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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9 01:37
[한국사] 조선시대 인구 추량과 주류사학에 대한 잡생각
 글쓴이 : Marauder
조회 : 3,464  

인구와 생산량 관계에 대해서는 자꾸 재탕 삼탕 우려먹는 기분이들긴하는데
기본적으로 인터넷에서 일뽕인지... 소위말하는 식민론자인지 확인할때 이걸 확인하면 최소한 거르는 체가 될수 있는거같더군요.
참고로 식민홍위병들이 득실거리는 부흥카페는 80%는 이 내용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물론 이 글을 쓰신분은 물론이고 이 글에대해서 밝혀내신 그분들도 강단사학계이니만큼 저는 강단사학에 그리 부정적인 입장을 보진 않습니다. 평상시에 일뽕에 의해 왜곡된 정보를 파훼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지만
기본적으로는 한사군 재한반도설을 지지하시는분이더군요. 그래서 평상시에 강단사학과 식민사학주류사학을 철저하게 구분해서 서술합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학계에서조차 인정된 내용을 환뽕이라고 공격했던 사람들과 낙랑군 평양설을 환뽕이라고 공격하는사람들이 비슷하거나 같은세력이라는겁니다.
공격하는 방식또한 완전히 똑같습니다. 그중에는 말도안되는 논리나 인신공격성 댓글을 다는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한국 공식 통계청 자료로 보았을때
인구추정 사례: 1400년 573만명, 1500년 941만명, 1600년 1,172만명, 1700년 1,435만명, 1809년 1,846만명, 1900년 1,708만명 등

실제로 몇달전 조선의 생산량 추이에 대한 논의를 했을 때 조선의 인구 및 생산량은
 일본의 2/3라고 하는 사람이 매우 많았는데. 그 가장 큰 논리중 하나인 인구통계부분이 처참하게 무너진거죠. 그당시 조사하면서 임란당시 조선의 인구를 800만으로 보는 경우가 있었고 자꾸 되도않는 멜서스트랩 드립을 치면서 조선이 일본보다 사람이나 생산량이 많았을리가 없다라고하는데
 지금 최신의 데이터이자 가장 공신력있는 기관인 통계청에서 발간한책에서 나온 데이터가 이겁니다.

임진왜란 시기에 200 ~ 300만명이 죽었다는것을 가정하면 실제로 1592년의 인구통계는 대략 1300만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예전 eo987 님이 크게 1500만까지 보셨는데 그것과 크게 다를바가 없죠.
당연하지만 공식학계에서 추정했을거고 통계청보다 신뢰성 있는 인구추정에대해서 아는바가 없습니다. 반면 일본 인구는 1300만으로 옛날에 2200만으로 보던 것에서 점점 낮아졌죠.
(제가대충본결과 2200 1800 1300 . 계속해서 낮아지더군요.)

조선과 일본의 인구는 전부 일제시대에 첫 연구가 시작되었는데 굉장히 웃긴게 일본인들이 한국의 인구는 굉장히 낮춰보면서 일본의 인구는 굉장히 높게 보는 경향이 있어서 임란 전 인구비교에대한
일본학계의 통계가 심하면 4배까지 나던 시절이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조선통계는 1/3수준으로 낮게 추정되어있었고 일본의 경우는 2배가 뻥튀기 되어있습니다.
 이게 인구추계의 실수인지 아니면 고의적 조작인지(그런데 하필 조선은 낮게 추계하고 일본은 높게본게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양국의 연구에 굉장히 왜곡이 들어있었다는것이죠.

그런데 하다못해 조선시대 인구도 이렇게 잘못되었다는게 현대 학계의 연구로 드러났는데
고대사는 연구가 더 없던 분야입니다. 고조선 한사군 연구는 상당히 덜되었는데...
100년전에 끝났다는 내용 자체가 굉장히 오만하다고 보입니다. 
하다못해 그냥 40년전에 끝냈다고 말했으면 100년전의 내용을 다시한번 검증해본결과 그게 맞는듯하다 이렇게 이해했을텐데 100년전에 끝났다고 하는것 자체가 검증을 안했거나 무비판적으로 수용했다고 느껴집니다.

100년전에 학문이 끝났으면 임나일본부설은 지금까지 추종받았을테고
조선인구는 여전히 500만명 일본인구는 2000만명이었겠죠. 그런데 조선인구는 학계의 노력 끝에 정상적으로 수정되었고 임나일본부설도 격파되었죠.

