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11-01 13:39
[기타] 물길족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1,053  

7세기 후반 신라의 삼국통일은 대동강 이남의 고구려 영토를 합치는 데 그쳤으므로 그 이북의 넓은 고구려의 옛 영토는 ()나라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이 지역은 과거 고구려의 지배하에 있었다고 하나, 주민 대부분은 말갈족과 고구려의 유민()이었다. 말갈은 BC 4세기 무렵 숙신()으로, AD 3세기경에는 읍루()로, 6세기경에는 물길로 불리다가 7세기에 이르러 말갈로 불렸다. 이들은 뒤에 다시 여진()이라 호칭하였으며, 이들이 바로 금 ·청왕조를 건설한 종족이다. 이들은 일찍부터 쑹화강[] 연안에 널리 퍼져 살면서 목축과 농업에 종사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물길 [勿吉] (두산백과)




물길족이 후에 흑수말갈 여진족 만주족으로 변함


애네들이 고구려 후손이라고 하는말은 인터넷에 퍼진 개소리중 개소리



고구려는 만주족 입장에서는 우리한테 지배당한 흑역사




만주원류고에 고구려가 제외된 이유가 다있음 자신들 흑역사를 덮기위해


만주원류고가 제작시기가 청나라때 그때는 만주족들의 전성기이고 잘나갈때이니





원래 인간은 잘나가다 보면 흑역사는 덮기 마련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구름위하늘 17-11-01 15:25
   
저는 말갈이든 물길이든 우리 민족의 선조 중에 하나로 보는 입장이고,
고구려족(부여족이든 예맥족이든)과 말갈족이 다른 것이 아니었다고 보는 편 입니다.
그 둘 사이의 지배-피지배의 계층관계가 아니라 협력-동맹의 관계로 생각하고요.

외국인은 미국인을 양키라고 하지만,
미국인에게는 양키는 미국 내의 특정장소에 사는 사람을 의미한다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http://curryyou.tistory.com/44

To foreigners, a Yankee is an American.
To Americans, a Yankee is a Northerner.
To Easterners, a Yankee is a New Englander.
To New Englanders, a Yankee is a Vermonter.
And in Vermont, a Yankee is somebody who eats pie for breakfast

외국인에게 양키는 미국인이다.
미국인에게 양키는 북부사람이고
북부사람에게 양키는 뉴잉글랜드 사람이고
뉴잉글래드 사람에게 양키는 버몬트 사람이고
버몬트 사람에게 양키는 아침에 파이를 먹는 사람이다.

중국인에게 어떻게 불려지든... 말갈은 우리 선조의 이름 중에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감방친구 17-11-01 15:30
   
말갈은 애초에 예맥 등 우리 조상이에요
고구려를 본래 이르는 말이기도 하구요
맥구여 = 무쿠리 = 말갈
고구려 본진에 대하여 대맥(고구려 = 고 + 맥),
지방민에 대하여서는 소맥, 혹은 소수맥

고구려라는 말 자체가 고말갈, 즉 대말갈=대맥 이라는 뜻입니다
일본에서 고구려를 이르는 말인 고마가 여기에서 기인한 것으로 저는 주장하는 것이죠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56973&sca=&sfl=&stx=&spt=0&page=4
          
인류제국 17-11-01 16:22
   
백산말갈 속말말갈은 이상하게 우리민족이랑 말이 통했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흑수말갈인데 애네들 말이 안통했다고 기록에 나옵니다
               
아스카라스 17-11-01 16:38
   
말갈 중에 흑수말갈만이 언어도 풍습도 다르고 반골기질도 다분하고 아주 말썽이었다지요.
얘네가 고구려인가 발해에서 제일먼저 탈퇴해다가 나중에 만주한국이 사라지니까 점차 세력을 확장해서 훗날 말갈과 여진족이 된게 아닌가싶습니다.
흑수면은 흑룡강인가요? 아무튼 만주에서도 제일 북쪽아닌가요
               
감방친구 17-11-01 16:48
   
여진=흑수말갈 = 물길 = 읍루 = 숙신
               
Marauder 17-11-01 18:04
   
예전에 저도 이렇게 들었는데 다시 찾아보니 자료가 없더군요... 혹시 출처 알고계신가요? 다시 찾아봐도 관련 내용이 없어서 누가 근거를 달라고 했는데 못줬네요.
 
 
Total 19,9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7277
1688 [한국사] 역대 대통령에 대한 프레임이 강렬한 것이 아쉽습니… (6) 아스카라스 04-22 1061
1687 [한국사] 충격! 도종환은 강단 마녀사냥의 피해자였네요 (8) 징기스 06-12 1061
1686 [한국사] 공공의 도구로서의 역할을 망각한 노컷뉴스 (2) 징기스 07-17 1061
1685 [한국사] (2) 후한서 군국지/1~3세기 (2) 감방친구 05-02 1061
1684 [한국사] 용강군 황룡국 (5) 호랭이해 02-20 1060
1683 [기타] 시리즈로 조지고 있는 사람들 특징 (4) Player 08-27 1060
1682 [한국사] 부여 철가면이 얼굴을 막아주는 투구 역할이라면..... (3) 고이왕 06-05 1059
1681 [한국사] <추가>임나의 위치를 찾아서(2-2) 류조지 龍造寺… (2) 보리스진 08-09 1059
1680 [북한] 소련은 1930년대부터 김일성을 지도자로 키웠죠 (1) 삼한 10-27 1059
1679 [기타] 중국에서 청나라에 대한 평가가 그리 좋지 않네요 (8) 응룡 04-18 1058
1678 [한국사] 기원전 3세기 연나라와 고조선-기타 토착 세력의 경… (5) 고이왕 06-10 1057
1677 [한국사] 낙랑군의 통치방식이 자유로웠다고? (11) 꼬마러브 07-31 1057
1676 [한국사] 산해경에 나오는 삼한(한안)의 위치 (2) 도배시러 10-27 1057
1675 [북한] 한반도의 흑역사들..01편.. 돌통 04-30 1057
1674 [한국사] 고조선의 수도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1) 고구려거련 05-06 1057
1673 [일본] 정창원, 서릉부 너무나 가고 싶은 곳2 (3) history2 03-08 1056
1672 [기타] 인터넷에서도 서토25史의 원문을 볼 수 있나요?? (1) kiyoke 12-24 1056
1671 [한국사] 시인 도종환의 역사인식 비판’에 대한 견해 마누시아 06-05 1056
1670 [한국사] 한국도 한때 80년대 대학에서 맑스주의세력의 힘이 … (4) 맹구인 09-21 1056
1669 [일본] 모계 Mt-DNA (4) 상식4 02-23 1056
1668 [한국사] [동북공정]중국의 역사왜곡 하지만 전세계는 중국편… (2) 국산아몬드 02-13 1056
1667 [북한] 북한의 단독정부수립 일등공신은 김책이죠 (2) 삼한 11-12 1055
1666 [일본] 日, 전쟁 가능 국가 '성큼'...한반도 안보 '… 블루하와이 07-18 1054
1665 [기타] 물길족 (6) 인류제국 11-01 1054
1664 [중국] 한국의 노먼베순 "방우용" 1 히스토리2 05-12 1054
1663 [한국사] 한의 군현에 대한 북한 쪽 학설 (2) 윈도우폰 12-24 1054
1662 [한국사] 중화인민공화국 입장으로 보는 읍루(邑婁)의 위치.. (3) 현조 07-13 1053
 <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