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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5 15:52
[한국사] 이진아의 지구 위에서 보는 인류사
 글쓴이 : 행복하라
조회 : 2,795  




이진아의..... 연재물 오늘까지 올라온 것 모두 올립니다

 

이진아의 지구 위에서 보는 인류사

 

  • 유라시아의 동쪽, 한반도가 가장 앞선 지역이었던 이유
    유라시아의 동쪽, 한반도가 가장 앞선 지역이었던 이유

    요하문명 관련 담론과 관련해서 몇 가지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첫째, 요하문명의 주역들은 정말로 중국인의 조상이라기보다는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의 조상이었을까? 둘째, 그렇다면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문명이 앞선 곳이..

    2017.10.15
  • 인류 최초의 문명, 주인공은 누구의 조상이었을까?
    인류 최초의 문명, 주인공은 누구의 조상이었을까?

    제5의 문명이라고 불리는 요하문명, 사실은 연대순으로 봐서는 제1의 문명인 셈이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정교한 무기 및 생활 집기를 사용하는 집단생활을 했고 특정한 신앙체계를 기초로 규모가 큰 집단을 형성해서 계급..

    2017.09.28
  • 한반도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이 발생했다?
    한반도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이 발생했다?

    빠르게 흔들려가는 21세기의 지구. 그 위에 자리한 한반도의 우리는 이 가속적인 변화의 세계 속에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가야할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인간은 언제나 역사를 되돌아봐왔다.  그런데 역사를 ..

    2017.09.23
  • 21세기는 '거대한 가속도의 시대'
    21세기는 '거대한 가속도의 시대'

    근대 사상계의 큰 별 중 하나인 영국의 정치철학자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는 근대의 정치세계를 가리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라고 한 적이 있다. 근대 이후의 경제세계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장사..

    2017.09.18
  • 지구 위에서 본 근대
    지구 위에서 본 근대

    사람이 싸움을 할 때는 몸과 마음이 평소와는 전혀 다른 상태가 된다. 자율신경계가 교감신경체계로 전환되면서, 공격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다량 분비되어 신경이 예민해지고 근육의 힘이 증폭되며 마음은 긴장, 경쟁심, 두..

    2017.09.08
  • 로마가 끝나자 세계가 끝나버렸다?
    로마가 끝나자 세계가 끝나버렸다?

    ‘로마제국’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로마제국 쇠망사’, 혹은 ‘로마제국의 멸망’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같이 뜬다. 아마 18세기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이 쓴 동명의 저서가 워낙 유명..

    2017.07.26
  • '바다 사람들'은 정말 사라졌을까
    '바다 사람들'은 정말 사라졌을까

    이집트 신왕국을 뿌리째 흔들어놓았던 ‘바다 사람들.’ 이들은 거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이 시기 지중해 문명 전체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소아시아 지역의 히타이트(Hittite), 그보다 해안 쪽의 ..

    2017.07.07
  • '이집트 태양왕' 람세스 대왕이 가장 무서워했던 존재
    '이집트 태양왕' 람세스 대왕이 가장 무서워했던 존재

    람세스 2세. 아마 고대 이집트의 왕, 파라오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하나일 것이다. 구약성서 ‘출애굽기’의 주인공 모세와 어린 시절 다정한 친구였으나 나중에 모세가 이끄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탄압하는 폭군으로..

    2017.06.30
  • 기후변화와 산림자원 황폐화가 부른 테베의 건국
    기후변화와 산림자원 황폐화가 부른 테베의 건국

    시간좌표를 조금 뒤로 옮기고 공간좌표를 서쪽으로 움직여, 기원전 1900년 경 그리스의 보이오티아(Boeotia) 지방으로 가보자. 홀로세(Holocene, 약1만년전부터 현재까지의 지질 시대) 기후 최적이 끝나가고..

    2017.06.23
  • 수메르의 최고의 영웅? 최악의 환경파괴범?
    수메르의 최고의 영웅? 최악의 환경파괴범?

