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순우리말 맞아요
우리말 아카데미인 '가갸소랑'에서 '소랑'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소랑'은 '사랑'의 제주도 사투리로 '이성에게 매료되어 좋아하거나 호감을 갖는 마음'을 뜻합니다. 제주 방언임으로 '사랑한다'는 '소랑허다'라고 써야 올바른 표현이 됩니다. 이 낱말은 해당 의미뿐만 아니라 나이가 어린 여자아이, 매우 밝은 정도를 뜻하는 낱말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그리나=사랑하는 우리사이
그린내=연인
다소니=사랑하는 사람
사랑옵다=생김새나 행동이 사랑을 느낄정도로 귀엽다
다솜=애틋한 사랑
다은=따사롭고 은은한 사랑
굄=유난히 귀엽게 느껴 사랑함
사랑의 어원은 스리랑이라 생각합니다. 스리랑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스리랑카의 뜻은 밝고 찬라하게 빛나는 섬이란 뜻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느끼는 감정을 이 보다 더 잘 표현할수 있을까요? 스리랑은 타밀어라 생각합니다. 인도 남부와 스리랑카 북부인이 드라비다족의 타밀어를 쓴다고합니다. 또한 스리랑은 아리랑과 함께 쓰이는데요. 아리랑의 뜻은 쌀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왜 아리랑을 쌀이라고 생각하고 스리랑을 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설명해보겠습니다. 캄보디아 여행 중에 아이들이 놀고있는 놀이가 내가 어릴적하던 놀이와 정말 비슷했습니다. 내가 어릴적 즐겨하던 비석치기 놀이를 캄보디아 아이들도 하고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여행 중엔 자치기하는 아이들도 보았습니다. 이 것을 보고 쌀농사법이 동남아시아에서 한반도로 전해졌다는 학설이 있는데 그게 사실이구나 싶었습니다. 동남아시아 아이들 놀이가 아직도 한국에 남아있는데 동남아시아 언어라고 안남아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보릿고개란 말이 있습니다. 봄에 쌀이 다 떨어지고 보리를 심어 쌀을 수확할 때 까지 힘들게 보낸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예전엔 보리도 귀한 곡식이고 일반 서민들은 조,수수,메밀 등을 먹었지 보리는 흔하게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근데 왜 보릿고개란 말이 생겼을까요? 내가 추측해봤을 때 이 보릿고개란 말은 아리랑고개란 말의 반대편에 있는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보릿고개는 어떤 말과 대비되는 말인데 그 대비되었던 말은 사리지고 보릿고개만 남게된것입니다. 보릿고개에 고개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고개를 넘는 것은 힘들일이고 고개를 고난의 대표명사로 쓰인것입니다. 그리고 고난은 부정명사고 보리도 부정명사로 쓰였다면 부정 더하기 부정입니다. 보통 이렇게 부정+부정은 안쓰는 관습인데 왜 이것만 부정+부정일까요? 보통 "돈 벼락 좀 맞아 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긍정+부정 이렇게 쓰입니다. 그래서 아리랑고개는 긍정+부정의 조합이고 아리랑은 긍정의 단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어떤 티비 다큐에서 본것인데 동남아시아 농촌에도 우라나라 농악음악에 쓰이는 북,장고,꾕과리,징 등등 거의 모든 것이 다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시골 농촌 출신이라 어릴적 어른들이 농사일하며 북치고 꾕과리치고 다같이 합창하며 힘들일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대규모 일손이 필요한 모내기를 할 때나 마을저수지 보수공사시엔 꼭 북치고 장고치고 합창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리랑이란 민요가 농민들이 일하면서 부르던 노래가 구전으로 전해진 노래고 이 아리랑은 고대 한반도 농경민족의 언어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쌀과 다르게 길쭉한 동남아시 쌀을 알랑미라고 말하곤 합니다. 알랑미를 안남지방 쌀이라 알랑미라고 한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알랑을 한자로 표기하다 보니 비슷한 발음의 문자로 표기한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농경민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쌀이고 농요에 쌀과 관련있는 농요가 하나도 없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여러가지 이유로 아리랑을 쌀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리랑 스리랑을 함께 해석하면 이렇습니다. " 쌀(벼) 찬란하게 빛나내" 지금 우리가 수확철 논을 보고 황금들판이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와같이 해석하지 못하는 농경민족의 언어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랑캐를 사람+개라고 해석한다면 어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랑은 오랑우탄의 오랑이고 캐를 멍멍이 개라고 합니다. 욕으로 쓰이는 개 같은 놈, 개 새끼 등이 이 오랑캐라는 말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농경민족이 유목민족을 개에 비유해서 썻던말인것 같습니다. 정착해서 살던 농경민족이 이동하면 살던 유목민족을 들개들이 집없이 떠돌아 다니는 모습과 같다고 봤던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토종개 중에 진돗개와 삽살게가 있습니다. 진돗개는 털이 짧고 삽살게는 털이 깁니다. 짧은 털의 개는 더운지방에서 온 사람과 함께 왔을 것이고 털이 긴 개는 추운지바에서 온 사람과 함께 왔을 것입니다.
개의 특성으로 봤을 때도 한반도는 북방인과 남방인이 함께 살던 곳이 틀림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고대 한반도는 남방인이 쌀농사를 하면 살던 곳이고 북방인이 철기로된 무기로 남방인을 무력으로 복속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고대 남방인이 쓰던 남방어는 북방어로 대체되고 지금은 어떤 뜻인지 애매한 말들로 남은 남방어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방어란 타밀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농사과 관련된 단어들 중 타밀어와 유사한 단어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가야의 허황옥 설화도 사실이라 주장하는 학자가 있습니다. 허황옥이 인도공주는 아니고 인도계 왕족이라합니다. 인도계 왕족이 중국남부에 집성촌을 이루고 현재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허씨 가문에서 중국 허씨 집성촌에 방문한 영상이 유툽에 있습니다. 그 허씨들은 물고기를 숭배하고 인도 남부의 드라비다 족도 물고기를 숭배한다고 합니다. 우라니라 남부지방 옛집들에 물고기 그림을 집에 붙혀 놓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남방계 민족의 물고기 숭배사상이라고 합니다.
맞아요 순우리말 중에 사랑옵다 라는 말이있죠 예전 고등학교때 생각이 나네요 교장이 연설중에 생각좀 하고 살아라 하면서 생각을 한자로 적더군요 대체 생각을 한자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교실와서 문학선생님하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순우리말도 어떻게든 한자를 붙여 뜻을만들려하죠
사량? 참 웃긴 한자어입니다 뭐든 같다붙이면 한자가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