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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1 22:50
[한국사] 칠지도,백제,일본 그리고 가야.
 글쓴이 : 득운
조회 : 2,913  

일본이 백제의 속국이었다는 증거로 칠지도의 문구가 많이들 거론되고 있지만,

하지만 야마토가 무진장 강력한 국가였다는 정확적 증거가 너무 많고, 
특히 고구려가 남부에서 가장 짜증나게 생각하는 라이벌이 야마토였고, 
남부 국가들은 야마토한테 이리 저리 휘둘리고, 쳐맞고 그런 역사 뿐입니다.

칠지도의 문구로 국력을 가늠하고, 그 국가의 위치까지 보는 경향이 있는데,
제가 봤을 때에는 왕국 간의 결혼을 통한, 가족 간 서열로 보는 것이 옳다고 보입니다.

백제와 관계가 형성되기 이전에는 가야와 매우 밀접해보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매우 밀접한 관계였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가야가 개털리면서, 야마토의 한반도 남부 영향력이 매우 강력해지고, 야마토가 한반도 남부에서 활동한 기록들이 있고, 대부분 그 피해자는 가야의 적이였던 신라였습니다.

4세기 이후부터 야마토와 백제간의 관계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갑자기 시작된 관계는 대부분 왕가간의 결혼에 의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후왕이라는 문구는 국가간 국력이 아니라, 가족 간 서열일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고구려 입장에서는 야마토가 한반도 남부에서 깝치는게 영 짜증나고, 그래서 한번 출동해서, 쭉 정리해주고 돌아왔다라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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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6-04-11 23:00
   
가야의 한반도  전성기시절은 기록자체가 희미합니다.  무덤등의 유물을보면 4세기이후  가야유물은 한반도 출토가 거의없지만 일본에선  대규모출토됩니다. 이게 뭐를 의미할까요? 항해능력이 없는 왜가  어떻게 한반도 남부를 공락할까요? 그것도 댁은 남부라 말하지만 사료에는 주로 신라입니다.  백제나 삼한, 가야가 약탈당했다는 기록은 찾기힘들죠. 가야 멸망후  신라약탈이 시작되죠. 뭐를 의미할까요?신라외  약탈 기록좀 볼까요?
     
득운 16-04-11 23:04
   
지금 언급하신것이 백제와 일본이 4세기 말 전에는 아무런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죠. 아신왕 이전에 백제와 일본의 아무런 기록도 없고, 아무런 유물도 없습니다.

이것은 명백하게 아신왕 이전까지는 백제와 일본은 아무런 관계가 아니였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리고 가야가 멸망하는 시기에 신라가 야마토한테 쭉빵 제대로 털린 것 또한, 가야와 야마토의 밀접한 관계를 증명하죠/
          
내일을위해 16-04-11 23:18
   
이상하게 해석하는군요.가야가 멸망후 왜로 지배세력이넘어가고 그 세력이 백제세력에 흡수되죠. 김해쪽에 옹관묘를 보면 왜에 비해  최소 이백년이상 앞섰다는 조사결과가 나오죠. 이로인해 임나일본부설이 제대로 논파되는데  야마토라는건 일본서기의 신화일뿐이고 실제로는 백제계세력일뿐이죠. 가야가 야마토와 밀접한건 백제와 일본왕실의 관계와 같은겁니다. 님은 야마토세력이 대단한거로 얘기하는데 실제론 백제계 호족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일본이  정치적으로 독립하는건  백제멸망이후로 보는게 맞습니다.
               
파이터본능 16-04-11 23:24
   
일본은 백제로부터 정치적으로 종속된적이 없습니다.
                    
내일을위해 16-04-11 23:28
   
일왕의 혈계가 백제이고 지금도  백제계 인물들이 신으로  모셔지는데 무슨소리죠? 나당연합군의  백제침공소식에  당시 일본여왕은 왜 본국을 구해야한다고  무리해서 함대를 구성했을까요?
                         
파이터본능 16-04-11 23:30
   
천황의 모계가 백제피좀 섞였다고 정치적으로 백제에 종속되었다는건 지나친 비약이죠
                         
파이터본능 16-04-11 23:32
   
그리고 지배받는 속국이 지배자가 망할려고할때 무리해서 대병을 일으켜서 돕는건 역사적으로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입니다. 대부분 자기영향권의 지역이 뺏길위험에 처했을때 군사를 일으킵니다.
                    
또리또리 16-04-11 23:33
   
역사공부 다시하세요 ㅉㅉㅉ
파이터본능 16-04-11 23:05
   
광개토대왕릉비에서도 신묘년에 왜가 바다를 건너와서 백제 신라 가야를 굴복시키고 신민으로 삼았다고 나와있지않습니까 한반도에 들어온 왜군을 광개토대왕이 격파했습니다. 정말 왜가 형편없었다면 광개토대왕의 고구려군과 맞닥뜨리지도 못하지 않았겠습니까
     
프로토콜 16-04-11 23:16
   
그 능비의 해석에 대해선 논란이 있지않나요? 그 해석은 일본에서도 사그라들고있다고 알고 있는데
          
파이터본능 16-04-11 23:21
   
광개토대왕의 고구려군이 왜군과 전투를 치른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가 약했다면 백제 신라선에서 정리되지 고구려군까지 나서는 상황자체를 못만들죠
               
내일을위해 16-04-11 23:24
   
당시 왜는 백제동맹군으로  신라를 쳤습니다. 단독  침략이 아닙니다. 다시 알아보세요. 백제와 신라를 침략한게아닙니다.
                    
파이터본능 16-04-11 23:26
   
광개토대왕릉비에선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서 백잔과 신라를 깨뜨렸다고 했지 백제와 힘을 합해서 신라를 깨뜨렸다고 하지 않잖습니까
                         
프로토콜 16-04-11 23:29
   
그니까 그 해석자체에 반론이 있다고요. 오히려 왜를 격파하고 백제와 신라를 신민으로 삼았다라고 해석하는 반론이 충분히 가능하다고요
                         
파이터본능 16-04-11 23:33
   
왜가 형편없으면 왜를 격파하고 백제와 신라를 신민으로 삼지않죠 왜는 바다자체를 못건너고 고구려가 직접 백제 신라를 쳐서 신민으로 삼지 왜를 물리쳤다고 백제 신라를 신민으로 삼는건 왜의 영향권에 백제 신라가 있었다고 볼수밖에 없지않겠습니까
                         
내일을위해 16-04-11 23:36
   
그게 지금도 문제가 되고있는겁니다. 발견후  비문은 지운지 얼마되지 않은  흔적이 발견되었죠. 왜가 백제와 신라를 쳤는지  백제를 치고 신라를 쳤는지 해석에 문제가 발생하죠.  아주 우연히(?)도  그 부분이  지워졌죠. 웃기는건 몇백년후  백제 멸망당시에도 기술부족으로 대규모 원군이 불가능했는데 광개토태왕때 가능했다는 얘기죠. 웃기지않나요?
                         
파이터본능 16-04-11 23:37
   
고대에 3만이상의 원군파병은 대단한겁니다. 백제멸망당시에 왜가 바다를 건너서 3만이상 보낸건 당시로서는 대군입니다.
                         
내일을위해 16-04-11 23:50
   
이봐요. 백제멸망당시  3만을 보낸게 아니라 준비하다 맙니다.  댁말대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요. 하지만 고구려가  수당을 막을시 침략군이 얼만지 아세요?  바다건너 왜가 최대로 봐줘야 일만인데  그거로 백제와 신라를 치고 식민으로 삼았다고요? 당시 신라백제는 고구려와 대항하던  국가입니다. 특히 백제는 불과 몇십년전에  근초고왕이 고구려  고국원왕을  죽일정도로 강국인데 백제를 쳐서 식민으로 삼았다고요?  차라리  폴란드가 냉전끝나고  소련을 먹었다하세요.
                         
파이터본능 16-04-11 23:56
   
백촌강전투당시 왜군은 400에서 500척의 함선에 27000명에서 3만명의 병력이 있었습니다. 바다를 건너서 3만을 보낸건 사실입니다.
               
프로토콜 16-04-11 23:26
   
일단 역사적 사실이란게 능비를 통해 유추한겁니까 아니면 다른 사료가 있습니까? 그리고 그 왜란 세력이 실제 야마토를 가리키는것이 맞습니까? 가야계 세력으로 보는 주장이 힘이 있다고 들었는데. 따라서 그 이후 신흥세력 대가야가 강성했다고
                    
파이터본능 16-04-11 23:29
   
능비도 신빙성있는 사료입니다.
                         
프로토콜 16-04-11 23:30
   
아니 그니까 그 능비의 해석논란에 대해 물었는데 능비를 사료로 갖고오면 어떡해요 개독도 아니고..
                         
파이터본능 16-04-11 23:34
   
확실하게 밝혀진것만 말씀드리자면 신묘년에 왜가 군사를 일으켜서 바다를 건넜다는것이고 고구려군과 전투를 벌여서 졌다는겁니다. 왜가 약했다면 고구려가 나서지도 않았겠죠
                         
프로토콜 16-04-11 23:37
   
그 밝혀졌다는 사료좀요;;
                         
파이터본능 16-04-11 23:40
   
이것보세요 광개토대왕이 광개토대왕릉비를 왜 세웠겠습니까? 바다를 건너온 왜군을 물리치고 세운겁니다. 광개토대왕이 광개토대왕릉비를 자기 치적과장할려고 구라로 세웠다 이말입니까?
                         
프로토콜 16-04-11 23:43
   
아니 이런 씁...님이 능비에 대한 해석을 했고 제가 반론을 댔어요. 둘다 능비서 해석가능한 내용이죠. 근데님이 님의 해석에 대해 근거가 있다고 해서 봤다니 그게 님의 해석에서나온 근거라는거잖아요. 이걸 순환논증의 오류라고 하잖아요?
                         
파이터본능 16-04-11 23:45
   
저는 확실한것만 말했다 했잖아요 신묘년에 왜군이 바다를 건너서 왔고 백제신라는 차치하고 고구려군과 싸웠다는것 그건 맞잖소
                         
우유니 16-04-11 23:54
   
파이터본능 16-04-11 23:40 
이것보세요 광개토대왕이 광개토대왕릉비를 왜 세웠겠습니까? 바다를 건너온 왜군을 물리치고 세운겁니다. 광개토대왕이 광개토대왕릉비를 자기 치적과장할려고 구라로 세웠다 이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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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을 보면 일뽕들이 얼마나 역사에 무지하며, 뇌내 망상을 어떤식으로 싸지르는지 알수있죠

어이 왜그로쿤 광개토대왕릉비는 고구려 19대 호태왕(광개토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아들인 장수왕이 건립한거야
비문에 그의 죽음이 기록되어있고 수묘인에 대한 내용도 나와있어 ㅋㅋㅋㅋ

비문 전체를 보면 왜구들 몰살한건 그의 정복활동 중에서 정말 일부분이고 비중도 그리 크지 않아 ㅋㅋ
                         
파이터본능 16-04-11 23:58
   
왜군과 싸운것 맞잖아요 그래.. 고구려는 한반도 위쪽에 있는 북방민족들 중원과 싸우던 국가인데 왜군과 싸웠다고요 고구려가 직접 나서지않으면 안될정도니까 나서서 싸운것아닙니까?
                         
alskla9 16-04-12 00:29
   
정확히 말하자면 왜군을 무찌르기위해 온것이아니라
백제가 조공도 하지않고 오히려 왜와 연합하여 신라를 공격하기에 신라를 복속하기도 할겸
백제와 왜 연합군을 공격해서 궤멸시킨것입니다

후에 백촌강전투때도 백제가 거의 멸망당하고 병력이 5천있을때 왜군3만이 백제를 구원하기위해 온것을볼때 정황상 백제의 속국 또는 번국으로 유추하는게 맞습니다
                         
햄돌 16-04-12 14:30
   
광개토대왕릉비는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건데

뜬금없이 왜가 백제 신라를 신민으로 삼았다가 왜나옴

일뽕들 무뇌아 수준은 알아줘야함
     
내일을위해 16-04-11 23:22
   
그건  일본의 임나본부설에 기초가 되는 내용입니다. 광개토태왕릉비가 발견되자  일본은  비문의 몇자를 지우죠. 그건 역사적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설이갈라져 말이 많죠. 프로토콜님의 말씀대로 일본에서조차 인정을안하는 학자들이 많죠.
     