    새로운 발상 패러다임에서 입각해서 우리 민족의 과거를 다시 보기로 하자. 과연 박창범 교수의 지도가 제시했듯이, 또 최근 속속 새로운 주장으로 제기되듯이, 우리 민족이 과거에 상상을 초월하는 큰 판에서 놀았던 사람들..

    2017.06.16
  •  '기후변화' 새로운 역사보기의 실마리
    '기후변화' 새로운 역사보기의 실마리

    박창범 교수의 천문관측지 지도는 지난 세기 말부터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일련의 새로운 질문들에 대해 확실히 긍정적인 답을 주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현재까지 교육 받아서 알고 있는 것보다 우리..

    2017.06.01
  • "과학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古천문학서 찾은 새 역사
    "과학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古천문학서 찾은 새 역사

      어떻게 보면 ‘왜곡’이란 역사 기록의 본질적 속성이라 말할 수도 있겠다. 어떤 대상이든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는 것은 20세기 전반 천재적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와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수식으..

    2017.05.10
  • 돌 하나에서 찾은 역사의 실마리
    돌 하나에서 찾은 역사의 실마리

    역사왜곡이 일어났다면 낙동강 수계의 가락국에만 일어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특히 반도 지형으로 엄청난 해상국가의 잠재력을 가진 우리 땅이다. 낙동강뿐 아니라 한반도 해안가, 그리고 거기서 이어지는 강 유역 지방은, 물..

    2017.04.26
  • '원숭이'가 '가랏파'를 제압했다?
    '원숭이'가 '가랏파'를 제압했다?

    야츠시로 일대에서 전해진다고 하는 갓파, 혹은 가랏파의 스토리에는 한 가지 다른 버전이 더 있다. 1746년 기쿠오카 센료(菊岡沾涼)라는 문인이 『혼쵸조쿠겐지(本朝俗諺志)』라는 책에 쓴 대목이다. 역시 직역에 가깝게..

    2017.04.18
  • "규슈 지방 요괴
    "규슈 지방 요괴 '가랏파'는 가야인의 오랜 기억 허구화된 것"

    일본 민담에 자주 등장하는 요괴 중에 ‘갓파(かっぱ)’라는 캐릭터가 있다. 강이나 바닷가 얕은 물속에 살면서 물놀이하러 온 사람들을 끌어당겨 물에 빠뜨리는 장난을 잘 친다고 전해진다. 현재까지도 일본 전역에서 사랑을..

    2017.04.10
  •  일본인 유전자 지도에 담긴 역사
    일본인 유전자 지도에 담긴 역사

    2012년 11월1일자 일본 산케이 신문 과학 섹션에는 지도가 하나 실렸다. ‘게놈 분석에 의한 일본인의 유전계통 개념도’. 당시 막 연구가 끝나서 발표됐던 일본인의 유전자 분석 결과 보고서의 내용을 요약해서 시각적..

    2017.04.06
  • 가야 남쪽 경계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
    가야 남쪽 경계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문화적 유산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확 바꾸어놓은 역작이다. 저자 유홍준은 7권에 걸친 국내편을 낸 뒤 2013년 해외편 시리즈 첫 번째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일본편 1권 규슈》를 내놓았다...

    2017.03.29
  • 북으론 낙동강을 따라, 남으론 바다 건너 영토를 넓힌 가야
    북으론 낙동강을 따라, 남으론 바다 건너 영토를 넓힌 가야

    가야연맹의 남쪽 경계에 대해서 이종기는 한반도 남부 지명을 거론하던 기존 이론들과는 스케일이 다른 해석을 하나 내놓았다. 일본 규슈지방 후쿠오카 현 가라츠 시 일대라는 것이다. 그는 가락국을 포함한 가야연맹이 일본 ..

