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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5 16:26
[기타] 삼국 고대사의 해안선 기준은 ?
 글쓴이 : 도배시러
조회 : 1,137  

중국사료를 뒤지면 고대의 해안선이 나올까요 ?

없습니다. 지구과학의 영역입니다.

1. 조개무덤 패총만 알면됩니다.

웅천조개무지와 양산조개무지는 바닷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형성되어 있어 당시 이 지역은 해안이었음을 알게 하여주는데, 특히 양산조개무지는 현재의 해안선과 40km나 떨어져 있다. 이밖에 마산의 산성()조개무지에서는 야철지()도 발견되어 철기시대에도 조개무지가 형성되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개무지 [貝塚(패총)] (두산백과)

2. 그러면 패총의 제작시기는 ?

경남 양산시 중앙동()에 있는 대규모의 조개더미 유적.

소재지 경남 양산시 중앙동
시대 AD 200년(1 ·2층), AD 300년(3층)

[네이버 지식백과] 양산 남부동 패총 [梁山南部洞貝塚] (두산백과)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

북극 빙하가 녹아내려 해수면이 높아진다는데... 왜 고대시대 한반도의 해수면이 지금보다 높았을까 ?

그러면 고대 중국의 해수면도 터무니 없이 높았다는건데...

625때 생존하던 분들은 여전히 증언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물이 여기까지 찼거덩... 그래서 배도 들어왔다구...


신라시대 무열왕이 바다의 해신, 수룡이 되어 들락거리게 만든 수상 사원 감은사.

오늘날 직접 찾아가보면 너무 높아서 바닷물이 접근도 못할 지경.


뭔 이야기를 할려냐구요 ?

중국 산동반도는 고대시대에는 섬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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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7-06-15 17:06
   
북극의 얼음이 다녹아도 양산 패총까지 해안선이 안밀려 들어오면 ?

남극 얼음도 녹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기존 지리학자들까지 떵줄 타는 사태가 벌어지겠죠 ?
북극이 다녹아도 과거의 해안선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동북아 고대시기에 남극이 얼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ㅋ
Banff 17-06-16 04:16
   
이건 미스테리 게시판으로.  이상한 결론이 나오면 자신의 가정의 틀렸다는 얘기겠죠.  그건 지리학자가 아니라 NASA 연구원들 같은 지구과학, 천체우주영역이고. 

해수면 외에도 민물조개유무, 생태계변화, 국부적 지리변화등 여러 요인이 있기 때문에 패총만으로 해수면 변화라며 Nature같은 잡지에 과학자들을 수긍시키며 논문올리는건 불가능이고..

일반적으로는 10000BC 근처에 빙하기가 끝나서 그전까지는 해수면이 낮다가 지금의 해수면으로 올라왔다가 현재 과학계의 정설입니다. 그땐 서해도 육지였고 한국일본이 붙어있던걸로들 예상.  고대 그리스 도시 유적이 지금은 바다밑에서 발견되는건 그걸 뒷받침 해주는 하나의 예이고.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은 해수면이 올라갔는데, 동쪽은 해수면이 내려갔다는건 기초물리법칙에도 어긋나죠.  과학에는 강단 재야 없습니다. 기존이론을 뒤집을 대단한 발견을 했으면 Nature같이 Impact Factor 높은 저널에 논문싣고 전세계 과학자들의 후속연구들통해 검증받으면 됩니다.
     
도배시러 17-06-16 06:05
   
뭔소리함 ? 패총의 위치로 해안선의 이동을 추정하는것은 기초과학인데...
오버질한것은 남극얼음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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