또리또리 16-04-11 23:40
   
광개토태왕릉비의 글자를 뭉게버리고 조작한 왜놈들의 해석을 사실이라고 믿는거 부터가 문제가 있네요.
프로토콜 16-04-11 23:12
   
?당시 왜가 강국이란 소린 처음 듣는데요? 관련자료좀? 글구 신라가 당의 대군이랑 싸워서 승리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럼 왜가 당군을 능가했다는것임?
또리또리 16-04-11 23:27
   
당시의 왜라 함은 지금의 섬나라왜놈들을 말하는게 아니고 해안지역에 있던 집단을 통칭하는 거로 알고있습니다만.
토기 묻다가 걸린 일본의 역사를 증거라고 하면 안될겁니다.
조작과 날조로 점철된 거짓말들 이니까요.
야마토가 국가이긴 했는지도 의심되는 마당에 강국이었다는 용기는 어디서 나온건지~ ㅡ,.ㅡ
득운 16-04-11 23:32
   
이상하네 다들.

광개토대왕릉비 - 삼국사기 - 일본 서기,
이렇게 크로스체크돼고,
모두 왜가 한반도 남부에서 군사적으로 끊임없이 행동했고, 신라가 쭉빵 제대로 터진건 명백한 사실인데 왜 다 부정하지?

그리고 어떻게하면 일개 소국이 몇만명씩 군사를 동원하며, 그 엄청난 규모의 무덤을 만들 수 있냐고요?
     
또리또리 16-04-11 23:34
   
그 왜가 지금 섬나라 왜가 아니라고요~~~~
그리고 일본서기는 역사가 아닙니다.
변변찮은 배도 만들지 못하던 야마토가 강국이라니.ㅡ,.ㅡ
          
득운 16-04-11 23:39
   
왜라고 적혀 있으면 왜지, 뭐가 또 아니에요 -.-

왜를 일본어로 읽으면 야마토자나요 -.-
다들 뭔 소리하는거야 -.-
               
프로토콜 16-04-11 23:41
   
이거이거 제가 일본어를 모르지만 왜가 조낸 안좋은뜻인데 그게 야마토일리가요 ㅋㅋㅋㅋ 이거 순 선무당 아냐
               
내일을위해 16-04-11 23:42
   
야마토는 한자로 왜가 아니라  대화아닌가요?
               
또리또리 16-04-11 23:44
   
야마토는 당시 배도 제대로 못만드는 집단이었다고요.
당시의 왜를 말하면 섬나라의 미개한 해적이 아니라 해안지방의 세력을 통칭하는 거로 알고있고 거기에는 가야도 포함됩니다.
               
햄돌 16-04-12 14:33
   
빡대가리 인증 ㅋㅋㅋ

왜를 일본어로 읽으면 야마토랜다 ㅋㅋㅋㅋ

왜랑 야마토는 다른 집단이란다

무뇌아 왜구 ㅅㅋ야 ^^
     
내일을위해 16-04-11 23:41
   
일본서기이전에 일본의 기록이 몇개나있죠? 느닷없이 등장하는 일본서기는 언제 만들어졌죠?  크로스체크요? 삼국사기요? 삼국사기 어느부분요?  고구려얘기가 가장 많은 기록은 삼국유사 고구려편입니다. 삼국사기 어디에 야마토의 한반도 진출이 나오죠?
밥밥c 16-04-11 23:38
   
일본서기는 삼국사기와 절대 크로스되지 않습니다 ;;;;;

 아예 연대가 맞지 않죠.

 그래서 일본서기는 삼국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게 됩니다.

 그냥 일본서기는 혼자서 북치구 장구치구 .... 그러는 겁니다.

 김현구교수가 괜히 욕먹는 것도 아니고 , 법정에서 삼국사기를 전혀 모른다고 진술한것도 이때문입니다.
밥밥c 16-04-11 23:41
   
원래 일본서기는 삼국사기와 크로스되는 일부분만 인정되는데,

그러면 일본서기는 몇줄 안남고 다 제거해야 합니다.
파이터본능 16-04-11 23:44
   
신묘년에 왜가 바다를 건너서 군병력이 반도에 들어온것은 사실이고 백제 신라를 깨서 신민으로 삼았다는건 차치하고 고구려와 싸웠다는건 사실입니다. 고구려는 한반도 위쪽에 위치한 국가고 왜가 약했다면 백제 신라선에서 정리되고 고구려군과 전투를 벌일수도 없습니다. 고구려군과 맞닥뜨렸다는 자체가 백제와 신라로부터 방해를 받지않았다는 반증이죠 백제와 신라가 바보가 아닌이상 바다를 건너온 무장세력에 그냥 순순히 손가락만 빨고있진 않았으리라 유추하는겁니다. 싸웠을것이고 그럼에도 왜군이 고구려군과 맞싸웠다는건 백제 신라를 제꼈다는걸로 추측가능하죠
     
프로토콜 16-04-11 23:49
   
지금 찾아보니 백제가 왜와 연합해 신라를쳤고, 신라가 고구려에 원군을 요청했다는데요. 고구려가 신라와 백제를신신민으로 삼았다는것도 이 맥락인거같고.
          
파이터본능 16-04-11 23:52
   
근데 대왕릉비 처음에는 백제와 연합해서 신라를 깼다는게 나오지않고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서 백제와 연합했다는 구문이 아니라 백제 신라를 파했다는 구문이 나옵니다. 이후에 백제는 반도에 들어온 왜와 연합하는걸로 나옵니다.
               
파이터본능 16-04-11 23:53
   
왜가 신묘년에 건너와 백잔을 파하고라고 분명히 처음에 그렇게 나옵니다.
               
또리또리 16-04-11 23:54
   
비문을 지우고 조작질한 왜놈들의 소설 입니다.
                    
파이터본능 16-04-11 23:59
   
그부분은 논란이 되는 곳이 아닌부분의 글입니다.
               
프로토콜 16-04-12 00:00
   
왜가 신묘년에 오니 바다를 건너가 격파하였다. 백잔은 [왜와 연합하여] 신라를 신민으로 삼으려 했다."로 해석하였다.. 이형구는 비석 자체를 검토한 바, '倭'라는 글자는 '後'를 조작한 것으로, '來渡海破'라는 글자는 '不貢因破'를 조작한 것으로 주장하여, 비문을 "신묘년 이래 (백제와 신라가) 조공을 하지 않으므로, 백잔과 신라를 치고 신민으로 삼았다. 김병기는 '渡海破(도해파)' 부분이 정상적 비문과 다르며, 획의 부분을 따졌을 때, 원래 글자는 '入貢于(입공우)'라고 주장했고,[8]
                    
파이터본능 16-04-12 00:03
   
     
또리또리 16-04-11 23:53
   
판타지소설임
버섹 16-04-11 23:46
   
님 추측으로 주장을 하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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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이후부터 야마토와 백제간의 관계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갑자기 시작된 관계는 대부분 왕가간의 결혼에 의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후왕이라는 문구는 국가간 국력이 아니라, 가족 간 서열일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
이건 당시의 상황도 뭣도 모르는 님의 추측에 불과한 겁니다.

백제와 왜가 외교관계를 맺는 건 4세기가 맞습니다.
한데 일본서기에 그 과정이 잘 기록되어 있는데 결혼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백제가 일본을 찾아가려 하는데 길을 몰라 대가야에 가서 일본에 가는 길을 묻습니다.
그리고는 길안내를 해 달라고 해서 가야의 왕자가 백제 사신들을 안내해 일본에 갑니다.
이렇게 해서 외교관계를 맺게 되는데,
백제가 왜 일본에 가는 길을 몰랐을까요?
그것은 지금의 열도를 통일한 일본이 아니라 작은 소국들로 나눠져 있던 일본이기에 그랬던 겁니다.
당시 백제가 왜라고 칭하며 찾아갔던 곳은 출운국입니다.
그곳에서 훗날 응신이 되는 어린 왕자 호무다와케와 신공왕후를 만나게 됩니다.

그들이 백제의 사신을 보자마자 했던 첫 마디가
"아버지가 그토록 그리워했던 나라의 사람들이 이제서야 왔구나. 살아계셨을 때 왔으면 좋았을 것을..."

이라고 말을 하자 문무백관들이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 야마토의 왕자는 자신의 아버지가 백제를 그토록 그리워했다고 했으며, 그 말을 들은 문무백관들이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을까요?
이것은 일본서기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파이터본능 16-04-11 23:47
   
일본서기는 신빙성 제로라고 하시는분들이...
     
득운 16-04-11 23:48
   
일본 서기에는 근초고왕이 신공왕후의 시아버지로 나오자나요..

이제 이해되죠?
          
버섹 16-04-11 23:50
   
일본서기에 그런 기록이 어디 있나요?
가져와 보세요...

무조건 말하지 말고 제대로 된 주장을 했으면 합니다.
          
내일을위해 16-04-11 23:58
   
신공왕후가  근초고왕보다 앞세대인물로 나옵니다. 대략 백년정도.  찿아보세요.
               
버섹 16-04-12 00:05
   
일본서기의 년도는 이주갑 인상해야 원래의 년도가 된다는 건 한일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사항입니다.
이주갑 즉 120년 인상하면 근초고왕과 신공은 같은 연대가 됩니다.
                    
내일을위해 16-04-12 00:21
   
아니  연도도 안맞는다는걸 인정하면서 뭔 얘기를 해요?  하다못해 네이버로 쳐봐요. 두사람 시기가 어떤가? 시아버지?  참나.
                         
버섹 16-04-12 00:32
   
2주갑 인상하면 원래의 년도가 된다고 말했잖아요...
한국 일본 학자들이 인정하는 사항입니다. 뭘 네이버를 검색해요?
님이야 말로 좀 정확히 알아보고 말하세요...
밥밥c 16-04-11 23:51
   
김현구교수사건을 보면 정확하죠.

 왜 이덕일측에서 삼국사기를 물어 보았는지 , 그리고 그는 왜 전혀 모른다고 답변하는지를.....
득운 16-04-11 23:55
   
너네 혹시 칠지도가 백제 무슨 왕이 일본 무슨 왕때 보낸건지 기본적인 사항은 알고 다들 얘기하는거냐?

아니면 내가 일일히 다 떠먹혀 줘야 되는거냐?
     
버섹 16-04-11 23:56
   
반말은 삼가시고...

칠지도는 369년에 만들어졌고 372년에 근초고왕이 신공에게 전해 준 겁니다.

그리고 님이 떠먹여 주는 지식은 하나도 쓰잘데기 없어 보이네요...
또리또리 16-04-11 23:56
   
요즘 한국말 잘~ 하는 왜놈들이 이쪽 저쪽 바쁘게 들쑤시고 다니네요.
세끈한펭귄 16-04-11 23:58
   
아~ 환빠들 상대하는 기분이네요. 빼애애애액!
파이터본능 16-04-12 00:01
   
왜가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서 백잔을 파하고 신라를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나옵니다. 일단 백제를 파했는건 조작논란이 되는 부분도 아닙니다. 왜군이 고구려군과 싸웠으니 광개토대왕릉비가 있는것이고 고구려군이 직접 나설정도였다면 왜군은 이미 백제 신라를 파했다고 유추해봅니다.
     
프로토콜 16-04-12 00:05
   
그 바다를 건너왔다는게 조작논란이 이는곳입니다. 왜의 정체가 누구냐가 결정되는 부분. 백제를 파했다는부분은ㅈ조작논란이 아니라 해석논란입니다. 당시 백제와 왜가 신라를쳐 고구려가 주체가 돼 백제를 파했다는 해석이 받아들여지고 있입니다.
          
파이터본능 16-04-12 00:08
   
바다를 건너왔는거야말로 확실한거 아닙니까? 한반도와 열도간에 육지로 이어져있나요?
               
프로토콜 16-04-12 00:10
   
왜가 단순한 한반도 남부의 가야를 지칭하느냐의 문제라니까요. 왜라는게 명확하지않다고요
                    
파이터본능 16-04-12 00:13
   
가야를 가야라고 하지 가야를 왜라고 쓰면서 바다를 건너왔다고 합니까? 당연히 일본쪽을 지칭하는거지
                         
프로토콜 16-04-12 00:19
   
아니 왜라는 말이 가야를 지칭하는데 쓰였고, 그니까 바다건너왔다는것이 조작이라면 가야 등 남부세력 을 의미한다는겁니다
                         
파이터본능 16-04-12 00:23
   
이것보세요 가야가 삼국중에 제일 약한데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지던 가야가 바다를 건너서 파백잔하고 신라도 파하고 파죽지세로 북상하다가 고구려5만정예군과 맞다이깠다 이말입니까 지금? 그게 얼마나 억지처럼 보이는지 잘아시죠?
                         
