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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0 21:43
[한국사] 백성 모두가 군자가 되어사는 대동의 세상을 만들자
 글쓴이 : 왕후장상
조회 : 2,073  

저 것이 조선의 하늘이다
저 하늘을 열어 젖힌것은 백만대군의 창검이 아니였다.
그 것은 바로 꿈이였다.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가능하다는 희망이었다.


자랑스러운 삼한의 백성들이여,
이제 다시 꿈을 꾸자!
저 드높고 푸른 하늘아래 저 아름다운 강토 위에 민본의 이상을 실현하고
백성 모두가 군자가 되어사는 대동의 세상을 만들자


나 정도전 그대들에게 명하노라
두려움을 덜쳐라, 냉소와 절망 나태한 무기력을 혁파하고
저마다 가슴에 불가능한 꿈을 품어라.
그것이 바로 그대들의 대업.. 진정한 대업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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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6-06-20 22:53
   
우왕
마그리트 16-06-21 09:26
   
정말 정도전이 한 말인가요???
멋있는데 옥의 티가 좀 보이네요.
수정되면 답글 지울게요.

저_것 ☞ 저것
그_것 ☞ 그것
젖힌것 ☞ 젖힌_것
꿈이였다 ☞ 꿈이었다
아니였다 ☞ 아니었다
하늘아래 ☞ 하늘_아래
되어사는 ☞ 되어_사는
덜쳐라 ☞ 떨쳐라
aaawolf 16-06-21 17:18
   
gggㅎㅎㅎ
Centurion 16-06-21 18:15
   
2300여년 전 주나라 이후,
정전제와 계민수전을 지향하는 진정한 유자의 나라,
조선이 건국된지, 벌써 수년이 흘렀습니다.

허나, 이 조선이라는 거대한 나무의 뿌리는 아직도 약하기 그지 없소이다.
선비가, 관리가, 사대부가, 바로 여기에 있는 우리가,
이 나라의 건강하고도 튼튼한 뿌리가 되어야 하는 것이외다.

조선이라는 나무가 만세에 이르도록,
우리는 뿌리 중의 뿌리, 숨겨져 있으나 살아 숨쉬고,
보이지 않으나 나무에, 잎사귀에, 꽃잎에, 생동하는 기운을 전하며,

저 역사라는 이름의 대지 위에
깊고도 단단하게 내린 감춰진 뿌리, 우리가 이땅의 밀본이올시다.

밀본이 정군(正君)한다.
밀본이 격군(格君)한다.
밀본이, 이 땅 밑 가장 낮은 곳에서 위민(爲民)한다.
밀본이 애민(愛民)한다. 밀본이 중민(重民)한다. 밀본이 안민(安民)한다.
민본이 목민(牧民)한다.

밀본은 오직, 오로지, 다음 두 가지에 다름 아니어야 하오.

바로, 민(民), 본(本), 민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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