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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8 22:49
[한국사] 번조선 혹은 기자조선 과 위만조선위기때
 글쓴이 : 바카스
조회 : 778  

위략빼고 침략사실이 없는 연의 침공  후 2000리  획득이라던가 한의 위만조선 전쟁시
조선 연맹체가 있었을텐데요
탁리국? 부여? 
동호계 국가들이 왜 도움을 주지 못하였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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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uder 17-04-28 22:59
   
도와줬어도 졌거나 분열이겠죠. 백제 멸망 기록만봐도 한심하게 멸망하잖아요
관심병자 17-04-29 01:40
   
한나라와 전쟁으로 한반도 마한 남부에 삼한이 형성됐을때,
즉, 마한내에 진한부, 변한부가 생겼죠. (원래 한반도 전체는 마한)
번조선뿐 아니라 진조선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고 봐야할듯 합니다.
한나라세력을 물리치고 북부여를 세운 동명성왕을 구국의 영웅이라고 하는걸로 봐서도 추측해 볼수 있습니다.

한무제가 고조선을 공격하기 전에 이미 고조선이 약해져 있었을수도 있습니다.
흉노와 동호가 전쟁을한 기록이 있습니다.
흉노 기록에,
동호왕이 흉노왕이 아끼던 첩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신하들은 거절하자고 했지만,
흉노왕은 이웃나라의 부탁이니 들어줬다고 합니다.
다음에 동호왕이 흉노왕이 가장 아끼던 말을 달라고 했고,
역시 신하들은 응하지 말라고 하지만,
이번에도 흉노왕은 자신의 애마를 보냅니다.
그 다음 동호왕이 흉노와 동호 사이의 공터를 달라고 하자,
신하들은 쓸모없는 황무지니 주라고 하지만,
이번에 흉노왕이 땅은 나라의 근본이니 절대 내줄수 없다고 하며,
동호를 공격해 수도까지 치고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 기록에서 알수있는건 원래는 동호왕이 흉노왕보다 높은 지위였다는것(혹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후 전쟁으로 동호는 수도까지 내주는 치명적 피해를 입었다는것.
이 동호를 사람에 따라 번조선으로 보기도 하고 진조선으로 보기도 합니다.
혹은 동호를 막조선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구요.
현재의 주류사학은 동호는 우리민족이 아니라고 하죠.

당시 한무제의 침략에 부여의 단군 후보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탁리국에서온 고두막한이 조선내의 세력을 규합해 한사군을 몰아낸후,
사람들의 추대를 받아 단군이 됩니다.
원래 단군이 될 예정이었던 부여왕은 동쪽으로 이동해 동부여를 세우고,
고두막한 단군이 원 부여땅에 졸본부여를 세운후, 동부여와 구분하기위해 북부여라 불렀다고 합니다.
이 고두막한이 고주몽의 선조이며, 동명성왕 입니다.
주몽은 추모왕입니다.
고구려 비석에 주몽을 추모왕이라고 세겨놨는데도 불구하고,
동명성왕을 주몽이라고 왜곡되었죠.
동명성왕은 북부여의 시조로 한사군을 몰아냈습니다.
이 동명성왕을 주몽이라고 하면서 한사군이 고구려 시대까지 존재했었다고 일제의 식민사학이 왜곡한겁니다.
위구르 17-04-29 10:59
   
조선상고사를 참고해 답변을 해드리자면
위만이 지나쪽 계열이고 그가 불조선(지금의 요동반도와 만주 서쪽에 영토를 둔, 삼조선중 하나)을 장악하였으니 그 요직에 역시 지나 출신들이 많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당시 조선 열국은 고구려, 동남-북동부여, 북부여, 한반도의 마한과 낙랑국 등이 있었는데 당시 낙랑국과 동남부여는 고구려 대주류태왕(흔히 대무신왕)의 공격으로 인해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으니 한을 끌어들여 고구려를 칠 계획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시할수 없는 점은 위씨조선이 지나 계열이니 그리 돕고 싶지도 않았을테고 전쟁도 위만조선에게 그리 불리하게 진행되지는 않았으니 도울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다만 한나라가 위만조선 신하들에게 비밀리에 황금을 풀자 원래 도적떼의 무리였던 그들 지나출신들은 그에 넘어가 우거를 죽이고, 적에게 이어 저항하던 대신 성기를 죽이고 항복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한나라와 싸운적도 없었던 고구려와, 멀리 떨어져 있었던 북부여, 그리고 결정적으로 동부여는 중간에 적국 고구려에 막혀있어서 위씨조선으로 원병을 보낼래야 보낼수가 없으니 돕지 못했던 것입니다. 덧붙이자면, 고구려는 북으로는 북부여, 동으로는 동남-북동부여, 남으로는 낙랑국에 둘러싸여 있었으므로 적으로 싸인것과도 같았기에 원병을 보낼 여유도 적었을듯 합니다.
물론, 고구려는 이후 한나라가 침략해왔을때 장기전을 치르고서도 승리하였으므로 기본적으로 국력이 강하였으니 굳이 한나라와 싸우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봐야겠지요.

참고로, 신채호 선생은 조선상고사에서 연 장수 진개의 영토 2천리 획득은  중국인들이 없는 사실을 지어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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