또리또리 16-04-12 00:33
   
흠... 가야는 삼국중에 못낍니다만...ㅡ,.ㅡ
                         
alskla9 16-04-12 00:35
   
김해 가야국의 우월성은 철 생산과 철기 제작 기술과 무력의 측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김해 대성동 2호분에서 출토된 다량의 덩이쇠[鐵鋌]와 종장판 정결 판갑옷[縱長板釘結板甲], 철제 재갈 등의 유물은 이를 보여준다. 가야는 백제와 교역하는 대가로 일부 왜와 함께 동원되어 고구려의 동조세력인 신라를 공격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남방의 안정에 힘입어, 백제는 황해도 지역을 차지하고 고구려 고국원왕을 전사시키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4세기 말에 광개토왕이 즉위한 이후 황해도 지역을 둘러싼 고구려와 백제의 패권 다툼은 고구려의 승리로 결말이 났고, 그 여파로 신라의 요청을 받은 고구려군이 낙동강 하류까지 내려와 임나가라(任那加羅)를 급습하였다. 이 정벌로 인하여, 고구려의 무력을 앞세운 신라는 결정적으로 가야보다 앞설 수 있게 되었으며, 백제는 가야 지역을 중개 기지로 하는 대왜 교역망을 상실하게 되었다.

약하다느니 뭐니.. 역사를 판타지로배우니까 이런소리를 하지..
                         
프로토콜 16-04-12 00:39
   
                         
파이터본능 16-04-12 00:41
   
가야는 백제 신라사이에서 국가존립을 걱정하던 나라였는데 두나라를 일거에 파하고 파죽지세로 북상하다가 고구려 5만대군과 맞다이깠다는게 판타지죠
                         
alskla9 16-04-12 00:53
   
대체 뭔소리하는건지
글한번 다시읽어보세요
어디 가야가 신라와 백제를 파하고 파죽지세로 고구려와 싸웠다고 나와있습니까?
하..
     
프로토콜 16-04-12 00:07
   
그리고 능비는 왜군격파기념으로 세운게 아니잖아요 -_-
          
파이터본능 16-04-12 00:08
   
왜군격파의 치적을 남기려는 의도도 분명있지요 전부는 아니지만
               
프로토콜 16-04-12 00:11
   
한줄로 알고 있습니다.;
                    
파이터본능 16-04-12 00:12
   
왜군격파의 치적만을 기념하기위해 비를 세운것은 아니지만 왜군격파의 치적도 기념하기위해 세운겁니다.
                         
또리또리 16-04-12 00:35
   
ㅉㅉㅉ
     
alskla9 16-04-12 00:12
   
해석도 주어가 누굴까요?
광개토대왕릉비에 설마 주어가 '왜'입니까?
주어를 고구려로 해석하면

"왜가 신묘년에 오니 바다를 건너가 격파하였다. 백잔은 [왜와 연합하여] 신라를 신민으로 삼으려 했다."

혹은 일본이 글자를 왜곡하여 이런해석도 있군요
'倭'라는 글자는 '後'를 조작한 것으로, '來渡海破'라는 글자는 '不貢因破'를 조작한 것으로 주장하여, 비문을 "신묘년 이래 (백제와 신라가) 조공을 하지 않으므로, 백잔과 신라를 치고 신민으로 삼았다."
     
버섹 16-04-12 00:13
   
왜가 바다를 건너와 백제를 파했다는 건 병력을 이끌고 와서 백제를 공격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근구수 이후 그의 아들인 침류왕이 즉위하는데,
숙부인 진사왕이 쿠데타를 일으켜 왕이 됩니다.

당시 일본의 왕은 근구수왕의 아들 즉 침류왕과 형제였으므로, 자객을 보내 진사왕을 암살한 사건을 파백잔이라고 한 것입니다.

삼국사기에 진사왕조의 기록을 보면 그가 사냥을 갔다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파이터본능 16-04-12 00:14
   
자객을 보내서 진사왕을 암살한걸 파백잔이라고 하진 않지요 왕을 시해 어쩌구저쩌구 하겠죠
               
버섹 16-04-12 00:18
   
왕을 시해한다는 건 백제 기록이라면 그렇게 했겠지요...
그 기록은 고구려 기록입니다.

일본서기의 기록을 보세요...광개토대왕비문의 파백잔이라고 한 내용이 적힌 당시의 기록에 대규모 병력이 아니라 자객들이 움직인 기록밖에 없습니다.
                    
파이터본능 16-04-12 00:21
   
고구려의 기록이라도 왕을 암살한건 백잔왕 시해 어쩌구저쩌구 하지 바다를 건너와서 파백잔 이런식으로 하지않습니다. 고구려도 삼한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단순 왕에 대한 시해를 파백잔이라고 그런식으로 표현할까요?
                         
버섹 16-04-12 00:39
   
정상적으로 즉위한 왕의 경우 그렇게 표현했을 수도 있겠지요...

진사왕이 조카를 압박해 쿠데타로 집권한 사람이라는 걸 감안해야지요 그 경우 쿠데타를 제압한 세력의 자손들이 집권해 있을 때 만들어진 광개토대왕 비문에 왕의 시해라고 표현하지는 않죠...파했다는 게 더 적합합니다.
                         
파이터본능 16-04-12 00:42
   
그건 님의 억지죠 문맥이라는게 있는데 바다를 건너와서 파하고 어쩌고 저쩌고 나오고 고구려군이 왜군과 전투를 벌이는것이 백제왕의 시해와 무슨 문맥적으로 맞단 말입니까 군사적 출병을 표현한것이 맞는거죠
                         
버섹 16-04-12 00:44
   
그게 왜 억집니까?
진사왕이 죽고 만약 진사왕의 자식들이 왕위를 계속 이어갔다면 왕의 시해...이런 식으로 표현되었겠죠...
하지만 진사왕을 죽인 세력들이 집권했는데 왕의 시해...보다는 파백잔이 더 맞는 말이지요...외교 관례상으로도 그렇고...

그리고 고구려군이 왜군과 전투를 벌인 기록이 어디에 있나요?
신라를 도우러 간 건 맞지만 왜군과 싸운 적은 없습니다.
그들은 왜군이 아니라 왜인입니다.
신라가 구원요청을 하며 "왜인만기국경"이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광개토대왕 비문은 왜인, 왜군, 왜적을 분명히 구분해서 기록해 놨어요...

그들은 고구려군을 보자마자 물건들을 다 버려가면서 황급히 도망가기에 바빴어요. 군인이라면 그러지 않아요...
                         
파이터본능 16-04-12 00:49
   
억지죠 왕을 암살했다고 백잔을 파했다고 해석하는 자체가 지나친 억지지요 광개토대왕이 직접 친히 5만대군을 이끌고 신라를 점령중이던 왜군을 물리쳤는데 아니라니요 도우러간건 맞지면 싸우진 않았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류인가요?
                         
버섹 16-04-12 00:56
   
광개토대왕은 오지 않았어요...

그리고 누누히 말하지만 신라를 점령한 게 아니라
국경에 있었던 겁니다.
"왜인만기국경"이라고 기록되어 있어요.

제대로 알고 말씀하세요...
                         
파이터본능 16-04-12 01:06
   
                         
버섹 16-04-12 01:08
   
그게 뭐 어떻다는 겁니까?
국경에서 성지를 부수고, 당연히 국경에 사람들이 넘쳐나니 성이 훼손 될 수 있죠...
점령당했다는 말이 어디 있나요?

그리고 광개토대왕은 친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내일을위해 16-04-12 00:13
   
얘기가 원점으로가는군요. 당시 고구려가 무슨  경찰국가도아니고  왜가 백제와 신라를 식민으로삼아서 왜를쳤다?  그논리면  고구려가 삼국통일했게요?  이미  왜의 식민지가된 백제와 신라를  그냥뒀죠?  이미 왜를 무찔렀는데?  부여나 옥저등을 복속한 고구려가  백제 신라는 그냥뒀다? 웃기는 얘기죠. 하지만 왜와 백제  연합이라면 말이되죠.  이해가 되나요?
          
파이터본능 16-04-12 00:18
   
왜를 몰아낼 필요를 느꼈던거지요 광개토대왕은
득운 16-04-12 00:07
   
참 이상하네,

왜가 한반도 남부에서 군사를 몇만명 단위로 움직인걸 부정하는 사람도 있나?
이건 이미 그냥 인정되는 사실 아닌가?

내가 무슨 임나일본부설이랑 연결 시킨것도 아니고, 저정도 움직이려면 절대로 약소국이 아니라는 얘긴데,
뭐가 문제지?
     
버섹 16-04-12 00:15
   
왜가 한반도 남부에서 군사를 몇 만명 단위로 움직인 기록이 어디 있나요?

백강전투 때 사이메이가 2만 7천 명 보낸 것 외에 몇 만 단위로  보낸 적 없습니다.

혹시 광개토대왕 비문의 "왜인 만기 국경 "을 이야기 하는 건가요?
          
득운 16-04-12 00:17
   
ㅋ -.-
가야가 어떻게 신라로부터 버텼다고 생각하는거에요?
 
기본적인 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자꾸 얘기하니까, 헛돌자나요 -.-
               
버섹 16-04-12 00:21
   
신라가 강성해 진 게 언제부터라고 생각하나요?
가야가 버틴 게 아니라 신라가 가야를 접수할 역량이 안 되었던 겁니다.
                    
득운 16-04-12 00:24
   
뭔 소리하시냐고요? 가야를 털은게 광개토대왕이라고요.
                         
세끈한펭귄 16-04-12 00:36
   
고구려를 연결시켜서 왜의 입지를 키우려는 의도?

근데 그런 강대국이 왜 자급으로 철도 생산 못하고 무기도 못 만들었는지 궁금하군요. 고구려가 왜를 신경쓴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공격해오던 백제를 깡그리 밀어내고, 점차 발전되가는 논농업을 위한 따듯한 농경지 확보를 위해 남하할 궁리 중에, 백제가 가야와 왜를 끌어들여 신라를 치니 올커니 하고 밀어닥친거죠. ㅋㅋ 신라가 구원을 요청하니 건수 잡혔다 하고, 기병으로 구성된 5만명을 끌고간건데.

웃기는게 기병 5만이면 어마어마한 전력인데, 이걸 백제 연합군 5만 중에, 왜군이 26000명 그것도 장비도 허술하고, 죄다 보병으로 구성.

최전선에서 왜군이 방패막이로 쓰여진 덕에 왜군만 반 이상이 전멸.

나참 어떻게 힘 쎄다는 나라가 전선 코앞으로 나섭니까? 약소국 군대를 방패막이로 앞으로 두는게 일반적이죠.

일본에서 님의 주장에다가 이렇게 덧붙입니다.
상국인 야마토가 후국인 백제와 가야를 구하러 몸소 앞장선 것이다~

현실성은 개나 줘버리는 막장 환빠급 주장.

판타지로 역사를 배우니 ㅉㅉ
               
내일을위해 16-04-12 00:23
   
가야랑  신라생성 시기부터 확인하기를.
파이터본능 16-04-12 00:10
   
고구려 5만을 동원해서 왜군과 싸워서 이겼는데 그정도 대군을 동원해서 왜군과 싸울만큼 왜군도 분명 강했다 생각합니다.
     
프로토콜 16-04-12 00:22
   
아니 그 비문해석에 대해 맘대로 정해놓고 말하자면 어쩔..;;
     
버섹 16-04-12 00:24
   
고구려가 5만을 동원해서 싸운 건 왜군이 아닙니다.
광개토대왕비문에 왜군, 왜인, 왜적을 정확히 구분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 신라의 국경에 가득 차 있다던 사람들은 왜군이 아니라 왜인입니다.
왜인 만기국경이라고 했으니까요...
그들은 고구려 병사들을 보자마자 도망가기 바빴고 종발성으로 들어가 피신합니다.
군인이라면 그렇게 무작정 도망가지 않아요...
          
파이터본능 16-04-12 00:45
   
정규군이 아닌데 5만명이나 동원해서 싸우겠습니까?
               
버섹 16-04-12 00:51
   
당시 가야에 모여 있던 사람이 그보다 더 많았으니까요...
고구려로서는 그들이 왜인인지 왜군인지 뭐하는 사람들인지 정확히 알수 없는 상황에서 신라의 다급한 구원요청을 받고 내려오다 보니 제대로 무장하고 오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파이터본능 16-04-12 00:52
   
정규군대도 아닌 어중이떠중이들이 수도없이 모여있었다? 그들이 신라를 점령하고있었다? 그게 억지입니다.
                         
버섹 16-04-12 00:54
   
신라를 점령하고 있었다는 말이 어디 있나요?
"왜인 만기 국경"이라고
국경에 있다고 되어 있어요...
                         
파이터본능 16-04-12 01:00
   
                         
버섹 16-04-12 01:06
   
그게 뭐 어떻다는 겁니까?
국경에서 성지를 부수고, 당연히 국경에 사람들이 넘쳐나니 성이 훼손 될 수 있죠...
점령당했다는 말이 어디 있나요?
                         
