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이브의 이해못할 과일 이야기가 아주 쉽고 간명하게 설명되었네요... 인간은 말이죠...
우리가 모르는 어떤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요즈음 많이 강조되는 호흡법이나 명상 양자물리학 등을 보게 되면 인간의 오감을 줄여
본연의 나를 찾는 공통된 과정이 있습니다. 장자도 사실 알고 보면 호흡법에 관해 논한 글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더군요... 북명 남명 곤 붕... 이것들이 단전호흡법의 일련의 과정을 설명한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한다면 위 동영상은 아주 자연스런 설명입니다. 성경과는 달리...
조식의 호가 남명입니다. 이는 단전호흡을 강론한 장자의 학설을 따른 결과입니다.
그래서 이황이 조식을 싫어했죠. 그러나 이황조차도 조식의 행위를 따랐습니다.
인간이 갖출 조건에 대한 견해차이지 장자의 견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는 말이죠.
한편 맹자와 장자는 동일인물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둘 다 같은 시대에 같은 왕을
모시고 있었는데 둘의 교차점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맹자의 호연지기가 바로 장자의 신선술의 하나인 호흡법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봅니다... 장자의 나비에 관한 글을 보면 그는 이미 이 세상의 실체를 다 알고 있는 듯
보입니다.
공맹또한 마찬가지죠... 어떤 차원의 도움없이 그런 글을 쓸 수 없다고 봅니다.
거의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했을 경우에 가능한 글들입니다... 싯달타의 글도 마찬가지죠...
저도 믿지 못하지만 ... 물론 안해봐서...
사람은 또 다른 사람을 배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능엄경의 도태도를 보면 부처의 아랫배에 또 다른 부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배속의 부처가 어떤 과정을 거쳐 머리위에 놓이게 됩니다.
물론 아무도 이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저는 단전에 기가 쌓이면 자연스런 순환과정을 거친다는 의미로 알고 있고
실제 대부분 그렇게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정기신... 즉 정과 백 ... 혼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이 쌓이면 어떤 작용을 하는데 이 백이라는 게 외부로 배출될 수 있다고 합디다.
기독교의 성혼같은 거로 보면 비슷할까... 이 외부로 나간 백이 회초리를 맞으면
실제 우리 몸엣 똑같은 영향을 받습니다. 혼은 물론 우리 몸에 아무런 영향이 없고요...
하나만 더 말할게요...
양자물리학의 이중슬릿실험을 보면 관찰자라는 아주 중요한 단어가 나옵니다.
이 관찰자에 대한 것이 정말 중요하면서도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단지 나라는 존재가 보고 있다고 해서 관찰자효과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파동이 관찰자효과에 의해서 물질화되는데 이게 어떤 상황에서 어떤 경로로 그렇게
되는지는 아직 지구에서는 아무도 모르는거 같습니다.
스스로 힌트가 될만한 것이라면 매트릭스의 네오같은 상황이 되면 가능한거 같습니다.
100퍼센트 믿는것. 그런데 이게 너무나 어렵죠... 불가능합니다.
내 앞의 절벽을 놓고 내가 이건 허상이다 . 실제는 평지이다라고 아무리 우겨봤자
실제 나의 뇌와 세포는 절대로 평지라고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명상이나 호흡법에 의해 자신의 차원을 완전히 달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생각한 바로는 명상같은거 없이 일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우연히 어떤 과정을 거쳐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는 경우가 있는거 보면...
위에 것은 하나의 방법이지... 인간의 내면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떤 다른 실체가 있는거
로 보입니다. 이것은 이집트의 피라미드의 생명회복장치같이 과학적으로 가능한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수련으로 가능하기도 하고... 그냥 가능하기도 하다는 것이
아직까지의 저의 결론입니다.
단전에 기가 쌓인다고 자연스럽게 순환하진 않습니다.
그냥 계속 쌓였다가 사라지고하길 반복할 뿐이죠. 단전에 있는 부처가 머리에 있는건, 7가지 차크라의 순환을 나타낸거 뿐입니다.
회음의 차크라에서 정수리까지 7군데의 차크라를 개통하고 연결하면 결국 하나의 고리처럼 순환된다는걸 나타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