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16 13:41
[한국사] 중국 각 사서에 남아있는 백제의 흔적들.
 글쓴이 : 의로운자
조회 : 1,524  

백제는 과연 중국대륙에 진출했나?


1.백제의 중국대륙 지배의 근거
중국의 역사책-송서,남제서,양서,구당서,자치통감,통전,남제서,북제서에 기록
현 중국 산동성에 백제라는 지명 있음

중국의 역사책  송서,남제서,양서,통전의 기록들
"백제는 백가제해에서 온 말로 고구려가 요동을 차지하자 백제 역시 바다건너 요서와 진평 이군을 차지하여 백제군을 설치했다.

구당서 백제전
"백제의 영토는 사로는 바다를 건너 월주에 이르고 북으로는 바다를 건너 고구려를 접하고 남으로는 바다를 건너 왜(일본)에 이른다"
여기서 백제의 서쪽 영토가 월주라고 기록되었는데 월주는 현 중국 양쯔강 하구이고 북으로는 바다를 건너 고구려에 이른다 여기서 바다는 현 발해만을 말합니다. 이말은 백제가 중국대륙에 진출했다는 것을 증명하지요
북으로 바다를 건넌다 이것은 백제가 중국 산동성에 영토를 가지고 있으면 가능한 얘기입니다(한반도 백제는 불가능)

문헌비고 (한국 사서)
"월왕 구천(전국시대 월나라의 왕, 월나라는 양쯔강 이남을 지배했던 대국)의 고도(옛 수도)를 둘러싼 수천리가 다 백제의 땅이었다"

만주원류고
"금주,의주,애주,애훈(중국 북경인근 지방) 등지가 다 백제이다"


------------------------------------------------------------------


저는 대륙백제설을 지지하는 사람은 아닌데,

대륙백제(백제가 중국 동부지역을 일정기간 점령했다는 설)은 그냥 설이지만

백제가 중국에 진출했던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백제가 일본,왜와 싸웠다는 내용은, 일본서기와 일제가 50년간 관리했던

광개토 비문의 내용 외의 어떤 사서에도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로 생각하여  백제와 왜,가야(또는 가라)는 같은 나라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마그리트 17-06-16 14:28
   
한사군은 믿어도 백제군은 소설이라는
식충간첩들부터 쓸어내야 할텐데. 말이죠
     
의로운자 17-06-16 14:32
   
고조선은 요하강 유역에 있었는데
어떻게 한반도에 한사군이 설치될수 있었을까요??
애초에 터무니 없는 주장이 학계의 정설이라니;;

실증주의로 간다면 그냥 일본은 일본학자들이 밝힌대로
나라가 아닙니다. 그냥 백제의 다른이름인데
백제가 멸망하자 깜짝 놀라서 급격히 국명을 바꾼거죠

일본 천황가의 무덤도 발견하고 신문에 광고하고 다니다가
하나를 열어보았는데 깜짝놀래 숨기고  발굴하래도 절대 공개발굴하지 않습니다.

천황이란 칭호도. 백제가 멸망한후 텐무천황때부터 썻었다는 의견이 과반수구요

정말 만약에 한사군이 한반도에 설치되었다면
한사군과 대륙백제가 비슷한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잠시 점령한거로 그나라땅이된다면 백제는 중국을 진출하다못해 관리하고 다닌게 되버립니다.
          
마그리트 17-06-16 16:22
   
답글 고맙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시로코 17-06-16 15:54
   
의로운자님 잘 봤습니다.
정말 미치도록 화가납니다.  저런 문헌의 기록들이 많은데  자칭 주류라고 자부하는 작자들이 왜 저런 문헌들을 연구하지 않고 한국역사을 축소 하려고만 하는지... 그리고 많은 재야학자님들이  대륙백제라고 주장하면 환타지라고 폄하하는지~ 저런 자들이 진정 역사학자 라고 할수있는지~? 저런자들  밑에서 지도받는 학생들은 진정한 역사학가 될수있는지~?  학자라는 겉모습으로  마피아 같은 범죄조직과 뭐가 다른지 말문이 막힐 따름입니다.

분명히  어떤 connetion 이 없이는 저렇게 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단정할수는없지만~
어떻게 자국의 역사를 연구하는학자들이고  후학을 양성하는 학자라는 자들이  자기역사를 저렇게 부정하고 축소할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정말 저들을  면밀히 조사해 볼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 문제들은  역사학계에서만  진실공방할 문제만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온국민이 알수있도록  공론화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배시러 17-06-16 17:21
   
고대 해안선의 높이를 패총기준으로 설정하면 산동반도는 섬이라니깐요 ?
     
