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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2 09:56
[기타] 백제가 전연을 멸망시킨 황당한 기록이 있네요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4,720  

위궁의 5대손 유(劉)가 진(晉) 나라 영가(永嘉 307~312) 연간에 요서(遼西)의 선비족(鮮卑族)인 모용외(慕容廆 전연(前燕)의 무선제(武宣帝))와 이웃하였는데, 모용외도 억제하지 못하였다. 강제(康帝) 건원(建元) 초에 모용외의 아들 모용황(慕容皝)이 군사를 거느리고 쳐들어가 크게 격파시켰는데, 뒤에 백제에게 멸망되었다.
 
-《 고려도경》권 1 건국 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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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 15-10-22 11:19
   
황당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비좀와라 15-10-22 12:59
   
백제는 전라도 지역에 있었고 모용씨 연나라는 산동에 있었기 때문에 기존에 배웠던 역사로는 이해가 안간다는 것을 말한것 같습니다.

결론은 백제 2군의 실존을 증명하는 기록 중의 하나라고 할까요?

이러면 대륙백제를 주장한다고 국뽕소리 들을까요?
          
요동 15-10-22 15:09
   
저도 백제 지명이 중국대륙 해안가를 따라 남아있는 것과 인구(호) 수가 한반도 중서부만이 갖기에는 너무 컸다는 점 등 때문에 대륙백제를 믿는 편입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세끈한펭귄 15-10-22 11:44
   
모용황에게 대패한 이후 국력이 쇠퇴되는 상황을 노려 강병을 보유한 백제가 선수를 쳤다는거군요
백제도 국력의 차이는 분명히 있는지라 1대 1로 싸움걸 생각으로 밀어붙이기 보다는 상황봐서 이윤을 챙겨두는 것이 훨씬 유리했을겁니다
성시리 15-10-22 11:55
   
불철주야 글퍼 나르시느라 고생이 많으 시네요 ...........거참!!!
     
세끈한펭귄 15-10-22 11:58
   
퍼날라야 그걸 가지고 토론을 하니깐요
글 하나 제대로 쓰지 않는 분이 트집만 잡아봐야 누가 알아줍니까?
          
잠원 15-10-22 12:34
   
똥파리/
밑에서 똥싸는데 재미를 들렸구만.. ㅎ

.
               
세끈한펭귄 15-10-22 14:08
   
멍멍~
               
막걸리한잔 15-10-22 15:01
   
요즘 동아계에 중국인들 많네 ㅋ
     
막걸리한잔 15-10-22 15:00
   
님은 그냥 님네 나라 역사나 배우라니까요???
몽골 역사가 한족역사라고 우겨서 노예생활한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가면서..
          
성시리 15-10-22 20:58
   
니네 나라에서는 몽고 똥꼬 빠는데 정신없으니까 이해 합니다 ㅋㅋ.
잠원 15-10-22 13:37
   
한국인들도 모르는 내용의 새로운 발견이 있다면..
제 3자가 보더라도 납득이 갈만한 설득력 있는 자료를 보여주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합리적인 주장이어야 하는데..
기존 역사에 배치된 니꼴리는데로 자료.. 황당한 내용의 주장들 하는 것인데..

당나라는 선비족의 나라로 당시 한족은 노예였다는 둥..
고려가 몽골에 침략당하고 이후의 고려 역사는 속국이 아니라  영미동맹과 같은 유형으로 설명될 수 잇다는 둥..
여기서는 백제가 전연을 멸망시켰다고 하는구만.. 에효..

뻥티기하며 재밌게 노는 것은 니꼴리는데로 세상이라지만..
자국역사를 엉망진창 혼돈으로 만들고 오징어땅콩으로 만들며 역사를 웃음거리로 만드는 행태가  아주 가관이구만 .. (지식만이 아니라 개념자체가 엉망이니)


이런 행태는 국까들에게 밥을 주는 짓이거늘..
자신이 국까들과 같은.. 아니 더 해로운 국까라는 것을 알고나 있는지.
.
     
