
2943 [기타] 경주 무열왕릉이 가짜일 가능성 (2) 관심병자 04-05 1305
2942 [기타] 동북아역사재단은 동북공정의 논리를 제공하기 위한… 두부국 06-07 1304
2941 [한국사] 소소한 역사 탐방(서촌산책, 세상의 중심에서 친일을… (3) 히스토리2 04-16 1304
2940 [한국사] 안시성과 주필산 (3) 감방친구 04-22 1304
2939 [기타]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홀로 가르치고 있는 한글 교… 관심병자 10-22 1304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