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4-25 21:06
[한국사] 한반도는 고인돌의 왕국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3,709  

전세계 고인돌 수의 절반에 가까운 (3만여 기)
중국도 아니고 좁디 좁은 한반도에?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그리고 게르만계 백인 DNA 가 고인돌 유적에서 발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krell 16-04-25 21:10
   
아 독일인 아니고 영국인이였군요.  제가 착각했습니다.
     
전쟁망치 16-04-25 21:15
   
아직 분석 기술이 발전 중이라서 현대 영국인 유전자와 비슷하다는 결론일 뿐
영국인 이다 라고 섣부르게 단정짓기 어렵죠. 그 시대 백인과 지금의 영국인은 조금 차이가 있을테니 까요
     
사랑투 16-04-25 22:23
   
저런게 얼마나 두리뭉실한 이야기 인지 아시나요?
영국도 4개의 민족으로 나뉘고있다는건 아시는지.... 캘트인이나 게르만인이라면 이해가 가도.. 영국인은 뭔가요 ㅡ.ㅡ
krell 16-04-25 21:32
   
우리나라가 제의 민족이었던거 같습니다.  고인돌이 저렇게 많은걸 보면.  또 흰옷이 우리 상징이기도 하고. 지금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에 성지순례하듯이, 영적인 지주였던 한반도에 순례를 왔던게 아닌가하는 제 생각입니다.
     
전쟁망치 16-04-25 21:35
   
멋진 추측이네요 ㅎㅎ
초원의늑대 16-04-25 22:20
   
고인돌은 무덤이지 하늘에 제를 지내던 제단이 아니지않습니까
     
꼬마러브 16-04-25 22:36
   
대형고인돌의 경우에는 무덤 기능보다는 의례를 수행하는 제단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고인돌인 고창 운곡리 고인돌에서는 유골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 근처 수백기의 대형고인돌도 마찬가지이고요. 고인돌의 기능에 대해서 19세기 말까지는 무덤이 아니라 제단으로 봤습니다.
현재에도 고인돌의 기능을 무덤뿐만 아니라 제단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보지요
참고로 민속박물관에 가면 야외에 제단고인돌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름이 제단고인돌임.. 기능은 이름 그대로 제단으로 사용됨)
     
하늘나비야 16-04-26 00:04
   
무덤 기능을 하는 것도 있지만 인골이 묻히지 않은 고인돌들이 있어  무덤의 역활만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밥밥c 16-04-25 22:33
   
게르만일지도 모릅니다. 

영국애들은 훈족관심도 없지요 , 자신들이 훔친 유물에만 집요하다고 합니다 .....

 

 독일과 동유럽 국가들

다른 역사는 몰라도 동북아시아 역사와 본인들 동유럽역사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독일, 폴란드, 체코, 우크라이나는 강자 중에 강자라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조상과 고향을 동몽골, 만주, 한땅(한반도)등 극동아시아로 보고 있으며 훈족의 후예들을 자처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독일은 동유럽에 속한 과거 동독지방의 역사가들만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 동유럽의 학자들은 思想학과 역사학에 매우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연구는 문헌연구와 러시아 유학으로 인한 방대한 사료 작업 참여와 고고학적 분야와 문화인류학으로 인한 민족 이동경로에 대한 실증적 현지 조사 방식이므로 영국, 프랑스 보다 훨씬 현실적이며 러시아 보다 더 실증적으로 연구하고 있어서 이들의 연구가 가장 신뢰가 가는 입장입니다.

http://www.koreahiti.com/news/articleView.html?idxno=324
     
전쟁망치 16-04-25 22:54
   
외국 사학자들이 우리나라 사학자들보다 우리역사를 더 잘안다는것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네요
동방불패 16-04-25 23:05
   
레고랜드때문에 화났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게요
http://news.donga.com/3/all/20160331/77309634/1  <<<<기사본문
총 5000억 원이 투입되는 레고랜드 건설과 관련해 문화재 보존 논란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동방불패 16-04-25 23:08
   
krell 16-04-26 00:03
   
중국 관료가 그런말을 했다지요 다른 나라는 없는 역사도 만들어지어내는데 우리는 있는 역사도 없는거처럼 취급한다고요.  일본인들에 의해 일제시대때 우리 역사를 축소 왜곡시켜 우리에게 주입시키고 그 영향을 받아 우리 자신을 비하축소시키는  자세부터 고쳐야할것입니다.  일본처럼 왜곡하고 부풀리지는 못할망정 있는 사실마저 없다고 포기하진 말아야죠.
     
