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2-12 04:02
[한국사] 고조선의 문화범위 1차 수정시안
 글쓴이 : GleamKim
조회 : 2,020  

 https://plus.google.com/u/0/photos/photo/110874648566013068061/6385926517885153426?icm=false

1차 수정 시안입니다. 일부 네티즌중에 일본 큐슈지방도 고조선 문화권에 포함시켜야 된다는 의견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도래인 고인돌 유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뚜리뚜바 17-02-12 20:36
   
저는 참 궁금한게 왜 고인돌이 요서 지역에서는 발견이 안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시대적 차이가 존재 했던 걸까요? 요서가 중심이였다가 이동을 한 다음에야 고인돌이 생긴건지... 어딜가도 이게 명쾌하게 풀리지 않으니 고조선이 머릿속에서 걍 둥둥 떠다님...
     
하늘아아 17-02-14 03:39
   
1.요하강유역까지 대략 현재 해수면보다 4~6미터까지 상승해서 발해만크기가 현재보다 더컸기에 그지역에서 거주를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만주는 지형이백두산으로 가까이갈수록 고도가 점차 높아집니다. 이유는 화산때문이고요 요하강 서쪽지형으로 침수를 더깊숙히했을수도 있다고 보여지는이유입니다.
(백두산이 전세계에서 가장넓은산입니다)
3.산둥반도와 요동반도 중간해역이 발해만보다 해저지형이 높습니다.
즉 빙하기 이후 해수면 상승과정에서 둑이 허물어지듯이 바닷물이 발해만쪽으로 해일처럼 밀고들어와서 요하강유역과 황하강유역 텐진 주변까지 한번에 다쓸어버렸을 가능성이있습니다.
위 3가지가 복합적인 작용을하여 해당지역 고인돌유적은 사라졌을가능성이큽니다.
즉. 고인돌 분포도와 비파형동검 분포도는 비슷하지만 해수면에따른 시대적차이로 다르게 분석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고인돌 : 한반도남부중심지  비파형동검 : 만주지역중심지

황하강유역이 발달이 늦었던 이유중하나는 강이 범람을하여 주변지역을 쓸어버렸기때문에 유적이 많이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로마유적지가 잘보존된것중하나가 제방이 무너진후 토사에 묻혀져있다가 지금도 복원중이며 그당시 모습을 볼수있는거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aslani 17-02-13 15:12
   
어느그림이 뭘뜻하는지 추가해주시면 좋을듯.
하늘아아 17-02-14 04:21
   
1. 고인돌: 그림을 보면 전라도지역에 고인돌이 2만기가까이 존재하는데 1~2개밖에없어서 중심지 표시가 안된거같습니다.
2. 비파형동검,옥기:  만주적봉지역이 가장많이 분포되어있는데 그부분도 알기가 좀어려운거같고요
두만강 유역 한반도 동부 해안에도 출토되었는데 표시가 잘안되어있습니다.
3. 명도전: 만주지역표시는 잘되었으나 내몽고지역은  내몽고지역은 산지가아니라 평야지역에서 많이 출토되었으며 황하강 중 상류 지역까지 출토되었습니다.

고조선 범위설정은 비파형동검,옥기 명도전 출토분포도로 보았을때 내몽고지역 황하강 중상류지역까지 수정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Total 5,28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79 [한국사] 개인적인 한반도 최고의 군주 (11) 탈레스 02-27 3666
878 [한국사] 노비(奴婢)-2 (1) mymiky 02-26 2367
877 [한국사] 노비(奴婢) -1 mymiky 02-26 2082
876 [한국사] 기생(技生) (18) mymiky 02-26 3623
875 [한국사]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 양세형 X 비와이 "만세" (1) GleamKim 02-25 1561
874 [한국사] [다큐] 잃어버린 문명...(동북아시아) (2) 아날로그 02-24 2715
873 [한국사] 작년 여름부터 꾸준히 수정요청을 남겼는데 사진을 … (9) Leaf 02-23 1848
872 [한국사] 부여에 대한 자료는 너무 없네요. (8) 눈틩 02-23 1894
871 [한국사] 자삭 (8) 아름드리99 02-23 1360
870 [한국사] 고구려시대 압록강은 요하 (7) 패닉호랭이 02-22 2673
869 [한국사] 백의민족으로 생각해본 민족의 기원 (7) 올바름 02-20 2711
868 [한국사] 안다가 고한국어로 친구인가요? (5) Marauder 02-20 3108
867 [한국사] 일본 총석고 하면 맨날 같은자료만 나오던데 출처가 … (3) Marauder 02-19 1421
866 [한국사] 동이랑 고조선은 분명 다른데 왜 조선을 동이로 치죠 (12) Marauder 02-19 2904
865 [한국사] 전근대 조선의 위상 : 간단한 정리 (20) eo987 02-19 3221
864 [한국사] 상식님 한국과 인도네시아 총 실질 gdp 성장률 보고 … (8) 개정 02-18 3745
863 [한국사] 박정희의 우상화는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21) 상식3 02-18 2830
862 [한국사] 외부의 적도 무섭지만 내부의 적은 더 무섭다. (3) 스리랑 02-18 2673
861 [한국사] 안중근의 코리아 우라 인류제국 02-17 2300
860 [한국사] [취재파일] 발해, 백두산 화산폭발로 멸망했다? (8) 러키가이 02-17 3692
859 [한국사] 역사공부 가장 많이 한 세대 (20) 하시바 02-17 3123
858 [한국사] 부여성충과 화약 (5) 하시바 02-17 2219
857 [한국사] 한국어의 이상한 특징 (11) 엄빠주의 02-16 3367
856 [한국사] 매번 반복되는 어그로 조공과 공녀 드립 (2) 상식3 02-16 1570
855 [한국사] 선조들이 남겨준 한민족의 정신세계 (13) 스리랑 02-16 2240
854 [한국사] 구한말 러시아에 한국 정복의도가 있었나요? (12) Marauder 02-16 2682
853 [한국사] 조선인 식사량과 인구. 쌀 생산량. (36) Centurion 02-16 4472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