잠원 15-10-22 15:09
   
최근에 황당한 주장들이 연이어서 올라오다보니 이것 역시 같은 유형이라 생각하고 댓글을 달았는데..  고려도경 내용이구만.. 
이런 유형이라면 충분히 알릴수 있는 정보로..  위에서 막말한 것에 사과 하지요.

고려도경이라면 책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전혀 새로운 내용이지만...  송나라 사람이 쓴 것이니 객관성에서 충분히 참고할만 하다는 생각인데 (중국인들이니 믿을만하고 객관적으로 정확한 역사 서술을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제 3자가 남의 역사를 포장하고 띄어줄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나 역시 대륙백제설을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전연을 멸망시킬 정도의 세력이라는 주장은 조심스럽지요(사전에서도 전진의 부견에게 망했다는데)
,
오투비 15-10-22 14:30
   
오히려 역사를 바로잡는데 방해만 되는 분들임.
막걸리한잔 15-10-22 15:04
   
백제가 대륙을 점령한것은 기정 사실인데..
여기서 발끈 하는 중국인들은 그냥 자기 나라 역사나 배우길

http://m.newsfund.media.daum.net/episode/1743
     
잠원 15-10-22 15:15
   
그러니깐 앞에서 당나라 역사는 선비족의 역사고 당시 한족은 노예였다는 식의 황당한 소리들을 하며 똥싸고 있었는데..
이런 이들이 새로운 얘기를 꺼내니 같은 유형이라 생각하고 일단 씹고 보는 거자노..

황당한 소리들을 나열하면서 역사를 웃음거리로 만들며 놀고 있는 알라들의 주장에 누가 귀기울일까?

.
          
막걸리한잔 15-10-22 15:40
   
짱골라들은 기분 나쁘겠지..
근데 그게 사실인것을 어쩌겠나

당나라가 선비족인것은 사실인데 뭘 누가 귀를 기울이긴

그럼 왜 일본은 당나라에서 배워온 한자음 발음인 당음이 왜 선비족식일까????
왜 한을 한으로 발음 안하고 가라나 간으로 발음할까???
               
잠원 15-10-22 16:03
   
당나라가 선비족의 역사고 당시 한족들은 노예신분이라는 사실을 듣고 중국인들이 벌컥 화를낼까?

내 생각에는 콧구멍 쑤시면서 한심하다 웃을거 같은데

물론 초딩 알라들이라면 화를 낼 수도 있것지만
그래서 그런 얘기들은 초딩 알라들끼리 놀면서 약올릴때 쓴다면 모를까?
평소에 그런 얘기는 .. 자신이 초딩이고 삼돌이라는 광고일 뿐이지

막걸리선수 초딩이신가?
.
                    
막걸리한잔 15-10-22 16:06
   
초딩은 잠원이 초딩이지..
잠원은 항상 말도 안되고 논리도 없이 우기기 밖에 더 할줄 아는게 있겠나..
상대방 비하질이나 하면 논리가 형성되냐???
본인이 짱골라라는 소리는 절대 안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래기 짱골라

넌 너네 나라나 가서 너네 환타지 소설 역사나 배우라니까??? ㅋㅋㅋㅋㅋ
                         
오투비 15-10-22 17:04
   
그니까 당나라는 선비족의 역사고 한족은 노예였다 라고 우기고 싶은거죠? 근데 이미 그 전부터 북방 선비족과 한족은 서로 섞여서 혼혈화 되었는데 님 처럼 억지로 선비족과 한족 선긋기 하면서 우기면 중국인들이 벌컥 화를 낼까요? 아니면 콧방귀 뀌면서 비웃을까요??
                         