레스토랑스 17-06-16 17:33
   
산동반도가 섬이라는 기록 있음?
          
도배시러 17-06-16 18:29
   
순수과학 앞에서 문헌자료를 찾는 거는 의미 없습니다.
이러다가는 패총을 누가 만들었느냐 논란으로 변하지요.

그냥 패총이 있다면 그 주변은 해안선이다. 이게 과학
시기는 패총의 탄소연대측정으로 정리.

산동반도의 패총을 찾는 중입니다. 나중에 정리해서 올리려구요.
중국 신석기문화는 산동반도에 몰려 있음.
          
뚜리뚜바 17-06-17 12:16
   
ㅋㅋ 븅신 티내고 자빠졌네 ㅋㅋ 산동반도가 섬이라는 기록이 있냔다 ㅋㅋ 과학적 근거가 있냐도 아니고 ㅋㅋㅋㅋ 현웃터지네. 왜 일본이 당시에도 섬이라는 기록이 있음? 하지 ㅋㅋ
 
 
Total 5,2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5 [한국사] 제국의 위안부 박요하 교수의 이덕일 비판 (3) 마누시아 06-23 1221
1334 [한국사] 나무 위키 고대사 역사내용 진짜 가관이네요 (10) 카노 06-22 1627
1333 [한국사] 한국 무기체계에 대한 이상한 프레임. (12) 상식3 06-22 1674
1332 [한국사] 도올 김용옥 "중원은 변방 우리가 중심" (6) 마누시아 06-22 2120
1331 [한국사] 환단고기의 역사성과 사학사적 의미 (이덕일) (11) 마누시아 06-22 1337
1330 [한국사] 만고의 명문(名文), 단군세기 서문 檀君世紀 序 (16) 스리랑 06-22 2136
1329 [한국사] 최악의 친일파 이병도 식민극복 06-22 1329
1328 [한국사] 우리가 부르는 황국의 노래 (6) 엄빠주의 06-21 1449
1327 [한국사] 고려가 왜구에 500번 졋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25) 탈레스 06-21 2333
1326 [한국사] 고려 말 문하시중(門下侍中,지금의 국무총리)을 지낸… (1) 스리랑 06-21 2886
1325 [한국사] 고려(x) 고리(o)?? (3) 엄빠주의 06-21 964
1324 [한국사] 자료, 삼국사기 백제의 일식 기록과 NASA 자료 비교 (14) 도배시러 06-21 1996
1323 [한국사] 대박!! 문성재박사, 오유에도 선전포고함 ㅎㄷㄷ (3) 징기스 06-21 2412
1322 [한국사] 한국 안의 일본인 (제14장 부분)-대한제국멸망사에 기… (6) 솔루나 06-20 1944
1321 [한국사] 낙랑호구부 물고 늘어진 부흥 홍위병 또 개망신 ㅋㅋ (7) 징기스 06-20 1248
1320 [한국사] H.B.헐버트가 쓴 대한제국멸망사를 읽으면서 느끼는 … (4) 솔루나 06-20 1647
1319 [한국사] 세키노가 낙랑 유물을 북경에서 잔뜩 사 들였다고??? (5) 징기스 06-20 1454
1318 [한국사] 지구과학회지 2008년, 일식에 따른 고대삼국 강역 고… (5) 도배시러 06-20 1409
1317 [한국사] 삼국시대의 일식기록으로 보는 천문학 강역, 재탕 (26) 도배시러 06-20 1715
1316 [한국사] 식민사학은 진보나 보수를 가리지 않고 존재합니다. (1) 식민극복 06-20 833
1315 [한국사] 한겨레 이것들 완전히 맛이 갔네요 (14) 징기스 06-19 1728
1314 [한국사] 동북아재단 지도에 뽈난 지리학과 교수님 (4) 징기스 06-19 1508
1313 [한국사] 부흥카페 홍위병들 개망신 당했네 ㅉㅉㅉ (11) 징기스 06-19 1457
1312 [한국사] 진품명품에 나온 명검 (1) 레스토랑스 06-19 1449
1311 [한국사] 우리 삼국의 초기역사를 부정한 식민사학자들 (4부) (28) 스리랑 06-19 1402
1310 [한국사] 유사역사학의 황당한 주장 '고고학은 조작이다�… (6) 고이왕 06-19 910
1309 [한국사] 환단고기와 규원사화 그리고 북한 고대사학계 (5) 카노 06-19 1552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