강단사학계가 일본 식민사학을 격파했다는 내용 자체가 임나일본부처럼 실체가 모호한 것을 제외하면 전부 이론적 내용뿐입니다. 한국인은 분열한다던가 노예민족이라던가 하는 이론적 내용만 정신승리로 빠구고 그외의 내용들은 기존 일본의 것을 추종하죠.

다시 조선시대 생산량 내용으로 돌아와서
그당시 논점인... 결국 조선의 쌀 생산량이 일본에비해 많더라도 하등 이상할게 없습니다. 일본은 굉장히 소식을 했는데 그러한 일본보다 적게 먹었다면 말이안되죠.

임란직전 일본인구 = 1100만,  총석고 1800만석

임란직전 조선인구 = 1400만, 총석고 약 3000만석
(일뽕들은 약 조선인구를 800만 총 석고는 1200만석으로 추계. 그 데이터는 단 하나밖에없음)

일뽕들은 임란직전 인구가 800만이라면서 멜서스트랩에 따라 생산량도 조선이 당연히 적었을것이다 라고 하는데 실제 인구가 많아졌으니 그 논리도 격파되는 셈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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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7-07-09 02:17
   
조선이나 근대 시기의.. 일제의 역사왜곡은
사람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많이 고쳐졌고, 실제로 양호한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사람들에게 소외된? 시대인 고대사..특히 고조선 부분에 관해서는 일제의 역사왜곡이.. 아직 많이 남아있지요.
     
꼬마러브 17-07-09 02:23
   
다만 유의할 것은..
고대사에 대해 학계의 연구가 게으르고 미진한 것이.. 결코 [사료의 부족]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 부분에서 주류 고대사학계는 이미 학문적으로 파산한 거에요.

역사학자 본연의 임무는 사료를 발굴하고 엄밀히 해석하는 데 있습니다. 역사학자는 잘 정리된 정사에서부터 사소한 문서에 이르기까지.. 다룹니다. 타다가 남은 문서 조각에 있느 한 줄의 문장이라도.. 엄밀히 분석해야합니다.

그런데 한국 주류 고대사학계는 입만 열면 문헌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물론.. 고조선 사료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고조선이라는 국가의 위치와 강역, 국가구조, 사회성격을 밝힐 수 있을 정도의 양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역사학자로서 사료가 부족하다고 연구를 게을리 하는 것은..학문적 파산이요. 핑계일 뿐입니다.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료가 없으니까... 문헌이 없다고 찡찡대는 거지요.

애초에 일제 때 만들어진 식민사관이.. 문헌과 사료에 기초한 것이 아니니까요.
          
꼬마러브 17-07-09 02:28
   
고조선 관련 사료 목록

한국 사료 - <삼국유사>, <삼국사기>, <제왕운기>, <고려사>, <응제시주>, <세종실록지리지>, <동국통감>, <상호사설>, <동사강목> 등등..
중국 사료 - <사기>, <한서>, <후한서>, <삼국지>, <진서>, <통전>, <만주원류고>, <요사>, <대명일통지>, <관자>, <산해경>, <수경주>, <여씨춘추>, <염철론>, <전국책>, <설원> 등등..

그리고 땅 파면 나오는 많은 유물들

이 많은 사료들을 외면한.. 주류사학계..!

이 주류사학계의 사대장 중 하나인 송호정의.. 책을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 실제 고조선 관련 사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내용은 A4 용지 한두 페이지에 불과하다. "
- <한국 고대사 속의 고조선사 > 18쪽

에라이..! 역사학자라고 불릴 가치도 없는 놈들..!! 삼국유사, 사기, 삼국지 만 해도 한 두페이지가 넘겠구만!! 내 생각에.. 적어도 몇 페이지가 아니라 몇 권은 될 것 같은데.. 사료를 철저히 외면하고 무시하는 너네가,,, 정녕 역사학자이고 실증사학이냐!
               
꼬마러브 17-07-09 02:46
   
윤내현 교수의 책 중에 <사료로 보는 우리 고대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고조선 관련 원전 사료 가운데 주요한 것들을 발췌해서 해설한.. 사료요약집이지요.

이 책만 해도 250쪽이 넘습니다.

한 두페이지..? 이들의 저열한 학문 수준을 드러내는 것이지요.

주류 고대사학계의 통설이란 것은.. 정말 허접하기 그지 없단 말입니다.

실제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한글 번역의 최고 권위자인... 부산대 이재호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만 일부 사이비 학자들이 사료를 왜곡, 억단하여 역사의 진실을 매몰시키고 
국민의 역사인식을 왜곡,오도하는 실태에 대해 국사를 전공하는 노학으로서 그냥 방관,좌시할 수 없어 논박한 것뿐입니다. 
역사가는 무엇보다도 사실에 성실해야할 것이니 
즉 과장, 견강부회, 억단 세 가지 병폐를 제거해야 
역사가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사이비 학자들.. 이재호 교수가 점잖게 표현했지만 사실 한국 주류 고대사학계를 의미하는 겁니다.

