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일씨 책이나 비난이 옳다는 게 아닌데...단지 명예훼손까지의 범죄가 아니라는 것이지...
그리고 저도 이책 몇년 전에 구입해서 몇번이고 읽었는데 도저히 어떠한 부분이 문제인지 알수가 없는..오히려 책 내용을 보면 일본 조정을 백제세력이 점령해서 국가를 만들어 줬다라는 것이 맥락이고
그것도 당현히 있고, 그거야 기본중에 기본이며, 이번 판결의 핵심은 이덕일이 주장한 김현구의 스에마쓰 임나일본부 추종에 관한 법원의 판단입니다.
물타기 적당히 하세요. 그에 관한 판결문 내용은
----------판결문 내용 8페이지 중에서------
1 임나의 위치 / 2 존속기간 / 3 지배 대상/ 4 역사적 근거(일본서기./ 5.지배주체
김현구는 자신의 책에서 위 5가지 핵심요소 중에서 지배주체 부분만 부정하고 나머지 부분은 전체적으로 쓰에마스 견해를 따르고 있다--------------
--------
------판결문 8페이지 중에----------
특히 김현구는 자신의 책에서가야7국(비자벌 남가야 녹국 안라 다라 탁순 가야)의 지명에 관하여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스에마쓰의 설을 따랐다" (김현구의 책 제43면 각주7)고 하였고, 임나의 지배영역을 표시함에 있어서도 별도 표시함이 없이쓰에마스 학설에 따른 지도를 여러 차례 걸쳐 그대로 실었는데(김현구의 책 제 17, 27, 49. 66, 79, 99, 103, 139, 160면)-------------
법원이 판결문에서 김현구는 임나일본부 핵심사항 5가지중 지배주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추종하였다 하고
지명 비정에 대해서는 김현구도 스에마쓰 썰을 따랐다고 밝히고 있고만 무슨 소릴 그리하시는지요 본문에 내용이 있음에도 그런 소리가 나옵니까????
스에마쯔의 주장에 대해서 한국에서는 열악한 연구여건과 연구자의 부족으로 수십 년 동안 반론다운 반론을 제기하지 못했다. 그 사이 스에마쯔설은 전세계의 교과서에 실렸고, 고대부터 한국이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것처럼 알려지게 되었다. (51쪽)
일본서기를 조사해보면 일본이 임나일본부를 설치하고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기간에 일본은 백제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러나 임나와는 거의 공식적인 관계가 없었다. 그렇다면 적어도 "일본서기"를 근거로 일본이 임나를 중심으로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이야기는 할 수 없는 것이다. (56쪽)
외국 교과서에는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지배한 것처럼 서술되어 있다. 임나일본부 문제가 생겨나게 된 과정이 제대로 알려져 한일관계에 대해서 우리 스스로가 진실을 분명히 이해하고, 잘못된 교과서가 고쳐질 때 우리 역사에 대해서 스스로 자긍심을 갖게 되고 한국에 대한 외국의 인식도 한층 높아질 것이다. (77쪽)
누구말대로라면? 식민학자라는 분이 잘도 이런 주장을 하군요 ㅋㅋㅋ
오히려, 학계에서 평생 임나일본부설을 파괴하는데 업적을 세웠다는 분께.
식민학자라고 먼저 공격한게 이덕일씨죠?
근데, 이덕일 씨는 고구려 700년의 수수께끼(2000)에서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한반도에 있었던 왜는 백제와 신라를 영향력 아래 두고 고구려의 남하 정책에 맞서 싸웠던 강력한 정치집단이었다. 이처럼 그간 일본인들이 왜를 일본열도 내로 비정하면서 생겼던 모든 모순은 왜를 한반도 내의 정치집단으로 이해할 때 풀리게 된다.
이 박사의 재판에는 언제나 노인들을 중심으로 30~50명의 지지자들이 법정을 가득 채운다.
그들은 이 박사 측 변론이 진행되면 이따금씩 박수를 치는 등의 행동으로 재판장의 제지를 받기도 한다.
게다가 이 박사 측 변호인들은 여타 재판의 풍경과는 다르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며 변론을 하는듯한 뉘앙스를 드러내기도 한다.
확실히, 이덕일이 대중서가 대중들에게 잘 먹히고, 따르는 팬들도 많고,
언론도 잘 타서 유명인인건 확실합니다.
정치권에도 인맥도 있는거 같고요.
이재명이 트윗을 했더군요.
나중에라도, 정치권에도 뛰어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상당히, 메스컴과 노이즈 마케팅을 잘 이용하고 활용할줄 아는 사람입니다.
주류학계는 식민사학자들이고,
나는 그들에게 압제받는 불쌍한 약자- 이미지를 잘 잡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약자] 이미지에 동정적이고 약자들은 다 착하다? 혹-하는게 있긴하죠 ㅋㅋ
예전에도 말했지만, 저도 한때 이덕일씨 책을 좋아했던 사람이고,
사도세자에게 동정적인 사람이였으며, 학생때는
이덕일과 김진명의 신간이 나오면, 잘봤던 사람입니다.
한때 환단고기가 열풍이 불었을때도 ㅋㅋㅋ 지금보면, 좀 어이가 없지만-.-
뭐, 저도 어렸으니까..
옛날 생각이 나서 말하는데, 책도 두루두루 읽고 그러세요.
누구말대로 식민학자인(?) 김현구 교수 책도 읽어보시구요.
그리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역사 이야기를 하실려면 초록불이라던가 하던 자들의 이야기를 하시면 안됩니다.
직접 책을 읽고 이야기를 하시던가 하셔야지 초록불이 만든 썰을 사실처럼 말하면 그쪽 계통 사람들은 좋아하런가 모르겠으나, 그 내용을 아는 사람은 콧웃음 칩니다.
이덕일의 왜는 김현구의 왜와 다릅니다.
이덕일은 왜라고 불리우는 우리 민족이 5세기경 부터 열도로 건너가 원주민을 지배하였다고 했습니다. 일본의 왜는 우리가 원조고 그들은 방계라 뜻입니다.
초록불 따위의 글에만 너무 심취하시지 마시고, 두루두루 직접 읽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인터넷기사 이덕일의 태도 운운한자는 식민파가 주류인 부흥에서 활동하는 자입니다.
샤부샤부 뉴스던가??? 3류도 못되는 그런자 그런 신문도 신문이라면 신문이죠? 그렇죠?
그래서 초록불이 조작한 글이나 읽고 그러셧습니까?
좀 정상적인 학자가 쓴 책을 근거하세요.
세상이 다 아는 썰쟁이 카더라 전문 초록불 같은 자가 조작한 글 쯤은 알아 보셔야죠?
ㅎㅎㅎㅎㅎㅎ 아마 님께서는 이덕일 책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님 글안에 식민 추종자들 논리가 들어가 있는데, 이덕일의 책을 읽었다면 식민사학이 뭔지 정도는 아실건데 식민사학 개념 자체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초록불의 글을 글이라고 이용하고 계시고요.
보통은 스에마스 추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죠. 그런데 님은 스에마쓰가 누군지지도 모르는 모양입니다.
초록불을 모르면 님은 알 필요가 있습니다.검색하면 나오니 보시면됩니다. 이덕일 왜 어저고 한 부분 초록불이 창조한것인데, 초록불의 논리를 사용하고는 초록불을 모르면 되겟습니까?
그리고 차근차근 초록불의 주장이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 보면 됩니다.
또 되도록이면 남과 토론 하실때는 초록불의 논리로 토론하시면 님도 초록불 취급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