막걸리한잔 15-10-22 17:26
   
당나라가 선비족의 나라가 아니라고요???
님 주장처럼 하면 중국인은 여기저기 다 섞였습니다..
지배층이 선비족인게 아니라고 하고 싶은건가요???
또 당나라 이야기 할때 노예이야기는 하지도 않았습니다.
왜 저 위에 중국인이 본인 스스로 욱해서 말을 막하니까 같이 동조하는건가요???
흉노는 안섞였나요?? 또 고구려 백제인들은 안섞였나요????
그렇게 역사를 주장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오투비 15-10-22 17:46
   
당나라는 선비족의 '역사' , 선비족의 '나라' 두가지 단어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거 아시죠? 은글슬쩍 물타기 하시려는건가 ㅋㅋ
당나라 지배층이 100%순혈 선비족으로만 이루졌습니까? 그래봤자 다 한족이랑 섞인 사람들이지. 님이 하고 싶은 말은 당나라가 한족 역사랑 관련이 없다고 말하고 싶은거 아님 ? 그렇게 선긋고 싶은거 아님 ?
                         
막걸리한잔 15-10-22 17:50
   
물타기요????
무슨 물타기를 했다고 하는지 본인이 하지도 않은 내 말을 물타기 해놓고
내가 당나라때 한족이 노예라고 했나요???
본래 당나라가 선비족의 나라고.. 추후 동화되었죠..
님과 같은식으로 말하면 청나라도 한족의 나라가 됩니다..
만주족이 세웠지만 결국 한족과 동화되었죠..
안그렇나요????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에 일관성이 있어야지
하나씩 하나씩 허물어주다 보면 결국 부여계는 중국인이 되어버립니다.
내가 볼땐 지금 님이 동북공정을 지지하는듯 보일뿐이네요.
                         
오투비 15-10-22 18:06
   
당나라를 한족의 역사로도 본다고해서 어떻게 청나라까지 한족 역사가 됩니까?

당나라 지배층이 만주족이 했던 것처럼 자신들과 한족 사이에 선을 그었나요?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막걸리한잔 15-10-22 18:15
   
님 참 순진한게요..
그 당시에 북중국에서도 북쪽지방 일부가 북방 유목민들의 땅이었다는것은 알고 있나요?
또 당나라를 건국한 이연집안이 본래 선비족이고 선비족국가를 신봉하던 집안입니다.
그리고 한족이 노예라고 한적도 없는데 왜 있는 사실을 이야기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열을 내는지 이해 못하겠네요..

속지주의사관과 속민주의사관의 차이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역사들은 속민주의를 따릅니다.
그런데 중국만 속지주의사관을 따르죠..
전 이것을 지적하는겁니다.

자꾸 중국의 속지주의사관을 인정해주면 동북공정을 인정하는 꼴입니다..
                         
세끈한펭귄 15-10-22 18:33
   
당이 선비족이 세운 나라이긴 하나 한족화 된 영향이 매우 큰 만큼
한족의 나라라 보는데 맞다고 생각합니다
청나라나 몽골제국시절의 지배당하던 시기는 확실히 한족에 대한 차별과 구분이 확실했기에 한족의 역사로 인정할 수 없으나,  수나라와 당나라는 한족문화에 물든 한족왕조라 보는게 맞죠
국가의 계승은 핏줄도 중요하지만 문화와 계승성같은 정신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다만 선비족을 몽골에 소속된 민족이라 봐야할지 중국이라 봐야할지는
앞으로도 연구가 필요할듯 합니다
                         
막걸리한잔 15-10-22 18:38
   
선비족의 언어를 배우는 북중국 한족(漢族)들
 
북위(北魏, 386-534)는 서위(후에 北周가 됨)와 동위(후에 北齊가 됨)로 갈라 졌다. 변경지역의 한족들 대부분은, 초원 지역에서 왔건 삼림 지역에서 왔건 그 당시에 우세한 종족에 빌붙어서 삶을 영위하였다. 이들 한족들의 전형적인 처신을 확인해주는 중국의 자료들이 있다. 북제 (550-77) 시대에 쓰여진 기록 중, “조정의 사대부(士大夫) 하나가 나에게 어느 날 ‘내게는 이미 17살이 된 아들이 하나 있는데 서신과 공문서 작성을 꽤 잘한다. 나는 지금 그에게 선비족의 언어와 비파 타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내 아들이 이런 것들을 잘 배워 조정의 공경(公卿)들에게 쓸모가 있게 되면 그들의 덕을 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나는 내 아들이 이런 것을 배우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는 기록이 있다.