파이터본능 16-04-12 01:08
   
신라성(國都)에 이르니 그곳에 왜군이 가득하였다라고 되어있는거 안보이십니까
                         
버섹 16-04-12 01:13
   
신라성에 이르니 그곳에 왜군이 가득하였다. ...

점령이라는 건 완전히 제압한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님은 점령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나요?

표현법 좋아하는 님의 말대로라면 신라성에 이르니 왜군이 점령하고 있었다고 되어 있었겠죠...
                         
파이터본능 16-04-12 01:15
   
그럼 국도에 왜군이 가득한데 뭐라 표현하시겠습니까?
                         
버섹 16-04-12 01:27
   
그 기세 당당하던 왜군이 왜 고구려군을 보자마자 도망가고 성을 공격하니 바로 항복했을까요?
백성들을 인도해 가던 군인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지만(일본서기의 기록입니다.) 그들의 정체가 군인이 아닌 백성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빚어진 겁니다.
                         
파이터본능 16-04-12 01:32
   
고구려군이 잘싸웠겠죠 그러니 비석까지 세우는거아닙니까
                         
버섹 16-04-12 01:47
   
광개토대왕 비석이 신라를 도운 일 때문에 세운 건가요?
밥밥c 16-04-12 00:16
   
흠 ... 여기 글을보니 , 왜 그토록 비문글자조작을 하려고 했는지 알겠네요.
왜나라호빗 16-04-12 00:21
   
질문 그 비문이랑 기록 몇줄 이외에 유물이 있나요?
     
또리또리 16-04-12 00:36
   
그 비문도 지우고 손대서 조작질한거라...
          
왜나라호빗 16-04-12 00:41
   
그래서 궁금해져서요 기록 이외에 유물이 있는지 궁금
전쟁망치 16-04-12 00:25
   
판타지로 모든것을 기록한 일본 역사서에 취하셨군만 ㅎㅎ
우유니 16-04-12 00:25
   
여기 댓글이 넘나 많은데

누가 양직공도 왜사신 글 새로 올려주세요 거기서 새로 이어가죠

6세기 왜국을 대표하는 사신의 훈도시와 맨발 패션은 정말 쿨해보였어요
     
세끈한펭귄 16-04-12 00:38
   
전 처음에 그거보고 어디 인도 원시부족인줄 알았죠. ㅋㅋ
          
우유니 16-04-12 00:41
   
ㅋㅋㅋ 여기 왜그로분들께 궁금한게 있습니다

5세기 백제와 신라를 쌈싸먹을만큼 강려크한 왜구들이

왜 6세기부터는 신발을 신지 않는겁니까?
득운 16-04-12 00:39
   
근초고왕은 고구려랑 존나 싸우느라고 정신없었고, 전라남도에는 백제 유물하나 발견되지 않는데,
갑자기 왜가 속국이 돼서 칠지도를 하사하고,

왜는 백제 속국 주제에 지 맘대로, 가야 전쟁에 참여해서, 100년 동안 신라를 존나 패네.

광개토대왕은 존나 구라빨로 비문세우고,
삼국사기도 존나 구라,
일본서기도 존나 판타지~

취한다~ 아싸
     
왜나라호빗 16-04-12 00:42
   
일본서기는 환단고기급 아닌가요? 가장 오래된 판본이 언제 것인가요? 공개도 못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교차검증이 현저히 떨어지는 건 말할 것도 없고요
          
또리또리 16-04-12 00:45
   
환단고기급이 아니라 은하영웅전설 입니다.
     
세끈한펭귄 16-04-12 00:52
   
신라가 왜와 싸운건 공식적으론 40번 정도입니다.
대다수가 방어전에 특화된 신라의 승리였고, 후에는 상륙도 못하고 바다에서 죄다 수장되버리기도.....

왜가 신라를 공격한 이유는 가야의 사주도 있지만, 중국과의 외교가 끊어진 이후, 새로운 문물루트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아직 독립적인 세력이였고, 백제와 관련없던 때죠. 
시대가 뒤죽박죽으로 잡힌듯하네요. 님의 주장은.

할튼 새로운 문물루트로 고구려와 연결되는 신라의 영토를 통한 육로교류가 눈에 띈겁니다. 그러니 미친듯이 신라를 갈구는데, 이것도 큰 이득을 못보는 중에, 해양무역으로 크게 번성하던 백제가 눈에 띈거죠.

이후가 백제랑 관련이 있는거지요.

칠지도를 통해 후왕으로 하사하는건, 당시 동아시아의 다원적 조공책봉외교의 일환이라 보는게 타당합니다. 애초에 백제 역시 해양무역을 통해 신문물을 유입해온 남조에게도 조공책봉을 받았습니다. 왜국도 동일한 케이스일 수도 있죠. 2세기 후한이 히미코 여왕에게 책봉을 내렸던 것처럼.
또리또리 16-04-12 00:39
   
아이XX!! 야마토가 무진장 강국이었다라는 헛소리에 이리 덧글들이 달려야하나 싶네요.
한국말 잘하는 왜놈들 참 많아요.ㅡ,.ㅡ
alskla9 16-04-12 00:46
   
정리하자면, 위에 국적이 의심가는 몇몇이 왜를 치켜세워 무슨 고구려와 전쟁까지한 국가로 묘사하는데,
비문이나 시대의 정황상 철저히 고구려와 백제의 전쟁이였고 왜는 백제를 철저히 도와주는 입장이고(속국 또는 번국), 가야는 백제에 붙었다 신라에붙었다 하지만 종국에는 백제에 붙어서 연합하여 신라를 공격하는데,
결국 백제,왜,가야의 연합세력은 고구려의 5만에 궤멸당합니다

왜는 유물로나 비문해석으로나 철저히 관심외의 대상입니다 그저 광개토대왕의 치적에 올릴 한줄의 공적일뿐
왜이리 '왜'를 치켜세우는지 모르겠군요
     
또리또리 16-04-12 00:48
   
그 비문에 올라있는게 왜놈들이 지우고 조작한거라  왜가 아닐겁니다.
     
파이터본능 16-04-12 00:51
   
광개토대왕시절 백제왕은 아신왕이었는데 왜에 태자 전지를 인질로 보냅니다. 속국또는 번국에 태자를 인질로 보내는 종주국도 고금을 통틀어 있었나요? 명나라 청나라가 조선에 황제의 아들을 조선에 인질로 보낸적이 있습니까?
          
또리또리 16-04-12 00:53
   
대책없는 양반일세... 무한반복중이네ㅡ,.ㅡ
               
파이터본능 16-04-12 00:55
   
고금을 통틀어 그런경우는 없습니다. 제생각엔 오히려 왜에대해서 군사적 지원을 받기위해 왜에 저자세를 취했다고 보여지는구만
               
세끈한펭귄 16-04-12 01:09
   
상대하지 마십시요.
알려줘도 똑같은 말만 반복해요~

수준낮은 어그로라 여기고 신고란에 가시면 됩니다.
          
프로토콜 16-04-12 00:55
   
그 전지라는 애를 인질로 보내고 신라에 협공을 했다는 설이 있고, 왜라는 표현이 요동과 한반도, 일본의 해안사람들을 지칭한다는 설이 있습니다.
          
우유니 16-04-12 00:57
   
궁금한게 있습니다

6세기 남조와 왜국의 친선관계를 보여주는 양직공도에서
 
왜국 사신의 맨발에 훈도시 패션은 니뽄필의 정수를 보여주는데요

5세기 백제와 신라를 쌈싸먹을만큼 강려크한 왜구들이

왜 6세기부터는 신발을 신지 않게 된건가요?
          
alskla9 16-04-12 00:57
   
인질은 다 똑같은 것이 아닙니다. 또한 인질은 약한 나라에서 강한 나라로 목숨을 걸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잘 아는 이야기로 진 시황제의 부친, 자초 역시 조에서 인질로 있었습니다. 진이 약해서 조에게 인질을 보낸 것이 아닙니다. 또한 중국 역사를 보더라도 이민족을 구슬리기 위해 인질을 보내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백제의 인질은 목숨을 위협받는 존재가 아닙니다. 인질과 함께 가는 여러 학자, 기술자들은 왜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자신들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였습니다. 백제의 인질은 우리가 흔히 아는 대로 언제 죽을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왜왕에게 인사를 받는 그러한 귀중한 존재였습니다.
               
파이터본능 16-04-12 01:02
   
참나.. 속국또는 번국따위에게 인질을 보내진 않죠 어이가 없다.
                    
버섹 16-04-12 01:23
   
백제를 까고 싶어 안달이던 김부식이 전지를 인질이라 표현했지만 일본서기 어디에도 전지가 인질이라고 적어 놓은 기록이 없네요...
대체 뭐가 인질이라는 겁니까?
저 당시 일본서기엔 일본 자체 기록보다 백제의 기록이 더 많은데도 말입니다.
                         
파이터본능 16-04-12 01:27
   
김부식은 신라의 미사흔도 인질이라 표현함
                         
버섹 16-04-12 01:30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인질이라는 표현이 전혀 없는 데도 불구하고 전지를 인질로 표현한 겁니다.
자신들은 고구려에 인질을 보내고 왜에도 인질을 보냈으니 백제의 왕자도 인질이라고 비하한 거에요.
그렇지 않으면 당사자인 일본에서 인질이라고 한 적이 없는데 왜 신라가 인질이라고 하나요?
                         
파이터본능 16-04-12 01:36
   
삼국사기는 엄연한 정사입니다. 일본서기는 판타지라고 하시는분들이 일본서기를 인용하시네 백제의 아신은 왜의 군사적 지원과 동맹이 절실했습니다. 아쉬운사람이 우물파는거고 그러니 태자를 인질로 보내죠 김부식은 백제라서 비하하기위해서 인질이라 한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서 인질로 갔기때문에 인질이라 쓴거고 신라도 마찬가지로 인질이라 표현한것을 보면 백제를 비하하기위한 의도라기보다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 기록한겁니다.
                         
버섹 16-04-12 01:36
   
아신이 전지를 인질로 보냈다는 당시 일본의 기록엔

"백제인이 내조하였다. 왕자 직지를 보내 선왕의 수호를 닦았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인질인가요? 게다가 일본에서의 전지의 행적을 보면 도저히 인질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엄연한 정사 어쩌고 하는 말로 무마하지 마세요..
그 삼국사기에 백제 기록이 얼마나 많이 누락되고 왜곡되었는지 모르나요?
삼국사기엔 인질이라고 끝나지만 일본서기엔 훨씬 디테일하게 행적이 기록되어 있어요...
                         
파이터본능 16-04-12 01:41
   
신라에 대해선 미사흔의 인질을 미화하지않고 오히려 객관적으로 썼습니다. 김부식이 백제만 비하하려고 쓴것이 아니라 이말입니다. 왕의 태자를 먼 타국에 가게하고싶겠습니까? 지배국의 왕이 자기아들을 먼타국에 보내겠습니까? 뭐가 아쉬워서요 그것도 속국 번국이라면서요 오히려 일본 천황의 자식을 백제로 소환시켜서 백제식으로 교육시켜서 백제화하려고 하죠 정상적이면
                         
버섹 16-04-12 01:44
   
아신왕 당시 백제는 고구려와의 전쟁으로 국가존립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에요...
왕자를 보낸 건 혹 있을 지 모를 전쟁의 패배로 왕족의 대가 끊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에요...
교육을 위한 게 아닙니다.
백제가 왜에 왕자를 보낸 건 국가의 위기 때마다 였어요...

반대로 일본이 누군가와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쟁 중이었다면 왕자를 보냈겠죠...
                         
파이터본능 16-04-12 01:47
   
국가의 위기때마다 왜의 군사적 지원을 목적으로 인질로 간거죠 무슨.. 참나..
                         
버섹 16-04-12 01:49
   
전지의 일본에서의 행적을 모르니 그딴 식으로 말하죠...

아신왕 당시 무슨 왜의 원조가 있었나요?
원조를 위한 게 아니라 왕자의 보호를 위해 보낸 겁니다.

아신왕보다 불과 30년 전에 고구려 고국원왕까지 전사시키던 강력했던 백제에요...
무슨 왜의 원조를 위해 왕자를 보내요?
                         
파이터본능 16-04-12 01:53
   
국가존립의 위기였다면서 또 고국원왕을 전사시킬정도로 강력한 백제였다? 모순아닌가요? 국가존립의 위기에서 왕자를 보호하기위해 왜에 태자를 보내긴했는데 존립의 위기지만 백제는 강력하다?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파이터본능 16-04-12 01:54
   
삼국지 위지 왜인전「三國志」 魏志 倭人傳 

3세기중엽  일본은 이미 변진구야국((弁辰狗耶國)변한중 한 나라)을 점유하고 있으면서

왜왕은 그 중계지(中繼地)를 통해 삼한에 통제력을 미치고 있었다.
                         
