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수는 연나라와 고조선의 경계가 되는강이다.
위만이 패수를 동쪽으로 건너 고조선으로 망명했다고 기록이 나온다.
그럼 청천강 이북에 연나라가 있었다는 것인가?
한사군을 세운 고조선의 수도가 패수의 동쪽에 있다는데,
주류사학자들이 주장하는 고조선수도 평양성과 한사군 추정지역은 왜 패수로 지정한 강의 동쪽에 없는것인가.
2. 패수는 만리장성의 동쪽끝에 있는강이다.
중국이 지도에 만리장성을 그리면서 한반도까지 늘여서 그려넣는 이유다.
주류사학이 실증사학이라던데 패수를 한반도 강으로 확정했으니,
한반도에서 만리장성을 찾아내야만 할것이다.
흔히 알려진 만리장성 동쪽끝은 중국 산해관 부근이다.
3. 패수는 서쪽에서 나와 동쪽으로 흐른다고 적혀있다.
패수를 한반도내의 강으로 비정하려면 동해로 흘러가는 강을 택해야한다.
동해로 흘러가는 강의 동쪽에 고조선의 왕검성이 있었고 한사군이 그곳에 세워졌다.
고조선은 동해바다의 수중도시였고, 한사군도 동해바다속에 세웠다는 말이다.
주류 사학자들이 패수의 후보지로 지정한 곳은 전부다 사서와 반대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강이다.
고조선 국경선, 패수의 위치는 어디인가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57380
만리장성은 '패수'가 동쪽 끝이다...
http://blog.naver.com/aghon/220801104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