역사학자는 물론 한국인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지요.

...아니지. 사람으로 불릴 자격도 없군요.
                    
Marauder 17-07-09 03:21
   
한국인의 심정으로는 옹호하고 싶지만 모든사람들을 합리적으로 보는 저의 입장에선 그들도 무언가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아주 얼토당토 없으면 임나일본부설처럼 파기되었겠죠. 뭐 근본적으로 제가 소모적 논쟁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고 아직 이부분에대해서는 본격적으로 파고든것도 아니라서... 예전에 제가말한 홈페이지건을 건들기 전까지는 어느쪽도 평가하지 않으려구요... 사실 나무위키에서 몇가지 내용 본적이 있는데 그쪽 내용도 듣기만하면 그럴듯합니다...
                         
꼬마러브 17-07-09 12:24
   
일부 찌라시 언론들의 종북몰이에도..
많은 사람이 선동 당하긴 하지요.

또한 주류 학계에서 임나일본부는 아직 파기되지 않았습니다.

임나가 한반도 남부에 있었다는 것은 그대로 인정하면서 다만 그 성격을 달리 규정할 뿐이지요.

그 속내는 일제 때의 임나일본부와 다를 게 없습니다.
도배시러 17-07-09 02:58
   
조선 군졸의 한끼 식사량 = 3X 왜병의 한끼... 반찬제외.
샤를마뉴 17-07-09 03:02
   
그럼 Marauder 님이 생각하시는 가장 그럴듯한

임란 직전의 조선과 일본의 인구는 어느 정도라고 추정하십니까?

일본 - 1100만

조선 - 1400만으로 추정하신 건가요?

근데 상식적으로 한반도보다 온화하고 면적이 더 큰 일본 열도의 인구가

몇 천 년 전 고대도 아니고 16세기에 조선보다 더 적을 수가 있는 건지..

임진왜란 때 일본보다 더 많은 인구로도 그렇게 개털렸다는 건지 -_-;;
     
Marauder 17-07-09 03:13
   
일단 상식적인 부분이 논파되는 이유는 이전에도 몇번 올라왔으니 아마보셨을텐데...
1. 평야면적은 간토개발 이전까지 한반도보다 적었으며 농지면적은 한반도의 절반에도 못미침. 또한 당시 일본은 훗카이도는 제외였음
  (대부분의 생산량이 농지에서 생산되는걸 감안하면 사실상 단위당 생산량은 이미 한국보다 1.5~2 배가량은 좋음. 하지만 일뽕들 주장대로라면 3 ~ 4배가량 좋게됨)

2. 온화하더라도 반드시 농사가 잘되는게 아니라 현대에는 후쿠시마, 우리나라 삼남지방이 면적당 효율성이 가장 높음. 고대에 차이가 있었더라도 근소한 차이였을것(모든 고려 가능한 변수는 위 학설에 도움되는 쪽으로만 고려됨)

제가 오타를 썼는데 대략 일본은 1300만명으로 봅니다. 조선은 1500만 위로도 보는 경우도 있는데 통념 때문에 수치를 조금 낮췄습니다. (임진왜란의 사상자를 300만으로 치면 1500만이 넘죠)
          
촐라롱콘 17-07-09 06:32
   
Marauder님이 바로 위 댓글에 언급하신 내용 가운데 상충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평야면적은 간토개발 이전까지 한반도보다 적었으며]]....

[[2.온화하더라도 반드시 농사가 잘되는게 아니라 현대에는 후쿠시마, 우리나라 삼남지방이
면적당 효율성이 가장 높음. 고대에 차이가 있었더라도 근소한 차이였을것]]

일본의 동북지방인 후쿠시마는 칸토지역(동경을 중심으로 본다면)보다 훨씬 북쪽에
위치하는데... 칸토지역이 개발되기 이전에도 그보다도 북쪽에 위치한 후쿠시마 지역은
예전부터 이미 개발이 이루어지고 생산력이 높았다는 말씀이신지....???

그리고 현대의 농업은 유전자-품종개량과 영농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후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기는 하지만.....
근대이전에 기후라는 요소는 농업에 거의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을텐데요~~~

특히 벼농사에 있어서 기온과 강수량은 거의 절대적인 요소인데...
당연히 기온이 온화하면(적절한 강수량도 필수적이지만)
특히 벼농사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리고 일본남부인 큐슈지역은 이모작이 가능한 지역도 상당한데
(일모작당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모작 수확량 합산하면
절대수확량에서는 일모작 수확량 지역보다 일반적으로 1.5배 이상은 높게 나옵니다!)
               