버섹 16-04-12 01:55
   
30년 전이라고 분명히 말하지 않았나요?
백제도 그 정도의 강국이었는데, 광개토대왕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밀린 거지요...
그게 왜 모순입니까?
역사에 흔이 있는 일인데...
                         
파이터본능 16-04-12 01:58
   
태자전지가 왜에 인질로 가는 그 시점을 말하는겁니다. 국가존립의 위기이긴 한데 30여년전에는 고구려의 고국원왕을 전사시키기도한 강국이었다. 나라가 망할판이지만 백제는 저력이 있기때문에 군사원조는 필요없다 다만 태자의 안전만 바랄뿐이다? 이게 말이 된다 생각합니까
                         
버섹 16-04-12 02:15
   
그게 왜 모순입니까?
30년 전에 강국이었다는 말은 그 정도로 강했다는 예로써 적어 놓은 것이고,

아신왕 당시 고구려와 백제가 전쟁을 하다 백제가 점차 밀린 상황인데,
그 과정에서 어떻게 바다 건너에 있는 나라인 왜에 구원을 요청합니까?
사이메이도 백강전투 때 2만 7천 명 보내려고 2년 가까이 준비해서 건너 옵니다.
다급한 전시 상황에서 바다 건너 있는 왜에 구원 요청한다는 게 모순이지요...
               
왜나라호빗 16-04-12 01:29
   
그러고보니 전국 7웅 중 최강국인 진나라도 인질을 보냈었군요
                    
파이터본능 16-04-12 01:37
   
그때는 상앙의 법치가 있기이전에 조나라가 강했을때의 시기입니다. 시황제가 즉위하면서 급속도로 강해졌지 당시는 조나라 초나라등등이 강국이었던 때입니다.
                         
왜나라호빗 16-04-12 02:11
   
착각하시는데 시황제 즉위 이전부터 강대국이었습니다 그걸 기반으로 통일이 가능했던 거고요 심지어 인질이 보내져있는데도 진이 조나라를 침략하죠
                         
파이터본능 16-04-12 02:14
   
상앙의 법치부터 비약적으로 강해져서 압도적인 힘을 가졌지 당시는 조나라 초나라의 국력을 무시할수없엇습니다.
                         
왜나라호빗 16-04-12 02:17
   
잘 아시네요 그전부터 강대국인 거 잘 아시면서 웬 시황제가 즉위하면서 강해졌다고? 그리고 서로 무시 못하는 건 당연한 거죠 강하든 약하든 나라의 국력인데
근데 보니깐 상앙이 언제 사람인지 모르는 거 같네
                         
파이터본능 16-04-12 02:27
   
당시는 진이 압도적으로 강하지못했고 조나라 초나라가 강력했지만 님들은 왜가 백제의 번국 속국이라고 하니까 하는말아닙니까 속국 번국에 인질을 보내는 미친나라가 어디잇습니까
                         
왜나라호빗 16-04-12 02:29
   
아뇨 압도적으로 강했습니다 하지만 6개 나라 전부를 상대할 국력은 안 됐죠 그래서 서로 조약을 맺은 거임 다굴 당하지 않으려고요. 백제랑 왜는 나는 잘 모름 근데 철기조차 생산 못하는 나라가 강하다? 과연? 가장 궁금한 것은 그 기록 이외에 유물에 대해서임 어떤 게 남아있나요?
파이터본능 16-04-12 01:04
   
도쿠가와막부가 지방 다이묘들의 자식을 인질로 에도로 보내게햇습니다. 반면에 도쿠가와가 번국에 도쿠가와의 아들을 인질로 내준답디까? 아쉬운쪽에서 인질을 보내게마련입니다.
세끈한펭귄 16-04-12 01:32
   
왜국이 보통 후진적이였다 라고 하는 때는 보통 3~4세기 정도고, 이 그후의 왜국은 후진국이라 할 수준까지는 아니라봅니다. 다만 국가적인 체제 형성도 늦고, 신라와 마찬가지로 동쪽 끝에서 교역루트로부터 소외된 것이 상당한 불안감으로 다가왔겠지요. 외부가 급격히 변하는걸 알고 있으니 더욱. 그렇기에 한반도 국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질 수 밖에 없던 겁니다.

아무리 자기 섬 내에서 힘이 강해도 철제 생산과 무기생산도 못하는 수준으로는 외국의 침략에 대항할 수 없으니....

당시 한국계통 왕조들은 이주민이 세운 왕조들이다 보니 당연 인구가 적을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쟁은 치열한데 싸울 인원이 부족하니... 점차 덩치가 커지면서 이런 문제는 크게 다가오지요. 특히 백제나 가야는 풍요로운 농경지와, 중국으로 향하는 해양루트를 독차지하는 곳에 위치했기에 더욱 주변 국가들의 침공을 받기 쉽기에, 물량을 보충할 필요가 있었던거죠. 결국 백제나 왜나 서로 이득을 보겠다고 뭉친겁니다. 그렇게 친밀한 관계가 시작된거겠죠. 중국의 책봉을 받지 못한 왜국이 백제의 책봉을 받음으로써 국가적인 지위와 신문물의 유입, 열도내 세력의 우두머리라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고, 백제는 자국의 전력을 보호하고, 보충할 군력을 왜국에서 충당한겁니다.

백제가 인질을 보낸 것이 그렇게 잘못된건진 모르겠으나, 왜국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선진문물과 교육에 대해 왕자가 인질로 온다는 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큰 이득이였을테고, 당연 목숨을 위협받는 위치와는 거리가 멀었을겁니다. 속국이야기가 나오는데, 현대의 서양식 속국관에서 옛날 조공책봉제도에 잣대를 두려니 요류가 생기는겁니다. 웃기는건 후에 6세기의 일본은 우스꽝스럽게도 신라의 속국임을 자처하게됩니다. 이는 조선 임진왜란 전까지 그래왔는데,
왜국에 있어서 과거 교역루트로써 한반도가 매우 중요시되었음을 잘 알 수있죠.
상식2 16-04-12 01:33
   
일본이 철을 자체 생산한 게 언제인지 알아보시고 다시 오세요. 철이라는 건 농업생산력은 물론 군사적으로 엄청나가 중요한 전략자원이죠. 철을 생산하고 못 하고의 차이는 제국주의 시대 유럽군대와 신대륙 원주민과의 수준 차이입니다. 그리고 당시 한반도는 세계사에서도 이른 시기에 등자를 사용한 기마병이 있었습니다. 전쟁사에 혁명적인 전환이 이뤄지는 발명품들이 있죠. 철, 등자, 화약, 핵...
  그리고 고대 일본이 대단한 국가였다고 근거로 드는 게 엄청난 규모의 봉분이죠.
일본에서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진시황릉과 3대 봉분이라고 한다죠?
그런데 하나 물읍시다. 그 봉분규모 가지고 강국드립치면 역대 중국 왕조들은 다 고대일본 보다 소국들이요?
그런 대규모 봉분을 만드는 건 보통 지배자가 바뀌었고 권위를 세우기 위해 만드는 경우가 많죠. 중국에도 진시황릉 빼고 일본의 봉분(이름은 모르것고) 보다 큰 규모의 무덤이 없죠. 다시 말해 우리 졸라 큰 무던 있다 따위가지고 강국 드립치는 건 웃기는 짓거리...
  그리고 훈족과 로마 사이에도 서로 볼모를 보낸 경우가 있구요. 좋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외교적 신뢰의 의미로 보내는 걸 가지고 아쉬운 쪽에서 보냈다는 건 웃기는 거죠. 흉노의 전성기에 동호에 왕자를 볼모를 보냈는데 왕자가 탈출하자 흉노가 동호를 쳐서 정복하는 사례도 있죠.
  광개토대왕릉비 기록 말하자면 왜군은 고구려 군 보자마자 싸우지도 않고 도망가다 뒤졌다라고 적혀있죠.
     
세끈한펭귄 16-04-12 01:36
   
상식적으로 제일 앞에 나서서 최대의 병력을 내보내서 절반이상을 전멸당하고도 불평 못하던게 왜국인데 이걸가지고, 마치 상국마냥 행세하는 꼴이란....
     
파이터본능 16-04-12 01:38
   
그럼 왜측은 왜 볼모를 백제로 안보낸겁니까? 훈족과 로마는 서로 볼모를 보냈다고 하시는데 예초에 여기서 메인글이 당시 왜가 백제의 속국 혹은 속국도 못되는 번국이라고 설명을 해서 도저히 그건 말이 안된다 판단하여 글을 쓴겁니다.
          
구라백작 16-04-12 01:47
   
판단은 맘대로 하고 망상은 이불속에서 하세요.
               
파이터본능 16-04-12 01:49
   
그런식으로 인신을 모독하는 식의 글은 쓰지마세요 속국 번국따위에 왕자를 인질로 보내는 아버지는 없습니다. 아쉬운쪽이 인질을 보내는겁니다. 강한쪽은 약한쪽에 절대로 인질을 보내지 않습니다. 상식적인건데 이해들을 못하시네
                    
컴플릿 16-04-12 01:54
   
아주 간단한 상식적인 의문이지만 님은 결국 그에 대한 답을 듣지 못할것입니다. 여기 하루이틀 있어본게 아니라서 잘 알아요 ㅎㅎ
                         
세끈한펭귄 16-04-12 01:57
   
간단한 답이죠. 인질이 아닌겁니다. 인질이라는 전제하에 이야기 하고 있으니 당연 오류가 생기죠.
                         
왜나라호빗 16-04-12 02:22
   
ㅋ아닌 척하면서 은근히 당연한 상식이라고 편들어주기 혹시 다중이
그것이 상식이라면 다른 분들 질문도 대답 좀
                         
또리또리 16-04-12 07:47
   
별... 왜놈들이 지우고 덧씌우고 조작질한 비문가지고 반복 어지간 하네요.
컴플릿님는 왜놈들 이야기만 나오면 오시네요.

이긍~  왜놈들 집착은 스토커수준으로 너무 심함 ...ㅉㅉㅉ
                    
구라백작 16-04-12 01:57
   
말하시는 상식이 백제한테 무기받아서 백제점령하고 신라도점령? 왜가건너왔을때 무기지원한 백제가 왜에 파하였다? 설명좀..?
                         
파이터본능 16-04-12 01:59
   
광개토대왕릉비에서 왜가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서 백잔을 파하고 신라를 어쩌구저쩌구 나옵니다. http://blog.daum.net/magpie_kor/7395955
                         
세끈한펭귄 16-04-12 02:00
   
현실적으로 백촌강 전투에서 당나라의 4층 누각선에 5미터짜리 어선으로 3만명을 들이박은 수준으로 어떻게 백제를 압도했을지?

이 말은 즉슨 백제가 아닌 왜국이 동아시아 해양무역을 주도했고, 자체적으로 신문물을 유입해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문제는 유적과 유몰이 받쳐주질 않죠.
호랭이해 16-04-12 01:48
   
댓글판이 무간지옥 ㅋㅋ;
파이터본능 16-04-12 01:55
   
삼국지 위지 왜인전「三國志」 魏志 倭人傳 

3세기중엽  일본은 이미 변진구야국((弁辰狗耶國)변한중 한 나라)을 점유하고 있으면서

왜왕은 그 중계지(中繼地)를 통해 삼한에 통제력을 미치고 있었다.
     
버섹 16-04-12 02:21
   
왜의 어느 나라가 변진구야국을 점령했다는 건가요?

"3세기 왜에는 백여개의 소국이 난립해 있었고, 그 중 30여개국이 연합하여 야마타이국을 세웠다"는 기록은 빼 버리나요?
통일된 국가도 아니고 연합입니다.
그리고 30여개국이 연합한 것도 삼한과 무역을 위해서였어요.

위지 왜인전에는 당시 일본에 항해술이 발달하지 못해 지쇄라는 무당을 태워 항해를 했어요...
지쇄의 역할은 무사항해를 위한 것이었는데 당시 일본의 항해술로 바다를 건너는 것이 얼마나 힘들인인지를 잘 말해주고 있어요.
파이터본능 16-04-12 02:02
   
한나라의 다음보위를 이어받을 태자를 속국 번국에 보냅니까?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자국의 태자는 함부로 보내지않습니다. 몽골에게 털린 고려의 태자들이나 청나라에 털린 조선의 세자들이나 갔지 그 반대는 없습니다.
     
세끈한펭귄 16-04-12 02:15
   
님의 주장대로라면, 백제가 상국일경우 왜국이 백제에 완전히 종속된 국가이고, 아신왕 때의 백제가 급격히 국력이 기운점을 볼 때 혈통을 보존하려기 위한 피신일 가능성이 있겠군요.

왜국이 상국이라면, 아신왕이 전쟁에 미쳐 아들을 팔아 군사를 증원받았다 볼 수 있고요.


