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초기 거란=요나라=키타이 가 낙타를 선물한걸
왕건이 발해계승의지를 표명하며, 만부교에 묶어놓고 굶겨죽인 만부교 사건이라고 아실겁니다.
원래 우호차원 진귀한 동물 선물인데... 저렇게 까지 한게, 이해가 잘 않됬었는데
최근 유튜브 보다보니 왕건의 행동이 이해가 되네요
그 이유는
낙타란 동물이 특히 북방 유목민족계열서 말이죠... 현대로 치면 군수보급 트럭의 역활임.
낙타를 보냈다는 자체가 침략의사를 갖고있다는 대놓고 도발인것
그의도에 열받은 왕건이 그렇게 행동한것으로 봅니다.
훗날 병자호란 선봉이었던 앙골대?가 그전에 조선에 사신으로 왔다갔다하며 낙타도 데리고 온모양인데.
그게 훗날 전쟁시 보급거리, 이동로 환경 계산하는 스파이 역활인거죠
명나라 당시 청나라와 전투그림을 봐도 낙타가 나오죠.
낙타란 동물이 말보다 크기도 해서 짐을 훨씬 더 실을뿐 아니라, 말보다 발굽이 넓고 털이있어서 눈밭 모래밭,진흙에도 훨씬 더 잘움직인다고 하더군요. 말은 의외로 눈밭같은데서 잘 못움직인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