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8-22 17:55
[한국사] 만약, 단군 지위를 계승했다면
 글쓴이 : 아스카라스
조회 : 2,299  

우리 정통성이 좀더 뚜렷했을까요?
고려가 황제국이란 명칭이 아닌
대배달국이란 명칭을 쓰고

왕을 제왕이나 폐하라 달리 부르지않고
단군마마, 임금님이라 고정하여 부르고..

고조선의 단군이란 개념을 계승하여 고려때나 조선 때 단군이 부활했다면
15세기에 단군이 직접 제를 올리고 신성한 천신의식을 치르며,
구한말 때도 고종이나 철종이라 불릴 사람들이
가나다 단군, 마바사 단군이라 불리었을까요?

단군이란 칭호는 왜 고조선을 끝으로 사라진걸까요?
시대에 뒤떨어져서? 더이상 제정일치는 never라서?
궁금합니다... 어땠을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바토 16-08-22 18:46
   
단군이란 명칭은 단군신화에서만 나옵니다
     
아스카라스 16-08-22 18:50
   
단군왕검은 지위이지않습니까? 달리말해 무당왕이지요. 샤먼킹 ㅋㅋ
진실게임 16-08-22 20:57
   
망한 나라의 칭호에 무슨 위엄이 있나요...

종교적인 의미가 있고 그 종교를 다른 민족들도 널리 믿었다면 계속 의미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다물정신 16-08-23 17:24
   
나라이름 만큼 계승의지를 드러내는것은 없습니다. (고)조선-조선, 고(구)려-고려, 부여-남부여(백제)

진짜 중요한것은 이어받으려는 지금 후손들의 의지죠
규니 16-08-25 17:04
   
백제, 신라 모두 단군에게 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니산의 참성단 같은 곳이 고구려 유적에도 있고요..
그들 모두 정신을 이어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민족은 동북아시아에서 제일 오래되고
역사도 중국 한족보다 더 깊고 정통성도 확실한 민족입니다.
사실 중국의 한족은 사라졌습니다.
의심하면서 조금씩 확인하고 공부하면

결국  역사 깊은 상고사 유물들이
우리와 연결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Total 5,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0 [한국사] 국뽕들은 일본이 조선에 조공바치니깐 (6) 핑골 08-23 2024
459 [한국사] 한국인들의 역사왜곡 핑골 08-23 1070
458 [한국사] 조선과 중국의 관계! 조선은 중국의 종속국 핑골 08-23 1106
457 [한국사] 조선의 조공관계의 진실 (1) 핑골 08-23 1104
456 [한국사] 중국의 영원한 속국 조선 핑골 08-23 2829
455 [한국사] 조선은 중국의 속국 핑골 08-23 1372
454 [한국사] 고려와 조선이 원나라와 명나라 청나라의 속국이였… 핑골 08-23 2246
453 [한국사] 조선이 스스로 중국의 속국임을 자처했다는 증거 핑골 08-23 805
452 [한국사] [문화 실험실]종이갑옷인데 조총도 못 뚫었다니 (1) 러키가이 08-23 1724
451 [한국사] 만주 흥동학교 역사교과서 100년 만에 문화재 된다 (1) 두부국 08-23 2053
450 [한국사] 연오랑세오녀설화 [延烏郞細烏女說話] (1) 고독한늑대 08-23 2384
449 [한국사] 사랑이 순 우리말인줄 아는 사람이있네요 ㅋ (23) 다붓 08-23 4393
448 [한국사] 만약, 단군 지위를 계승했다면 (5) 아스카라스 08-22 2300
447 [한국사] 우리나라의 고서는 다 어디로 간건가요? (21) 아스카라스 08-22 3278
446 [한국사] 우리말에 숨어있는 고구려 어원.. (66) 막걸리한잔 08-22 4288
445 [한국사] 고조선재평양설을 지탱하던 한 축이 허물어졌군 (2) 목련존자 08-22 2536
444 [한국사] 8 월 23 일 화요일 일곱시반에 아프리카 tv 에서 이덕… 풍림화산투 08-22 1712
443 [한국사] 나 참 일본인이 북방계이고 한국인이랑 만주인이 남… (34) 고독한늑대 08-21 3945
442 [한국사] 학창시절 한국사 교과서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10) 의로운자 08-20 2373
441 [한국사] 병자호란 후 환양녀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14) 흑요석 08-20 6699
440 [한국사] 동남아 모계 유전자 F.B가 많은 중국인 한국인 만주인 (16) 하플로그룹 08-19 3028
439 [한국사] 독립군 홍범도 장군과 오동진 장군 두 사람의 자금지… (3) 스리랑 08-18 2517
438 [한국사] 말갈 (16) 관심병자 08-17 3490
437 [한국사] 말갈족 대해서 알아보자 (4) 하플로그룹 08-17 4480
436 [한국사] 고구려사람들의 거란인식 (4) 안라인수병 08-16 3555
435 [한국사] 한옥 내부와 외부의 모습 그리고 홍성 백아 김좌진 … 하플로그룹 08-15 1393
434 [한국사] 조선시대 서민층 시골집 구조 하플로그룹 08-15 1494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