이 다음에 생각할 문제는 태자, 속국 - 님이 30번은 반복해서 말하시는 주장이 아닌 누가 우위에 있었느냐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백제가 인질을 보낼 수준이다 라는것은 당시 왜국이 백제와 상관없이 외교와 국가적 지위를 공식적으로 책봉받았는지, 독자적인 문물유입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합니다.
          
파이터본능 16-04-12 02:18
   
상식적으로 신라하고 라이벌관계였던 백제가 고구려 신라 견제하기도 바쁜데 일본열도를 접수할수가 있었다고 봅니까? 고려나 조선은 한반도 전체를 확보하고도 일본보다 국력에서 뒤쳐졌는데 상식적으로 전라도 충청도 지역가지고있는 백제가 일본을 지배했고 일본은 백제의 번국이다? 그게 억지입니다.
               
세끈한펭귄 16-04-12 02:20
   
'고려와 조선은 한반도 전체를 확보하고도 일본보더 국력에서 뒤쳐졌는데'

또 근거없이 말하시네 ㅎㅎ 근거를 말해보세요.
                    
파이터본능 16-04-12 02:22
   
고려와 조선은 일본보다 국력에서 뒤쳐졌습니다.
                         
세끈한펭귄 16-04-12 02:23
   
근거를 대봐요. 그러니까~ ㅉㅉ

희망사항 말구요.
                         
파이터본능 16-04-12 02:25
   
일본의 관동대평야의 생산력만봐도 견적나오는구만
                         
왜나라호빗 16-04-12 02:34
   
여러개로 나눠진 나라들이 어떻게 고려 조선보다 강하지
                         
파이터본능 16-04-12 02:40
   
조선시대되면 일본의 일개번보다 못해지는게 조선인데
                         
왜나라호빗 16-04-12 02:44
   
??
                         
또리또리 16-04-12 07:53
   
역쉬 왜놈들은... 왜놈들 판타지 여기서 또 반복하네ㅉㅉㅉ
구라백작 16-04-12 02:07
   
파이터님.헛소리하지말고 상식적인 설명해달라구요.비문해석은 맘대로하시면서 상식적인 설명은 못하시나요?백잔을파했는데 무기를 백제가 지원해준건 왜그런거죠 ?
     
파이터본능 16-04-12 02:11
   
비문은 있는그대로 말했을뿐이고 나는 백제가 왜에 왕자를 인질로 보낸것으로보아 왜가 백제의 속국 번국일수가 없다는 주장을 주로하는겁니다. 광개토대왕릉비에 대해선 왜가 상당히 무시할수없는 군사강국이라고 말하는겁니다.
          
구라백작 16-04-12 02:18
   
말돌리지말고 상식적인 선에서 설명해달라고요.백제가 왜에 병력요청하면서 무장하지말고 오라고한건 왜그런거죠?무기주고 왜에 점령당한건 상식적으로 어떻게이해하죠?설명좀..?비문해석을 맘대로하시니 잘아실듯?
               
파이터본능 16-04-12 02:21
   
나는 비문에 신묘년에 왜가 바다를 건너와서 백잔을 파하고 신라를 어쩌구 저쩌구 한것을 인용했습니다. 비문해석은 누가해도 그렇게 할수밖에요 신묘년에 왜가 바다를 건너와서 백잔을 파했다고 되었는데 뭘 맘대로 해석합니까
          
세끈한펭귄 16-04-12 02:18
   
태왕릉비는 왜국에 대한 기록이 훼손된 것으로 유명하기에 전적으로 신뢰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군사강국이란 나라가 싸울 때마다 백제 가야중에서 가장 큰 전사자를 낸 것과 방패막이 마냥 항상 앞에서 싸웠던 것은 의문이 드는군요.

여기에 대해 당시 왜국의 군사적 우수성- 무기기술 전력 등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합니다.
          
또리또리 16-04-12 07:55
   
있는 그대로는 지들이 지우고 덧씌우고 조작질 해논걸... 또 반복질하네ㅡ,.ㅡㅉㅉㅉ
상식2 16-04-12 02:21
   
파이터본능님아
님은 광개토대왕 비문(이견의 여지가 많은) 가지고 말하면서
모순되게도 칠지도(해석이 명확한)에 대해선 이상한 해석을 하시는 군요.
정황으로 해석하자면 유물로 파악되는 당시 수준으론 당시 일본열도의 수준으로 보면 백제의 번국이나 속국인가 하나 이상할 게 없지만, 철도 자체생산 못 하고 정치체제 수준도 한반도 국가 보다 못 하는 왜가 한반도 남부를 점령했다는 건 정말 말이 안 되는 일인데 말이죠?
  일본에서도 한물간 임라일본부설 들고 와서 왜 어그로짓이요?
스스로 기준이 없이 모순되게 말하는 꼬라지나 반성하소...
     
파이터본능 16-04-12 02:24
   
왜가 백제의 번국이라는건 님들의 판타지죠 왜의 왕위계승에 백제왕실이 압력이라도 행사한적이 있나요? 왜의 정치에 백제가 간섭이라도 햇나요? 뭐가 속국이고 번국이죠?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소리를 하니까 제가 글을 쓰는것아닙니까
          
상식2 16-04-12 02:27
   
별 우스운 논리군...
신이 없음을 증명 못 하니 신이 있음이 틀림없다는 식이군...
한국 고대사의 문제는 사료가 거의 없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거요.
백제 사서는 없고 삼국사기래봤자. 백제 기록은 아주 적은데
무슨 압력행사인적 있냐고 묻나?
사료가 없어 유물적 증거도 무시하는 당신 같은 인간이 있는 거고
광개토태왕비문이나 칠지도 명문이 중요한 자료가 되지...
왜왕을 후왕이라고 지칭하며 무기를 하사하는데 번국이지 번국이 아닌가?
               
파이터본능 16-04-12 02:29
   
삼국지 위지 왜인전「三國志」 魏志 倭人傳 

3세기중엽  일본은 이미 변진구야국((弁辰狗耶國)변한중 한 나라)을 점유하고 있으면서

왜왕은 그 중계지(中繼地)를 통해 삼한에 통제력을 미치고 있었다.


당시 중국인들은 이렇게 써놨네?
                    
상식2 16-04-12 02:36
   
옛날 사서 기록이라고 다 진실은 아니죠.
오늘날 서양에서 들어온 개념인 공화국이란 단어의 기원은 사기에서 나오는데
당시 공화국과 비슷한 정치체제를 가진 국가가 잠시 있었다는 기록인데
사마천이 소문을 듣고 잘못된 기록을 남긴겁니다.
  송나라나 몽골의 기록에는 왜가 고려의 속국이라는 기록도 있죠.
                         
파이터본능 16-04-12 02:38
   
그런식이면 칠지도 명문또한 근초고왕이 지멋대로 새기고 왜에 보냈을수도 있겠지
                    
왜나라호빗 16-04-12 02:50
   
질문 일본이라고 써 있었나요? 왜가 아니라? 나라는 일본인데 왕은 왜 왜왕이지
                    
버섹 16-04-12 02:54
   
왜의 어느 나라가 변진구야국을 점령했다는 건가요?
같은 위지 왜인전에

"3세기 왜에는 백여개의 소국이 난립해 있었고, 그 중 30여개국이 연합하여 야마타이국을 세웠다"는 기록은 빼 버리나요?
통일된 국가도 아니고 소국 연합입니다.
그리고 30여개국이 연합한 이유도 삼한과 무역을 위해서였어요.

위지 왜인전에는 당시 일본에 항해술이 발달하지 못해 지쇄라는 무당을 태워 항해를 했다고 되어 있어요...
지쇄의 역할은 무사 항해를 기원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당시 일본의 항해술로 바다를 건너는 것이 얼마나 힘들인인지를 잘 말해주고 있어요.
그런 왜가 바다를 건너와 삼한에 통제력을 행사했다고요?

대체 왜에 있는 어느나라인가요?
왜노국인가요?
          
또리또리 16-04-12 07:58
   
이런 수작은 여기다 하지말고 본국 섬나라 가서 끼리끼리 놀아요.
자기자신 16-04-12 02:27
   
광개토대왕이 이끄는 5만에 고구려군이 왜구격파 백제부흥도울렸다가 나당연합군에게 왜수군(백제세력도 포함) 이 백강구 즉 백강하구에서 대패 강국은 개뿔
파이터본능 16-04-12 02:31
   
고대 천황들의 전방후원분의 규모가 중국 황제들의 능과 필적한다. 감히 번국이자 속국이 지배국 백제의 왕릉보다 훨씬 크게 짓나? 왜가 간뎅이가 부었거나 백제의 속국 번국이 아니라 강력한 왕권을 가진 강국이거나
     
상식2 16-04-12 02:43
   
ㅋㅋㅋ 아 그냥 흙더미 많이 쌓은 게 뭐 대단하다는 건데?
그냥 지배층이 바뀐 거고 원주민이랑 수준차가 너무 나니까 정말 가축같이 부린 거지...
야 피라미드랑 진시황릉이랑은 다른 거잖여?
피라미드는 그 건축술이 놀라운 거고, 진시황릉은 병마용갱이 인상적인 거고
일본 릉은 백제거 흉내낸 거잖아~ 누가 봐도 한반도 세력이 넘어가서 수준차 심한 미개왜인들 가축부리듯이 한 거구만...
     
왜나라호빗 16-04-12 02:58
   
거기서 기록과 다른 시기의 백제 유물이 나온다던데 ㅋ 그래서 신공황후 무덤 공개를 못한다고 ㅋ
파이터본능 16-04-12 02:33
   
수나라 양제한테 일본의 천황이 국서를 보낸다 해뜨는곳의 천자가 해지는곳의 천자에게 안부를 묻는다 어쩌구저쩌구
과연 백제의 번국 속국이 수나라 양제한테 저런 국서를 보낼수가 있으리라 보는가? 하도 당신들이 말도안되는 판타지를 쓰니 내가 글을 남기지
     
세끈한펭귄 16-04-12 02:39
   
실제로 그 소리했다가 황제가 오랑캐라며 노발대발 했다죠?

결국 안방 내에서의 이야기잖아요~

조선도 명의 속국이였음에도 왕에 조,종을 붙였습니다.
본래 황제만 붙이는 호칭이지만, 안에서는 다 자기끼리 그렇게 부릅니다.

판타지네 뭐네 성질 부리지말고 질문에 정확히 반박이나 해보세요.

'고려와 조선은 한반도 전체를 확보하고도 일본보더 국력에서 뒤쳐졌는데'
에 대해 근거

2군사강국이란 나라가 싸울 때마다 백제 가야중에서 가장 큰 전사자를 낸 것과 방패막이 마냥 항상 앞에서 싸웠던 것은 의문이 드는군요.

여기에 대해 당시 왜국의 군사적 우수성- 무기기술 전력 등에 대한 근거
          
파이터본능 16-04-12 02:42
   
실제로 수양제는 ㅂㄷㅂㄷ만했지 딱히 어떤 행동을 취하진 못했다. 백제가 수나라에 고개숙이고 섬겼는데 백제의 번국인 왜가 저런 국서를 수양제에 보내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세끈한펭귄 16-04-12 02:49
   
결국 반박은 못하는군요? 지식이 없으니 반박을 못하고, 감정적으로 가정만 반복하는겁니다. ㅉㅉ

당시 수나라 때의 중국의 중심은 내륙일 때입니다. 지금보다 더욱 서쪽에 있었고 동쪽에 대한 거리감이 큰 시절이죠.

ㅂㄷㅂㄷ한 수준이라면 왜국이 중국과 맞먹는 다는 뜻? 너무 뽕에 취하셨네요.

당시 옆의 신하는, 미개한 오랑캐인지라 법도를 몰라 무례를 끼친 것이다 라고 하였고, 일본의 사신 역시 이에 빌어야 했던 처지.....

우리한테 어디 원시부족 족장이 태양의 후손이라고 소개받으면 화내실거에요? 비웃겠지 ㅋㅋㅋㅋ
구라백작 16-04-12 02:33
   
심심해서 놀아줄까했는데 기본지식도 없는거같아 그만둘란다.여서이러지말고 궁금하면 검색해서 직접찾아보쇼
     
파이터본능 16-04-12 02:34
   
말뽄새가 너무 인신공격적이네요 당신은.. 놀아주긴 누가 놀아줘요? 말을 그따위밖에 못합니까?
파이터본능 16-04-12 02:35
   
삼국사기에 백제의 태자를 인질로 왜에 보냈다고 정사가 기록되어있고 신라의 미사흔같은 경우는 몰래 빼내오다가 박제상이 화형당하기까지했는데 과연 백제의 일개번국 속국따위가 그럴수있다고 보나?
상식2 16-04-12 02:39
   
칠지도가 근초고왕 멋대로 보낸거면 일본은 왜 그걸 보관하고 자빠졌나?
     
