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11-25 19:19
[한국사] 와 한서 왕망전에 등장하는 인물 구려후 추는 과연 동명성왕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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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망(王莽)의 초(初)에 고구려의 군사를 징발하여 호(胡: 흉노,匈奴)를 정벌하게 하였으나, [고구려가 호(胡)를 정벌하러] 가지 않으려 하여 강압적으로 보냈더니, 모두 도망하여 국경을 넘은 뒤 [중국의 군현을] 노략질하였다.요서(遼西)[군(郡)]의 대윤(大伊) 전담(田譚)이 그들을 추격하다가 살해되었다. [이에 중국의] 주(州)·군(郡)·현(縣)이 그 책임을 구려후 추(句麗侯 騊)에게 전가시키었다.엄우(嚴尤)는“...맥인(貊人)이 법(法)을 어긴 것은 그 죄가 추(騊)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니므로, 그를 안심시키고 위로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지금 잘못하여 큰 죄(罪)를 씌우게 되면 그들이 마침내 반란을 일으킬까 걱정됩니다.” 라고 아뢰었다.그러나 왕망(王莽)은 그 말을 듣지 않고 우(尤)에게 [고구려를] 치도록 명하였다.우(尤)는 구려후 추(句麗侯 騊)를 만나자고 유인하여 그가 도착하자 목을 베어 그 머리를 장안(長安)에 보내었다.왕망(王莽)은 크게 기뻐하면서 천하(天下)에 포고하여고구려(高句麗)란 국호(國號)를 바꾸어 하구려(下句麗)라 부르게 하였다.
지금 현재 구려후 추의 존재를 삼국사기를 신뢰하여 연비라 보는 견해도 국내에 소수 존재하고 혹은 부끄러운 역사를 숨기고 싶었던 고구려인들의 조작이라는 설 중국측 사서에만 나오고 삼국사기에는 누락된 유리의 막내 여진으로 비정되는 고여율의 존재를 삽입한 인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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