솔직히 그 당시 한족화란 개념보단 선비족화 되었다고 봐야맞겠죠..

전에도 말했지만 당나라의 언어는 선비족 발음으로 된 언어입니다.
카노 15-10-22 15:43
   
고려도경은 당대의 기록도 아니고 저기록은 송나라 서긍이 잘못 기록한 것입니다.
     
잠원 15-10-22 15:59
   
당대의 역사기록이 아니라는게 무슨 문제일까?  우리가 아는 훌륭한 대부분의 역사기록물은 후대의 기록물이거늘

서긍이 잘못 기록했다는 사실은 어찌 알았지용? ㅎ
.
          
카노 15-10-22 16:17
   
거의 천년 가까이나 지난 당대의 역사기록이 아니니 틀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그러니 고려도경 저자 서긍이 잘못 기록했다고 저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무조건 후대의 기록은 닥치고 다틀렸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고 저렇게 오래된 후대의 기록인데다가 저런 종류의 기록은 이른바 사서간 교차검증이 되야하는데 백제가 전연을 멸망시켰다는 기록은 지금까지는 오직 저기록 밖에 없으니 틀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잠원 15-10-22 16:54
   
나도 앞에서 전연은 전진의 부견에게 망했다고 알려져서 조심스럽다는 말을 했지만..
그럼 서긍이 전혀 없는 말을했다는걸까?


오늘날에도 책을 쓴다고 마음 먹는다는 것은 대단한 결심인데..
당시에 기록물은 대단한 사치품 귀중품으로..  책을 쓴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돈의 투자인데 ..
무엇보다 생소한 고려라는 나라의 기록물을 남기기 위해서는 많은 조사와 노력이 있을거라는 것을 짐작 가능하지요.(오늘날보다 노력이 열배 이상이지 않을까?)

헌데 지금 알려진 내용과 다른 내용이 발견되었다고..  잘못 기록했다?( 송나라사람이 고려역사를 미화하고 뻥티기 한다?! )

서긍에게 그리 인식하게 만들 정도로 백제가 전연을 망하게 만드는데 큰 역활하였을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요?
.
                    
카노 15-10-22 18:55
   
말씀을 듣고보니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전연과의 전투에서 백제의 포로들이 많이 잡혔다는 사서 기록도 있고, 전연이 전진에게 멸망당할때 어떤 식으로든 백제쪽에서 큰 관여를 했을 가능성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막걸리한잔 15-10-22 16:15
   
정치적인 종족인 한족을 만들어서 역사를 소설로 각색하는 종족이 바로 한족 아냐 ㅋ

공산당 정부가 결론부터 내려놓고 학자들은 그것을 짜맞추기 위해서 몇년간 왜곡 날조 연구를 하고..

그러니까 만주 유적은 발굴되어도 몇년간 공개도 못하고 특히 한국인들만 특별감시하고

이런 환타지 소설 역사를 가진 짱골라 역사를 믿고 있는 사람들이 웃기지ㅋ
     
잠원 15-10-22 17:04
   
웃기는 짜장면공상당이 역사왜곡하며 놀고 있는 중차대한 시국에..
개념을 사탕하고 바꿔먹은 막걸리같은 알라들이
한국사를 오징어나 땅콩으로 만들어서 씹어먹고 볶아먹으며 .. 웃음거리로 만들며 놀고 있는 것인데

짱골라를 환타지 소설역사라고 손꾸락질 하지만..
그런 손꾸락질 하고 있는 막걸리가 한국사를 환타지 소설을 넘어서 개그역사로.. 웃음거리로 만들고 놀고 있다는 것이 문제지.
.
          