파이터본능 16-04-12 02:40
   
당연히 보관하지 국제관계에서 그걸 버리나 그럼?
          
상식2 16-04-12 02:48
   
번국 아니라며? 번국 아니면 기분나빠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 되는 거 아니냐? 어이 븅아 수나라야 그냥 콧방귀나 뀐거고 거리가 있고 수가 기분나빠 당시 줫도 미개한 왜 치러 가려면 요동 만주 한반도 국가 다 제끼고 가야되고 일본이 외침을 별로 안 받은 이유도 섬이기 때문인데 당시에 대규모 병력을 원해로 보내는 건 거의 xx행위여... 그땐 항해라는 게 해안선에 바짝 붙어서 이동하던 때여... 간혹 항해로가 개척되어 있음 몰라도... 당시 미개한 왜놈 수준에는 한반도 남부에 영향력을 끼칠 정치체제, 군사, 기술, 생산력 모든 게 안 되는데 된다는 가상상황이라도 멍청아 항해 문제 때문에 지속적으로 영향력 행사가 안 되..
칠지도 명문에 왜가 백제의 제후국이라 명확히 적혀있지만 오늘날 속국이나 식민지와 다르다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고
파이터본능 16-04-12 02:45
   
내가볼땐 일본은 고대에도 강국이었고 백제 신라는 일본에 왕자를 인질로 바치면서 저자세로 대했다 일본은 고대에도 중국과 대등하다는 의식을 갖춘나라였다 그런나라가 무슨 백제의 번국 ㅋㅋ 말같지도않은 판타지지 수양제에 그런 국서를 보낸자체가 이미 중국과 대등하다는 의식을 가진 강력한 국가였다는 뜻이다.
     
세끈한펭귄 16-04-12 02:52
   
결국 반박을 못하니 정체를 드러내는군요?

재밌는 기록이 있습니다.

-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제대로 된 교류가 끊긴 통일신라와 일본.
『삼국사기』를 보면, 일본은 통일 신라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 서기 698년, 사신을 파견한다.

효소왕(孝昭王) 7년,
3월에 일본국 사신이 이르렀으므로, 왕이 숭례전(崇禮殿)에 불러 접견하였다. (三月, 日本國使至, 王引見於崇禮殿.)

- 방문 이후, 통일신라의 선진문화와 발전상에 경악한 일본은 이를 배우기 위하여 서기 703년 대규모 사절단 파견을 결심-실행에 옮기는데...

성덕왕(聖德王) 2년,
일본국 사신이 이르렀는데, 모두 204명이었다. (日本國使至, 摠二百四人)

- 그러나… 통일신라의 수준을 견신라사(遣新羅使) 파견만으로 따라잡기에는 너무나 선진적임을 깨달은 일본. 결국 서기 731년 신라 침공을 통해 강제로 뺏으려고 하는데...

성덕왕(聖德王) 30년,
일본국 병선 300척이 바다를 건너 우리의 동쪽 변경을 습격하였는데, 왕이 장수를 시켜 군사를 내어 이를 크게 깨뜨렸다. (日本國兵船三百?, 越海襲我東邊, 王命將出兵, 大破之.)

- 제대로 상륙도 하지 못하고 박살난 일본, 결국 용서를 빌기 위해 서기 742년에 사신을 파견하지만‥

경덕왕(景德王) 원년,
겨울 10월에 일본국(日本國) 사신이 이르렀으나 받아 들이지 않았다. (元年冬十月, 日本國使至, 不納. )

- 완전히 무시당한 일본, 그러나 자존심은 있어서 허세를 부리면서 다시 사과하려고 하지만..

경덕왕(景德王) 12년,
가을 8월에 일본국 사신이 이르렀는데, 오만하고 예의가 없었으므로 왕이 그들을 접견하지 않자 마침내 돌아갔다. (十二年秋八月, 日本國使至, 慢而無禮, 王不見之, 乃廻.)

- 재차 무시당한 불쌍한 일본. 결국 서기 804년, 통일신라의 속국이 되기로 결심, 조공을 바친다.

애장왕(哀莊王)
5년 여름 5월에 일본국이 사신을 보내와 황금 300량을 바쳤다. (五年夏五月, 日本國遣使, 進黃金三百兩.)

- 이를 기특하게 여긴 통일신라는 드디어 일본을 용서하고 속국으로서 인정한다. 서기 806년 속국에게 하교하는 신라.

애장왕(哀莊王) 7년,
봄 3월에 일본국 사신이 왔으므로 조원전(朝元殿)에 불러 접견하였다. 교서를 내려 말하였다. 『절을 새로 짓는 것을 금하되, 다만 수리하는 것은 허락한다. 또 수놓은 비단을 불교 행사에 사용하는 것과 금과 은으로 만든 그릇의 사용을 금한다. 마땅히 담당 관청으로 하여금 이를 널리 알려 시행하도록 하라.』(七年春三月, 日本國使至, 引見朝元殿. 下敎禁新創佛寺, 唯許修葺. 又禁以錦繡爲佛事, 金銀爲器用, 宜令所司, 普告施行.)

- 사찰을 수리하는 것조차 '종주국' 신라의 허락이 없으면 감히 하지 못했던 일본. 이후 '속국' 일본에 대한 종주국 신라의 사랑은 계속되고… 신라의 어버이와 같은 사랑에 감동한 일본은 서기 882년, 보답한다.

헌강왕(憲康王) 8년,
여름 4월에 일본국 왕이 사신을 보내 황금 300량과 야광주[明珠] 10개를 바쳤다. (八年夏四月, 日本國王遣使, 進黃金三百兩·明珠一十箇.)

- 이후 한반도의 정세는 후삼국 시대로 접어들어, 통일신라가 무너지고 왕건의 고려가 건국된다. 애석하게도 고려와 일본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는 자료는 대단히 적어서, 제 3자의 자료에 의존하는 수 밖에 없다.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중국측의 자료를 보자.

倭國乃日本國也. 本名倭旣恥其名. 又自以在極東因號日本也. 今則臣屬高麗也 - 郭若虛.『圖畵見聞志』 卷6. 高麗國
왜국은 일본국이다. 倭라는 원래 이름을 부끄러워했는데, 극동에 있다고 해서 스스로가 일본이라고 부른다. 고려의 속국이다

중국 정사입니다. 그 대등한 의식이 결국 안방 안에서만....

결국 망상이였군요?
     
왜나라호빗 16-04-12 02:52
   
결국 이걸 말하고 싶은 거였군요 처음부터 결론 말하시지..
     
자기자신 16-04-12 02:52
   
ㅋㅋㅋㅋㅋㅋㅋ자세한내막도 모르고 겉만 보고선 설쳐대네 에휴 ㅉㅉㅉㅉㅉ 견수사나 검색해봐라 네이버에 수양제한테 그국서보냈다가 퇴짜맞은것 번역외교관한테 저놈들 상대하지마라 마라고 쫓겨난것 모르나 ㅉㅉㅉㅉㅉ
     
또리또리 16-04-12 08:09
   
한심하네...
맨발로 동네 패거리 싸움하던 왜섬이 강대국이었다고 우기는걸 보면
조만간 왜놈들 구석기 조작질한것도 원래는 사실이었다고 할 사람이네요.
왜놈들이란 족속은 뼈속부터 조작질이 몸속에 내재되어있나보군요.
     
햄돌 16-04-12 14:54
   
반박을 한다는게 계속 똑같은 것만 가져오고

광개토대왕비문 한줄로 억지부리는데

이것 말고는 다른 증거는 없음?

반박 못하니까 진짜 유치하게 나오네 ㅋㅋ
호랭이해 16-04-12 02:48
   
대충 글투나 행동거지 보면 네이버 블로그쪽 일뽕이네 ㅋ
파이터본능 16-04-12 03:00
   
내가 처음엔 뭐 당신들 처럼 생각안햇는줄 아는가? 앞뒤 생각해보면 왜가 백제의 속국이 아니라 그 반대였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바다를 건너서 3만이상의 군대를 원정보낼정도의 왜가 나라를 지킬 병력이 없어서 계백의 5천결사대가 유일한 정예병이던 당시 백제의 속국일수가 없기때문이다. 이건 상식이다. 그리고 피지배국이 지배국이 망한다고 대규모로 구원군을 보내는경우가 역사에 어디있나? 지배국이 망한다고 구원군 보내는 피지배국은 없다. 오히려 자기영향권에 있는 지역이 뺏길위기에 군대를 파병하지 내말이 상식이다. 한국역사는 거짓말로 가득차있더라
     
버섹 16-04-12 03:04
   
왜는 백제의 담로였어요. 지배국과 피지배국이 아니라 백제의 왕족이 다스리던 나랍니다.

지배, 피지배 구조로 보니 님과 같은 엉터리가 되는 거에요...
          
파이터본능 16-04-12 03:04
   
속국 번국이라고 하니까
               
버섹 16-04-12 03:06
   
속국 번국은 님의 망상이고요...백제는 담로라는 체제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칠지도 "고위왜왕지조" 가 왜왕으로 삼기 위해 만들었으니.. 라는 뜻입니다.

사서에 관직에 임명할 때 "위..관직" 으로 묘사하는 게 기본입니다.
                    
파이터본능 16-04-12 03:07
   
무슨 망상 내가 직접 보고 반박글들 달아왔는데
                         
버섹 16-04-12 03:07
   
왜 계속 반말입니까?
지식이 딸리면 추한 꼴 보이지 말고 그냥 나가세요...
                         
파이터본능 16-04-12 03:08
   
반말들 하길래
                         
버섹 16-04-12 03:09
   
난 반말한 적 없어요...
          
파이터본능 16-04-12 03:06
   
백제의 왕족같은 소리하고있네
               
버섹 16-04-12 03:07
   
이제 막말 시전인가요?

이런 식이라면 더이상 님과의 대화는 가치가 없을 듯 보이는군요...
                    
세끈한펭귄 16-04-12 03:09
   
멘붕해서 그래요ㅋㅋ 이해해주세요 님이
                    
파이터본능 16-04-12 03:10
   
백제의 왕족같은 소리하고있네가 뭐가 막말인가요? 욕을했나요? 뭘했나요? 당시 일본천황이 백제의 왕족출신이다 이말입니까? 모계에 백제피좀 섞였다고 그게 백제의 왕족되는겁니까
                         
버섹 16-04-12 03:12
   
모계 피가 섞이면 섞이는 거지 좀 섞이는 건 뭔가요?

이 말만으로도 님이 얼마나 당시 상황을 부정하려고 애쓰는지 잘 나타나네요...
                         
왜나라호빗 16-04-12 03:23
   
족보 설명 좀 누구의 모계죠?
                         
버섹 16-04-12 03:36
   
칸무왕의 어머니가 백제 무령왕의 자손이라고 속일본기에 기록되어 있어요.
     
세끈한펭귄 16-04-12 03:08
   
그러니까 반박을 하라구요 ㅎㅎ

군사강국이란 나라가 싸울 때마다 백제 가야중에서 가장 큰 전사자를 낸 것과 방패막이 마냥 항상 앞에서 싸웠던 것은 의문이 드는군요.

여기에 대해 당시 왜국의 군사적 우수성- 무기기술 전력 등에 대한 근거이

이 외에도 반박하실꺼 많습니다.

하나도 반박 못하는 주제에 말만 씨부리기는 ㅉㅉ

일본인들은 머리에 똥이나 채우고 예의없이 남한테 잘났듯이 나서라고 교육시키나?  미개하기 그지없네~
          
룰루랄아 16-04-12 03:11
   
당시 일본은 철제 무기도 자체 생산이 어려웠는데

무기기술 우수성은 택도 없죠.
     
자기자신 16-04-12 05:46
   
파이터본능이란 인간 그냥 일뽕이네 일뽕 개극혐이다 네이버에 진짜 일뽕들 많더니 어떻게 처리하면 안되나 암적존재들이 너무 많다 네이버에 ㅉㅉㅉㅉㅉ
파이터본능 16-04-12 03:12
   
그런식이면 유럽의 왕가들 족보 따져보면 한국사람들 식이면 영국왕실은 독일계가 주고 서로서로 얼마나 섞였는지 모릅니다. 그사람들이 피섞인거 가지고 고대에 너거는 우리 속국 이런식으로 합디까? 한국만 유별나지
     
왜나라호빗 16-04-12 03:18
   
어 이런 말하는 사람 있었던 거 같은데
     
버섹 16-04-12 03:21
   
피가 섞인 것 가지고 속국 어쩌고 하는 게 아닙니다.

일본 왕가에 백제의 모계 피가 섞인 건 빙산의 일각이에요...
     