Marauder 17-07-09 09:25
   
1. 이부분은 뭐가 상충되나요? 평야지대는 지금도 별차이없는것으로 아는데 훗카이도 평야와 간토평야 부분을 제외하면 조선이 많겠죠.

2. 그것까지는 모르겠군요. 그런데 애초에 별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닌지?
만약 후쿠시마 지방이 개발이 덜되어서 생산량이 적더라도 개발이 덜되었을 뿐이고 개발이 되어서 생산량이 많았으면 개발이 되었기 때문아닌가요.
 제가 데이터로 본 바로는... 아열대성 기후라는요소가  농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 이에 대한 데이터를 주신분이 단한분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반대의 데이터에 대해서는 사실 몇번 봐왔습니다. 일단 조선에비해 일본이 1.5배여도 일본에는 수전이 많다는 점도 고려해야겠죠.(안타깝게도 조선통계는 봤어도 일본은 본적이 없군요)
예전에 촐라롱콘님과 한바탕 하신 그분이 주신 자료가 총 3가지가 있는데
1. 현대일본 지역별 단위당 총 생산량
    -> 후쿠시마 지역이 제일높고 다음이 교토, 도쿄 위도이며
        큐슈지역의 경우 훗카이도 수준으로 오히려 낮음
2. 구한말 ~일제 조선의 단위당 총생산량의비교(남/북한 지역만 비교)
  -> 구한말에는 생각외로 북한의 생산량이 높다가 강점기 이후로 역전(비료의 도입)
      당시 남한과 중부지방은 벼보리 2모작을 했음에도 낮았다는 이야기
3. 현대 동아시아의 단위당 총생산량의 비교
    -> 현대 동아시아의 경우 기술발전을 감안하더라도 동남아와 동북아의 차이가 절대적
        기술 발전을 감안하더라도 현대 동남아국가 상당수는 베트남을 제외하면
        구한말과 단위당 생산량이 비슷한 국가가 존재하며
        일부는 세계대전 전후일본수준
        회당 생산량은 약 1/2를 치면 일부는 조선시대수준 일부는 강점기초기수준에 불과
4. 일제강점시절 일본, 조선의 전체 토지면적과 전체 총생산량의 비교
  이건 다른내용 자료인데 깨닫게된것인데
    -> 토지대비 / 생산량에서 약 1.5배 내외의 차이

그러니까 1년동안 2모작 3모작 죄다 합쳐서 동일한 땅내에서 얼마나 수확이되었나 통계를 내보니까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적게한 지역의 작황이 좋았다는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3 ~ 4모작을 할 수 있게된건 절대적으로 비료의 영향이라는건 아실겁니다. 중세시대에는 그렇게 다모작을 하기 어려웠죠.
물론 실제 통계 자체는 면적당 / 수확량이 1.5배 높았으니 조선시대에도 그렇게 생각하면 딱 들어맞게됩니다.
     
Marauder 17-07-09 03:16
   
일단 일본은 당시 4공 6민 임란당시 5공5민까지 함으로써 정부에서 사용할수 있는 전비의 재원이 900만석이었습니다. 조선은 약 5%에 이것저것 따져봐야 10%정도. 즉 300만석 내외죠.

또한 일본이 인구가 적은 이유는 각종 전란으로 사람이 줄었기 때문이지 실제적인 강병의 숫자는 더 많았으며 반대로 태평성대의 조선은 '군적' 으로도 십만수준에 그쳤으며 상당수가 허위였죠.
비좀와라 17-07-09 06:47
   
자본주의 출발점이나 부의 축적등은 잉여 생산물이 존재 해야만 가능 하다는 것은 아시겠죠?

그럼 생산량의 증대는 없고 인구가 늘면 어떤 가정이 추론 되나요?

반면에 생산량의 변화는 없고 인구가 줄었다고 하면 어떤 결론에 도달 할까요?

그리고 과거나 지금이나 초기 자본이 형성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약탈에 의존하게 되고 약탈로 얻은 재화를 가지고 자본을 만든다는 것은 기본 상식임.

일본이 주장하는 것은 일본은 타국을 침략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거짓 선동이고
한국은 이러한 거짓선동에 놀아나고 있는 거고...

강단 사학계가 학자의 양심이 있다고? 그럼 왜 비난함?
레스토랑스 17-07-09 12:38
   
조선시대 인구가 그당시 세계 10위안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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