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나라를 팔아넘기고 이완용 이하 수십의 일족들이 작위와 사례금을 받은 후 강점기 하에서 호의호식 하면서, 또 일제에 부용 협력하여 일가를 이루고 자식들을 해외로 유학시켜 금권뿐만 아니라 언론과 학계, 교육계, 정치계 전반에 권력층을 형성케 하였고
이들과 이들의 후손이 해방 후 산업화 과정에서 정계, 학계, 언론계, 교육계, 종교계, 실업계, 군부 전반에서 권력을 틀어쥐고 사회지도층 노릇을 하며 그 부와 권력을 지금까지 세습하고 있는 것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알 것입니다
이덕일 박사와 호사카 유지 박사의 대한민국 내 친일세력, 부일세력 발언, 일본우익의 자금이 국내에 유입되어 왔다는 발언은
이러한 우리의 근현대사적 실정에서 아주 주목해야 할 점으로, 서로 다른 분야의 권위자가, 더구나 일본에서 한국에 귀화하여 일본의 정계와 학계에 대한 세밀한 정보력을 지닌 호사카 유지 박사조차 이런 말을 한다는 점에서
간과할 문제가 아니며 우리의 근현대사를 돌이켜 볼 때에 충분히 타당성 있는 주장이라는 심증이 일단은 아니 든다 말 할 수 없겠습니다
겨우 4 년 통치를 받은 프랑스가 프랑스 수복 후에 어떻게 반민족자들을 처단했는지 생각해 본다면
우리로서는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이 피눈물 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