버섹 16-04-12 03:26
   
일본 최고의 신인 천조대신의 남동생 스사노오 미코토가 일본의 신계인 고천원에서 쫓겨나 지상으로 내려오니 신라땅이라고 되어 있어요...
일본의 신이 지상으로 내려오는데 일본 땅이 아닌 신라가 되나요?

일본의 천손은 가야의 건국신화와 똑 같은 구지봉, 구지후루타케에 내려와 규슈에서부터 일본 본토로 동진해 갔을까요?

왜 동진하던 일본 천손의 형은 적에게 쫒기다 바다에 막히자
자신은 하늘 신의 자손이요...바다신의 외손자라고 했을까요? 그러자 거북을 탄 노인이 나타나 도와줬을까요?

왜 일왕 닌토쿠는 꿈에 하백을 보았다고 일본서기에 기록되어 있을까요?

모계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파이터본능 16-04-12 03:15
   
한국사람들이 도래인운운하면서 일본에 문물 전해준듯이 그러는거 유럽에서 영국에 흘러간 프랑스인들 게르만족 노르만족 바이킹 등등 서로서로 도래하면서 그렇게 발전해왔어요 한국만 무슨 큰 시혜를 베푼마냥 그러지.. 그런식이면 한국은 중국에 한자 유학 불교 각종 법전 제도 의복 하나부터 열까지 문물 받았는데 그거가지고 중국인들이 으시대면 어떨것같아요? 일본에 전해준게 한자 유학 불교 등등 반도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문화가 갔습니까? 다 중국에서 흘러들어온거 갔지
     
왜나라호빗 16-04-12 03:18
   
갑자기 주제에 벗어난 거 말하는 거 보니 이걸 말하고 싶었군요
          
파이터본능 16-04-12 03:20
   
하도 말같지도 않은 부심부리면서 도래인 문물 전해주고 속국이니 번국이니 참나.. 전세계적으로 서로서로 도래인이 왔다갔다 하면서 서로 발전해온게 인류역사인데 무슨 대단한 스승행세하면서 판타지에 빠져있으니 글좀 썼습니다.
               
룰루랄아 16-04-12 03:28
   
애초에 임나본부설 끄집어 낸것이 한국? 일본?
그것도 일제 강점기 시대때 내선일체라는 아주 악의적인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반박하니 너네 뭐가 그리 대단해 이러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또리또리 16-04-12 07:38
   
부심과 판타지는 공부 안 하고 왜놈들 조작질에 놀아난 님이 부리는 중입니다.
문물을 전해줬으면 고맙게 생각하고 매일 감사하며 기도하고 주무세요.
판타지 부심 고만 부리고요.
아무리 왜놈들이 근본 없고 천한 놈들이라지만 이런 억지와 강짜는 개 돼지 보다 못한 거여요.ㅉㅉㅉ~
               
햄돌 16-04-12 14:59
   
먼저 판타지에 빠져서 허우적대면서

어버버댄게 누군데

누구보고 판타지에 빠져있다하지?

한반도인들이 없었으면

니네 니뽕도 없었으니

매일 신사에가서 한반도계 신들한테 감사합니다. 기도나해라
     
세끈한펭귄 16-04-12 03:21
   
그래서? 반박은 못하겠나요?

결국 님이 어떤 말을 해도 일본의 열등감 표출에 불과합니다.

부족하신듯 하니 한번 더 붙여드리죠.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제대로 된 교류가 끊긴 통일신라와 일본.
『삼국사기』를 보면, 일본은 통일 신라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 서기 698년, 사신을 파견한다.

효소왕(孝昭王) 7년,
3월에 일본국 사신이 이르렀으므로, 왕이 숭례전(崇禮殿)에 불러 접견하였다. (三月, 日本國使至, 王引見於崇禮殿.)

- 방문 이후, 통일신라의 선진문화와 발전상에 경악한 일본은 이를 배우기 위하여 서기 703년 대규모 사절단 파견을 결심-실행에 옮기는데...

성덕왕(聖德王) 2년,
일본국 사신이 이르렀는데, 모두 204명이었다. (日本國使至, 摠二百四人)

- 그러나… 통일신라의 수준을 견신라사(遣新羅使) 파견만으로 따라잡기에는 너무나 선진적임을 깨달은 일본. 결국 서기 731년 신라 침공을 통해 강제로 뺏으려고 하는데...

성덕왕(聖德王) 30년,
일본국 병선 300척이 바다를 건너 우리의 동쪽 변경을 습격하였는데, 왕이 장수를 시켜 군사를 내어 이를 크게 깨뜨렸다. (日本國兵船三百?, 越海襲我東邊, 王命將出兵, 大破之.)

- 제대로 상륙도 하지 못하고 박살난 일본, 결국 용서를 빌기 위해 서기 742년에 사신을 파견하지만‥

경덕왕(景德王) 원년,
겨울 10월에 일본국(日本國) 사신이 이르렀으나 받아 들이지 않았다. (元年冬十月, 日本國使至, 不納. )

- 완전히 무시당한 일본, 그러나 자존심은 있어서 허세를 부리면서 다시 사과하려고 하지만..

경덕왕(景德王) 12년,
가을 8월에 일본국 사신이 이르렀는데, 오만하고 예의가 없었으므로 왕이 그들을 접견하지 않자 마침내 돌아갔다. (十二年秋八月, 日本國使至, 慢而無禮, 王不見之, 乃廻.)

- 재차 무시당한 불쌍한 일본. 결국 서기 804년, 통일신라의 속국이 되기로 결심, 조공을 바친다.

애장왕(哀莊王)
5년 여름 5월에 일본국이 사신을 보내와 황금 300량을 바쳤다. (五年夏五月, 日本國遣使, 進黃金三百兩.)

- 이를 기특하게 여긴 통일신라는 드디어 일본을 용서하고 속국으로서 인정한다. 서기 806년 속국에게 하교하는 신라.

애장왕(哀莊王) 7년,
봄 3월에 일본국 사신이 왔으므로 조원전(朝元殿)에 불러 접견하였다. 교서를 내려 말하였다. 『절을 새로 짓는 것을 금하되, 다만 수리하는 것은 허락한다. 또 수놓은 비단을 불교 행사에 사용하는 것과 금과 은으로 만든 그릇의 사용을 금한다. 마땅히 담당 관청으로 하여금 이를 널리 알려 시행하도록 하라.』(七年春三月, 日本國使至, 引見朝元殿. 下敎禁新創佛寺, 唯許修葺. 又禁以錦繡爲佛事, 金銀爲器用, 宜令所司, 普告施行.)

- 사찰을 수리하는 것조차 '종주국' 신라의 허락이 없으면 감히 하지 못했던 일본. 이후 '속국' 일본에 대한 종주국 신라의 사랑은 계속되고… 신라의 어버이와 같은 사랑에 감동한 일본은 서기 882년, 보답한다.

헌강왕(憲康王) 8년,
여름 4월에 일본국 왕이 사신을 보내 황금 300량과 야광주[明珠] 10개를 바쳤다. (八年夏四月, 日本國王遣使, 進黃金三百兩·明珠一十箇.)

- 이후 한반도의 정세는 후삼국 시대로 접어들어, 통일신라가 무너지고 왕건의 고려가 건국된다. 애석하게도 고려와 일본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는 자료는 대단히 적어서, 제 3자의 자료에 의존하는 수 밖에 없다.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중국측의 자료를 보자.

倭國乃日本國也. 本名倭旣恥其名. 又自以在極東因號日本也. 今則臣屬高麗也 - 郭若虛.『圖畵見聞志』 卷6. 高麗國
왜국은 일본국이다. 倭라는 원래 이름을 부끄러워했는데, 극동에 있다고 해서 스스로가 일본이라고 부른다. 고려의 속국이다

패배자는 구질구질하게 일본스러운 똥칠을 여기서 하지말고 썩 꺼지려무나!  훠이!
          
햄돌 16-04-12 15:00
   
이분 굿잡스님이랑 지식이 비슷한듯

어디서 자료를 가져오시는지
북창 16-04-12 08:13
   
댓글수 보소 ㅋㅋㅋㅋㅋ
이게 토론임? 자기할 말만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
또리또리 16-04-12 12:05
   
광계토태왕릉비에 대해서는 왜놈들이 지우고 뭉게고 덧쓰고 하는 분탕질로 인해 사료적으로 안타깝게도 왜놈들의 억지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든실정이며 당시에 부르던 왜라함은 남부 해안지역의 세력들을 부르던 말로 그당시 섬나라에 짱박혀 동네 패싸움이나 하던 왜와는 상관관계가 그다지 없나이다~라는 의견이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1981년 이 비문을 연구해 온 이형구(李亨求)는 비문 자형(字型)의 짜임새[結構], 좌우행과의 비교에서 나오는 자체(字體)의 불균형 등을 들어, '倭'는 '後'를, '來渡海破'는 '不貢因破'를 일본인이 위작(僞作)한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럴 경우 그 신묘년 기사는 '백제와 신라는 예로부터 고구려의 속국으로 조공을 바쳐 왔는데, 그뒤 신묘년(331)부터 조공을 바치지 않으므로 백제·왜구·신라를 파해 신민으로 삼았다'는 것으로 되어, 이 주장이 공인을 받으면, 일본 사학계의 '고대남조선경영론'이 근거를 잃게 된다. <<< 지식인에서 퍼옮

하긴 뭐 당시의 야마토가 강력한 국가였다고 허황된 망상에 사로잡혀 우기시는 머리라 이해력이 떨어짐은 이해합니다만~
멀바띠꺄 16-04-12 16:12
   
ㅋㅋㅋ두 어그러인지 한국어하는 일본인인지는 몰라도 참 못났다 참~못났어.
기저귀차던 왜가 백제 신라를 파하고 고구려랑 싸웠다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한국이랑 엮일게 없어서 저런말을 하는지ㅋㅋㅋ
백제의 조빱이 가야와 협공으로 신라에 도시락폭탄 날리는 테러수준으로 백제도 파하고 고구려랑 맞다이깠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진왜란때 급습해서 조선과 비볐다 하는정도야 이해가지만 백제 신라를 파하고 고구려량 대적했으니 왜의 실력은 삼국시대에 강성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된 무기하나없고 기저귀차던 애기수준이?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웃고 쌩까요 저런 어그로 그냥 ㅂ.ㅅ에 지나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철아줌마 16-04-12 18:43
   
대단함
굴렁쇠 16-04-12 17:19
   
가생이 각 게시판에서 동아게가 시끄럽다하여서 들어왔는데.... 헐~~

일본의 주류학자들도 인정안하는 임라일본부를 들먹이는 분이 계시네요...


일본의 주류 학자들은 임라일본부, 혹은 안라 일본부는  식민지가 아니라, 그냥 대사관 역활 정도를 하는 곳으로 취급합니다.(안라 = 가야)

그리고 양심적인 일본 학자들은 , 터무니 없는 이야기이고 ,
오히려 가야를  상왜 , 열도의 분열된 왜를 하왜로 취급하며
상왜의 문물을 열도에 전해준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증거들은 오히려 일본서기 흠명기에 더 잘나와 있어요,

일본서기에
안라(가야) 일본부의 성격에 대해서 설명한것들 중에는
안라를(가야) 부모처럼 따라서 섬긴다라는 글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위지왜인전의 변진구야국 관련은  열도의 미개한 왜가 아니라, 상왜의 가야를 뜻하는 겁니다
위에 어느분 말처럼 그당시 열도는 소국들로 분열된 미개한 상태였는데, 월해만리 운운은 가당치 않죠


그리고 열도의 고대사는 가야계의  직간접 통치시기후 --> 백제계로 정권 바뀜으로 넘어갔다고들 봅니다.

그리고 위에 호태왕 비문은, 주어가 고구려가 되느냐 왜가 되냐의 차이인에,
당연이 호태왕비를 세운것이 고구려이니까, 왜가 주어가 되는것이 아니라, 고구려가 주어가 되어
고구려가 백잔과 상왜(가야)를 물리치고 , 신라를 신민으로 삼았다라는 것이 올바른 해석입니다.
<고구려 입장에서는 백제는 , 자신들에게서 떨어져나간 괴뢰국, 혹은 잔당 취급하는 시각이었기에, 백잔이라 호태왕비에 쓴 것입니다>

여담이지만
요즘 정치 용어중에 - 박적박- 이라는 말이 유행하는데
고대사 관련 일본 우익들의 왜곡된 역사 인식은 , 박적박과 비슷하게 일본서기에 있는 내용으로 ,  되돌려 줄 수 있습니다.
     
옥철아줌마 16-04-12 18:45
   
그렇죠  . 70년대에 이미 일본학계에서도 논쟁이끝나서 다시꺼내면 소외당하는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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