막걸리한잔 15-10-22 17:41
   
잠원씨는 자기 나라나 가서 댓글 달지 왜 자꾸 남의 나라에 참견질인지 모르겠네
     
오투비 15-10-22 17:06
   
즉, 환빠들과 동북공정 세력은 같은편임. 서로 도움이 되고 있음 ㅋㅋ
          
막걸리한잔 15-10-22 17:30
   
야 웃기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독 중국의 동북공정 이야기 하니까 유독 발광하는 부류들이 있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쪽바리들이 주장했던 환빠 이야기 그만 했슴 좋겠네요

디시인에서 쪽바리 우익들 논리 들고와서 환빠환빠 거리던 그 쪽바리들 언어 여기서 따라하니 참 웃기는군요 ㅋ
곧 있슴 일제 근대화 이야기도 따라하겠군요..
무슨 환빠가 반공파시즘입니까??? 만능 환빠설이에요????

무슨 이마니시류 후예들입니까????
한반도만 벋어나면 환빠 찾게..

과연 동백제는 어디고 서백제는 그럼 어디였을까요???
환빠가 아닌 님이 제대로 밝혀주길 바랍니다..
               
오투비 15-10-22 18:00
   
에휴.. 한가지만 말씀드리죠 ㅋ
어느 한쪽이 지들 유리하게 역사왜곡을 했을때 그에 대항하는 반대쪽도 자기들이 유리한 쪽으로 왜곡을 해버리면 사태해결과 더 멀어지는거 아세요 ? 제 3자가 봤을때는 둘다 똑같이 거짓말쟁이 거든요 ㅎㅎ

굳이 동북공정에 대항하려는 의도가 아니더라도 환빠분들은 알아서 그들과 똑같은 수준이 되어줌으로써 한,중 양측의 공신력 밸런스를 의도치않게 맞춰주고 계시는거죠.

즉, 환빠분들은 동북공정 세력에게 도움되는 분들임. 알았으면 정신 차려야함.
                    
막걸리한잔 15-10-22 18:01
   
환빠 님은 그럼 일빠입니까??? 아님 짱개빠입니까???
논리적인 근거로 대응하지는 못하고 항상 상대방 비하로 환빠 거리면 해결됩니까????

근거도 없이 동백제 서백제로 나뉜게 그럼 한반도 안에서만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는지 근거를 대면서 이야기를 해야지..

왜 근거는 못대면서 환빠환빠 하면서 쪽바리들 논리 들이대는거냐고요
                         
오투비 15-10-22 18:03
   
동백제니 서백제니 다 환타지 취급받는 위서에서 나오는 말 아닙니까. 그리고 제 댓글을 읽고 어떻게 짱깨빠가 나오죠? 제 말이 이해가 안되면 다시 읽으세요.
                         
막걸리한잔 15-10-22 18:08
   
위서??? 아 내 입맛에 안맞음 위서이고..
내 입맛에 맞으면 진서이고요..
http://m.newsfund.media.daum.net/episode/1743

여기 링크 걸었던것은 읽어나 봤나요???
그리고 논리적으로 뭔 근거나 대봤나요???

앞으로 디시인 쪽바리들이 쓰던 언어인 환빠나 국뽕 찾는 사람
똑같이 저도 그 사람 비하해서 쪽빠리빠나 일빠라고 불러주겠습니다.
                         
세끈한펭귄 15-10-22 18:37
   
동백제와 서백제 이야기가 백제가 요서공략한것과 열도진출한거랑 같은 이야기였나?
그냥 단순히 갈라지지 않고 진출한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비좀와라 15-10-22 18:38
   
동백제니 서백제니 하는 말은 다른 사서에서 나오는 말이긴 하지만 백제의 대륙점거는 중국 남조 송사와 제사 그리고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 사서들은 정사고 진본이라고 하죠.
                         
비좀와라 15-10-22 18:43
   
동백제와 서백제 이야긴 백제 요서공략과는 조금 다르지요.

백제 요서공략은 한반도 남부에서 요서를 공략 했다는 내용이고 동 서 백제는 백제의 건립지역이 요동과 경기도 지역에 분리됐다는 내용이니 다릅니다.

