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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3 10:41
[한국사] 평양 강동현에 대박산에 있는 4,092년 전의 구을(丘乙)단군릉(檀君陵)
 글쓴이 : 스리랑
조회 : 1,499  


평양 강동현에 대박산에 있는 4,092년 전의 구을(丘乙)단군릉(檀君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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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의 실재를 보여 주는 것으로, 평양 강동현에 있는 대박산에서 단군릉이 1993년 발굴되었다. 여기에서는 왕과 왕후로 보이는 유골이 발견되었으며, 북한은 단군릉을 거대하게 개건하여 성역화하였다. 그리고 1926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모금운동을 하여 평양 강동현 단군릉을 보수하고 해마다 제사를 올린 바도 있다.


평양 단군릉은 7세 구을단군임을 밝혀주는 환단고기

『환단고기』원문에는 “BC 2092년 7월 구을단군이 남쪽으로 순수하여 풍류강(風流江)을 건너 송양松壤에 이르러 병을 얻어 곧 세상을 뜨니 대박산大博山에 묻혔다.”『단기고사』에는 풍류강을 비류강이라 하였는데 송양도 강동江東이라 하여 그곳에 묻혔다고 하였다.『신단실기』도 『강동릉변』에서 송양을 강동현이라 했으며 제1세 단군왕검의 릉이 아니라 후대 단군의 릉이라 하였다.


평양시 강동군 문흥리 대밝산 동남쪽 기슭에는 옛날부터 단군릉이라고 무덤 하나가 있었다. 대박산은 우리말 “밝산, 한밝산”의 음차音借이다. 우리 민족의 성산聖山을 일컫는데 이동의 흔적에 따라 곳곳에 백산, 장백산, 태백산, 소백산, 백악산, 불함산이란 이름을 남기고 있다.

구을단군은 이 해 유난히 순행이 잦아 장당경(藏唐京) 고역산(古曆山)을 비롯해 남쪽 지경에 이르는 풍류강을 넘어 강동이라고도 하는 송양에 이른 것이다.


얼마 전에 북한에서 대대적으로 개축한 단군릉이 전에는 평남 강동군이었던 평양시 강동군 대박산이다. 지명과 기록이 세 사서(史書)가 일치한다. 또한 1530년에 완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현 서쪽 3리에 둘레 410자나 되는 큰 무덤이 있는데 이를 단군묘라고 한다”는 기록을 내세우는 것과 또 『조선왕조실록』숙종과 영조 대에 강동의 단군묘 수리 및 보수 기록이 적혀있고 정조 때 평안감사에게 “강동사또가 봄가을로 단군묘에 제사 지내는 것을 제도화하라”는 지시사항이 나온다는 점을 볼때 좀더 명확해 진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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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7-07-13 10:46
   
대박 이네요
Marauder 17-07-13 11:23
   
전에 어디서 평양단군릉 가짜라고 본거같은데... 단군이 묻힌건 아니지만 청동기 유적은 진짜다 뭐 이런건가요?
도배시러 17-07-13 11:48
   
관련 기사를 살펴보니 고구려 고분인데... 단군릉이라 하는거네요.
북한의 주장은 고구려인이 단군릉을 발견하고 고구려 방법으로 단군릉을 다시 축조한것이고,
북한정권은 다시 자기들 방법으로 단군릉을 개축한 것이다 ?
     
스리랑 17-07-13 11:56
   
어떤 관련 기사인가요??

저 위에 기사들은 단군릉을 얘기하는 건데 어떤 관련기사에서 고구려 고분으로 말한다는 건가요?

역사기록물이 있고, 단군릉에서 출토된 사람뼈와 유물들이 있는데 무슨말을 하는건지??
          
도배시러 17-07-13 12:17
   
위의 사진에서 북한이 손데기전의 일반 무덤처럼 생긴 고분형식이
고구려 초기묘제 적석총 형태라는 주장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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