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고인돌의 경우에는 무덤 기능보다는 의례를 수행하는 제단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고인돌인 고창 운곡리 고인돌에서는 유골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 근처 수백기의 대형고인돌도 마찬가지이고요. 고인돌의 기능에 대해서 19세기 말까지는 무덤이 아니라 제단으로 봤습니다.
현재에도 고인돌의 기능을 무덤뿐만 아니라 제단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보지요
참고로 민속박물관에 가면 야외에 제단고인돌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름이 제단고인돌임.. 기능은 이름 그대로 제단으로 사용됨)
다른 역사는 몰라도 동북아시아 역사와 본인들 동유럽역사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독일, 폴란드, 체코, 우크라이나는 강자 중에 강자라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조상과 고향을 동몽골, 만주, 한땅(한반도)등 극동아시아로 보고 있으며 훈족의 후예들을 자처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독일은 동유럽에 속한 과거 동독지방의 역사가들만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 동유럽의 학자들은 思想학과 역사학에 매우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연구는 문헌연구와 러시아 유학으로 인한 방대한 사료 작업 참여와 고고학적 분야와 문화인류학으로 인한 민족 이동경로에 대한 실증적 현지 조사 방식이므로 영국, 프랑스 보다 훨씬 현실적이며 러시아 보다 더 실증적으로 연구하고 있어서 이들의 연구가 가장 신뢰가 가는 입장입니다.
중국 관료가 그런말을 했다지요 다른 나라는 없는 역사도 만들어지어내는데 우리는 있는 역사도 없는거처럼 취급한다고요. 일본인들에 의해 일제시대때 우리 역사를 축소 왜곡시켜 우리에게 주입시키고 그 영향을 받아 우리 자신을 비하축소시키는 자세부터 고쳐야할것입니다. 일본처럼 왜곡하고 부풀리지는 못할망정 있는 사실마저 없다고 포기하진 말아야죠.
진짜 격하게 공감 합니다 중국은 역사를 다 집어 삼키는 다시 말해 내것도 내것 니것도 내것 이런 식이고 한국은 내것도 뭔가 마음에 안들거나 관심없어서 그냥 방치 신경 않쓰고 .... 즉 빼어 버리는 역사라 자꾸 축소가 된다고 하더군요 이러다 한 백년 쯤 흐른뒤에 한국은 외계인이 조선시대를 열어서 그 때부터 인간이 살았다 할판입니다 그 외 역사들 다 중국이 집어 삼켜 버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