동 서 백제론은 아직은 좀더 논의 되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하지만 백제의 요서공략도 인정 하지 않는데 동 서 백제론은 뭐....
          
카노 15-10-22 18:57
   
환빠와 동북공정이 같은 편이라니 식민빠의 물타기 궤변 쩌네.
식민빠들이 짱개 동북공정 주장하고 싱크로율 100%인 것은 정상인이면 다 아는데 이게 무슨 발악인지 보기 추하네.
               
냠냠돌이 15-10-22 20:11
   
재네들 논리는 환빠아니면 동북공정 빼고 이야기 할꺼리도 없어요 기승전결임
Windrider 15-10-22 20:55
   
조선족들이 환빠드립을 많이치죠. 기록 자세히보면 짱깨역사가 얼마나 부풀려진건지 알수있으니까요. 게다가 조선족들은 자신들이 중국인이라고 착각하는데 사실은 중국인도 한국인도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안함. 이도저도아님.
     
지나가던이 15-11-01 19:43
   
222 동감합니다. ㅎㅎㅎ
고프다 15-10-23 03:52
   
서긍의 고려도경이군요

글을 잘 읽어보시면 크게 문제없는 내용같습니다.

오해는 바로 백제가 '전연'을 멸망시켰다고 착각하는데 있습니다

잘 읽어보시면 백제에 멸해진 대상은 [위궁의 5대손 유(劉)] 입니다

모용외가 억제하지 못하다가 모용외의 아들 모용황이 군사를 일으켜 크게 이긴후에

백제에게 멸해진 유(劉)에 대한 내용입니다.

고려도경이 제가 알기론 송나라대 서긍이 고려에 왔다가 풍속이나 언어등을 기록한 내용인걸로 아는데

아마 책머리 부분에 고려를 대충 설명하는 내용인듯합니다..

윗대 기자조선(뭐 중국이니 당연히 기자부터 언급하겠죠)->고구려  해서 고려까지 이어오는 역사를

개괄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인듯 보이네요.. 어쨌거나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어렸을때 배웠던 국사시간을 떠올려보면 (사실 드라마에서 본거지만 )

선비족 전연과의 다툼에서 패한 직후에 백제에 멸해진 존재가 딱 떠오르는군요

그렇습니다.. 저 내용은 백제와의 전쟁에서 사망한 고국원왕에 대한 내용입니다..

고국원왕 이름은 사유(斯由), 쇠(釗)라고 보통 전해지는데 저기서는 유(劉)라고 조금 달리했을뿐이고

고국원왕의 5대조는 위궁(位宮) 또는 교체(郊彘) 라는 이름을 가진 동천왕입니다.



즉 다시 쉽게 풀어쓰면

"고구려에는 동천왕의 5대손 고국원왕이 있었는데 전연과 이웃했었다

 전연의 모용외는 별 대책이 없었는데 그 아들 모용황때 쳐들어가서 크게 승리했고

 그 후에 고국원왕은 백제에게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

이건 어릴때 제가 국사시간에 배웠던 내용과도 일치합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듯이 백제와의 전쟁에서 전사한 사유의 손자가 광개토태왕~!~!

나중에 백제는 그 댓가를 처절하게 치르게 되죠..
칼리 15-10-23 07:14
   
한문 번역의 주어를 잘 고려해야 합니다.

저기 글의 주어는 고구려이고, 백제에게 멸망당했다는 건 고구려입니다. 즉 고국원왕이 백제와의 싸움에서 죽은 걸 멸망했다고 쓴 겁니다.

서긍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지라, 왕이 죽어서 그냥 멸망당했다고 썼겠죠.

아무튼 제대로 해석이나 합시다.
하늘나비야 15-10-23 23:45
   
여러분들 글을 보면서 역사 공부 많이 하게 되네요  감사 합니다  이상한 글 올리는 사람들 몇 사람 때문에 시끄럽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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