하늘나비야 16-04-26 00:07
   
진짜 격하게 공감 합니다  중국은 역사를 다 집어 삼키는 다시 말해 내것도 내것 니것도 내것 이런 식이고 한국은 내것도  뭔가 마음에 안들거나 관심없어서  그냥 방치 신경 않쓰고  ....  즉 빼어 버리는 역사라 자꾸 축소가 된다고 하더군요  이러다 한 백년 쯤 흐른뒤에  한국은 외계인이 조선시대를 열어서 그 때부터 인간이 살았다 할판입니다  그 외 역사들 다  중국이 집어 삼켜 버리고 ..
krell 16-04-26 00:39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서구의 동북아시아 역사학자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의 빼앗긴 역사를 되찾는데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버섹 16-04-26 02:03
   
우리 조상들의 주활동무대였던 만주까지 합하면 전 세계 70%정도죠...
중국은 산동성에 몇기뿐이고...일본은 규슈에 몇기 뿐인데, 이 또한 우리 조상들의 활동무대였으니...아무튼 동남아에 있는 몇기 빼고는 거의 대부분 우리 조상들의 무덤입니다.
버킹검 16-04-26 02:49
   
공룡도 많이 살았는데...아마도 지구의 중심이 지금의 한국이었나봄...일본왕도 백제 혹은 신라인이고...
세계대전 직전에 중국먹은 것도 청나라인데...청황제도 신라인이고...^^;;
     
스파크 16-04-26 10:56
   
키야 국뽕에 취하네요 ㅋㅋ그렇게 세상의 중심인데 지금은 왜 이리 약할까요?
          
세끈한펭귄 16-04-26 11:06
   
그러게요. 의문이긴 하네요.
왜 그런건지....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솔피 16-04-26 14:20
   
지금 이리  약하다는데 어디보다 약한지 좀 들어봅시다.ㅋㅋㅋ
          
꼬꼬동아리 16-04-28 00:28
   
스파크 캬 중뽕에 취하네요 ㅋㅋ 그렇게 중뽕취하면 전투기가
툭하면 떨어지나요?
기생 16-06-02 10:04
   
뭐긴요 고인돌이 강조된 문화인가보네요
다른데없는 고인돌많으면 대단한가용?
한국에없는 다른문물은 그동네에 또 많겠찌요
 
 
Total 5,2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8 [한국사] 고려를 아주 우습게 보는 인간들이 있는데 (8) 카노 05-06 5528
227 [한국사] 왜 척준경은 외국에선 잘모르죠? (43) 척준경 05-06 5497
226 [한국사] 조선보다는 고려가 헬이네요 (34) 척준경 05-06 4876
225 [한국사] 윤관의 여진 정벌에 16만을 정벌했는데 여진의 피해… (37) 상식2 05-05 4066
224 [한국사]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추접한 어그로 하나 출몰이요. (55) 상식2 05-05 2540
223 [한국사] 임진왜란때 조선군은 포졸복만입엇나요? (37) 척준경 05-05 2944
222 [한국사] 한국이 외국을 침략한 사례는 얼마나되나요? (46) 척준경 05-05 4516
221 [한국사] 당 건국 선비족 북방족으로 고조선 예하민족중 하나… (1) 러키가이 05-05 1820
220 [한국사] 당나라 대종, 단군의 후예, 위그르 군대에 눈알뽑히… (1) 언니 05-05 2747
219 [한국사] 당나라 왕, 세민이 상복입고 울다. (5) 언니 05-04 3433
218 [한국사] 사료로 찾은 고조선의 강역(上) 요약 (7) 스리랑 05-03 3733
217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실패한 이유는 해상보급로가 … (30) Centurion 05-02 5718
216 [한국사] 이거 반론 부탁드립니다. (4) l레이lRayl 05-02 1746
215 [한국사] 설민석 강사의 임진왜란 강의 (17) 상식2 05-02 5648
214 [한국사] 고려시대 대장군이면 지금으로 치면 별 몇개짜리인… (10) 에치고의용 05-01 3675
213 [한국사] 조선천독 (7) 비좀와라 05-01 2362
212 [한국사] 1,300년 전 신라 왕경 서라벌 3D 복원도 (12) 허브민트 05-01 4219
211 [한국사] 실증주의 역사관을 바탕으로 한, 단군역사 (10) 양원장 05-01 2257
210 [한국사] 아래응용 시마즈 병력계산.jpg (1) 젤리팝 05-01 1651
209 [한국사] 충무공이 죽인 왜군수(추정).jpg (20) 젤리팝 04-30 6443
208 [한국사] 지난번 이덕일 유죄판결은 너무 지나쳤다는 생각이 … (15) 오늘만할꺼 04-30 2275
207 [한국사] 고대사와 몽골과 연관짓는 것에 대해 (7) 상식2 04-30 1938
206 [한국사] 부여는 부리야트인가요?? (8) 에벤키 04-29 4894
205 [한국사] 궁금한 게 있습니다 (13) 에벤키 04-29 2362
204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일본함대 규모와 조선수군 규모. (4) Centurion 04-29 4159
203 [한국사] 베이징에서 발견된 '낙랑국 조선현' 무덤 (2) (37) 양원장 04-29 3774
202 [한국사] 저 낙랑군 조선현에 의하면 우리가 북경을 지배했었… (12) 아스카라스 04-29 1994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