    2017.03.23
  • 가락국의 영토는 육지 대신 바다로 연결돼 있었다
    가락국의 영토는 육지 대신 바다로 연결돼 있었다

    고대에 한반도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에 대한 기억과 기록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왜곡되고 축소됐을까? 정확하게 알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역사가 왜곡되는 시점에서야 분노하고 억울해 할 사람들이 있겠지만, 지나고 나면 기록된..

    2017.03.17
  • 해상국가 가야의 위용, 그리고 망각의 역사
    해상국가 가야의 위용, 그리고 망각의 역사

    일단 가락국의 지형을 보면 해상국가로서의 필요조건은 갖추었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마치 지붕처럼 ‘ㅅ’자를 이루고 감싸고 있는 풍부한 산림지대여서, 여기서 남한 제1의 강인 낙동강이 흘러나온다. 산세가 급한 편이어..

    2017.03.13
  •  국가는 바다 위에도 있을 수 있다
    국가는 바다 위에도 있을 수 있다

    요즘 우리에겐 생소한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고대에는 ‘해상국가(海上國家)’라는 개념이 있었다. 말 그대로 ‘바다 위의 나라’라는 뜻이다. 고대 그리스어에는 여기 해당하는 ‘탈라소크라시’라는 단어가 있었다. 바다를 뜻..

    2017.03.02
  •  지워진 기억, 해상대국의 역사
    지워진 기억, 해상대국의 역사

    먼 옛날, 적어도 인도에서 한반도까지를 커버하는 해상교류의 길이 있었다는 사실이, 이제는 우리 사회에서 웬만큼 인정을 받는다고 치자. 한반도에 한때 가야를 비롯해 세계적인 위상을 떨치는 해상대국들이 있었다는 생각은 ..

    2017.02.24
  •  '쌍어 문양'의 비밀
    '쌍어 문양'의 비밀

    《가락국탐사》의 저자 이종기가 처음 고대 한반도에 활발한 해양활동이 있었을 가능성을 탐구해서 제시한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던 것은 두 가지 아이템이었다. ‘파사석탑(婆娑石塔)’과 ‘쌍어문’(雙漁紋).  파사석탑이란 수..

    2017.02.19
  •  《가락국기》는 단순 설화일까?
    《가락국기》는 단순 설화일까?

    이 지점에서 밝혀두고 싶다. “아유타국에서 공주가 와서 가락국 수로왕의 왕비가 되었다”는 가락국기의 기록이 과연 역사적 사실이었는지, 아니면 후세 사가들이 상상해낸 허구였는지 하는 시시비비를 바로잡는 것은 이 연재의..

    2017.02.14
  •  《가락국기》는 단순 설화일까?
    《가락국기》는 단순 설화일까?

    가락국의 역사를 서술한 《가락국기》를 읽어보자. 고려 문종 때 편찬한 《가락국기》는 아쉽게도 완전한 내용이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삼국유사≫ <기이편(紀異篇)>에 간단하게 기록된 것이 전해질 뿐이다.  인도공주 가..

    2017.02.02
  •  한국은 해상왕국이었다
    한국은 해상왕국이었다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요인들이 등장하면서 서기 1세기 무렵 한반도 남부 지역에 무수히 작은 해상국가들이 존재했었다는 가설에 갑자기 힘이 실리게 된다. 해안지역을 개발하면서 아주 오래 전의 유골과 유물들이 ..

    2017.01.31
  •  한국은 해상왕국이었다
    한국은 해상왕국이었다

    유라시아 대륙의 지도를 보자. 동그라미가 쳐져 있는 부분은 왼쪽에서부터 로마, 그리스, 그리고 한국이다. 유라시아 대륙 전체에서 외관으로 볼 때 가장 닮은 모습을 하고 있고, 위도도 비슷하다. 셋 다 대륙에 붙어 있..

    2017.01.2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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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ttertomor.. 17-10-15 17:30
   
일뽕들이 환빠거리며 커밍아웃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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