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아공영은 전범 일본제국주의자들이 내세운 명분
즉 침략을 정당화 합리화시키기 위한 명분일 뿐이었는데 ..
그렇다면 대동아공영 논리는 환빠보다는 일제 식민빠들과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식민지배를 옹호하고 정당화시키기 위해 명분을 만들고 역사를 조작하고
한국 국적을 갖고서도 일제식민사관을 유지시키기 위해 발악하고...
환빠들이 지나친 면도 있지만 그렇다고 인류역사상 유례가 없는 만행을 저지른 일제 전범들의
대동아공영과 비교한다는 것은 좀 지나친듯 싶네요.
이유립이 자라고 배울당시 일제의 식민역사관 자체가 그가쓴 환단고기랑 비슷하던 시점이란건 아나요?
일본이 조선 합병한뒤에 만주에 발넓히려하면서 중국침략하려할당시인데..
조선에 대해선 일선동조론.. 즉 조선과 일본의 뿌리가 같다라면서 합병의 반발을 무마시키려던 정책펼때였고...
만주에 대해선 만선사관.. 한반도와 만주의 역사를 한데로 묶어버렸던...
식민사관의 여러개를 (타율성론, 사대론, 당파성론, 정체성론) 다 합쳐서 한국의 역사를 보면
고구려 강조하면서 신라 폄하하게되버리죠. 이거역시 식민사관이란걸 환빠들은 잘 모름..
만선사관이 저랬슴.
환단고기를 완전히 신뢰하는것도 문제가 되겠다만 완전히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현재 사학계로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을 환단고기가 설명해주는 부분도 있거든요.예를 들면 단군신화 같은것들요.
또 현재 사학계를 완전히 신뢰하는것도 문제인게 일제에 의해 새롭게 개편된 한국사에서 그다지 벗어나지 못한게 현재 사학계입니다. 그래서 말로만 반만년 역사라고 하지, 실제론 삼국시대 이전엔 막연하게 신화정도로 생각해 버리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그렇기에 일본인의 놀림거리가 되는 거구요.
솔까 환빠타령 하는 분들중에 삼국시대 이전의 역사를 환단고기보다 잘 설명할수있는 사람있음??
왜냐하면 아무런 문화도 없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일단 한국에 무슨 문화가 있는지 생각해 보면 알겠지만 문화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예전에는 잘나갔다고 믿을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무튼 보면 알겠지만 발달된 신화조차 없습니다. 일본에 문화를 전해 주었다고 하는데 한국에 일본에 전해 주었다는 문화가 있기는 합니까?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역사만 봐도 참담한 것이 남아있는 것이 안 좋은 수준이 아니라 아예 기록이 없습니다. 중국 애들이 고구려를 중국 역사라고 하는 것도 제대로 된 기록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발해 같은 경우에는 기록이 없다고 봐야 할 정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런 것이라도 믿고 싶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