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4-13 12:35
[기타]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 민족은 단일민족이 아님
 글쓴이 : 인간성황
조회 : 4,501  

피부가 검은 사람도 있고 염색을 안했는데 갈색머리가 있는데

이런것만 봐도 단일민족은 아니네요

우리는 한민족이다 이런 소리는 개소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자체가 외침을 수없이 받아왔고 몽고에 부마국이기도 했고 일제에 식민지도 경험했는데

또 조선시대엔 여진족들을 귀화시키는 정책도 폈었고요 조선시대 백정들의 뿌리가 여진족이였다지요?

한민족이면 모든것이 똑같아야 하는게 아닌가요?


제 생각은 오히려 일본이 단일민족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본은 섬나라라 외침을 그나마 적게 받은 국가이기 때문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요동 15-04-13 12:49
   
일본은 태생 자체가 혼혈입니다. 유투브에 지상파 다큐멘터리 찾아보시면 일본 도래인에 관한 연구를 볼 수 있는데 또한 일본인 학자에 의해 연구된 것이며 일본 전 인구의 80~90프로에 달하는 인구가 대다수 한반도 출신의 도래인이고 그 나머지가 조몬인 즉 일본 토착민이죠. 현 라틴 아메리카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비유할 수 있겠군요
     
아름다움 15-04-13 23:43
   
한국 도래인(국가 지도층,귀족,왕족)+말레이 필리핀계 폴리네시아인(원주민으로 하층민)+북방 조몬계(변방으로 밀려남) 국민이 처음부터 혼열입니다.근데 중요한건 혼열국가는 미인이 많은데 ㅋㅋ
왜구들은 예란것이 없어가 옛날부터 가족끼리도 막 결혼하고 쿵짝하고 그래서 인간들이 다 퇴화가 되었습니다.
뭔 짐승도 아니고....ㅡ,.ㅡ 요즘 개도 가족끼리는 교미를 안하는데..ㅋㅋ
이래서 왜구를 개만도 못한 방사능 원숭이 종족이라고 하지요.ㅎㅎ
          
요동 15-04-14 01:20
   
밑도 끝도 없이 비하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dokie 15-04-16 00:14
   
한국도 조선시대 이전까지는 근친혼 사회였을텐데요 신라시대 성골만 봐도 왕족 왕족끼리 결혼인데 뭐 이것만 봐도..
스코티쉬 15-04-13 14:22
   
우리가 흔히들 백정이라고 부르는 천민집단은 타타르족으로 우리와 전혀 다른 이민족이
최하층을 이루기도 했고, 국경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던 시대에 수천년간 이민족의 유입이
단 1%도 없었다는건 당연히 말이 안되죠.

하지만 우리나라가 유독 같은 문화와 언어, 인종적 유사성을 유지해오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나라만큼 민족을 정의하는데 필요한 요소를 유지하는 나라도 흔하진 않죠.
user386 15-04-13 17:12
   
일본이 단일민족 이라뇨?... 원주민 개념이 있는 국가입니다. 한반도나 시베리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지역을
뿌리로하는 폴리네시아인 등... 바다를 건너온 사람이라는 의미로 도래인(渡來人)이라 불렀으며 이 여러민족이
섞여 현대 오늘날 일본인의 원형이 된 것입니다. 즉 시작부터 태생이 짬뽕이란 말이죠.
지금도 북해도쪽에 소수지만 조상이 폴리네시아 계통인 이누이족이 살고 있고요.

현대 한국인 또한 님이 거론한 침략이나 이민족 동화정책등의 혼혈 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부터 빙하기에 육지로
연결되어 있던 동남아계열 민족이 이주해 왔다는 정황증거도 있습니다.

우리민족의 신화를 보면 주로 중앙아시아 민족들에게 나타나는 하늘에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천강신화" 와
주로 동남아 인도등지에서 나타나는 알에서 태어났다는 "난생신화"가 같이 공존하고 있는데... 동양에 이 두종류의
신화가 공존하는 나라는 별로 없다는군요. 천강신화는 단군왕검에 잘 나타나고 난생신화는 신라의 김알지 신화라던가 가야국 김수로왕 신화에 나타납니다.

저는 그래도 이만큼 긴 세월동안 혈통상 단일민족을 잘 유지한 민족은 세계적으로 봐도 별로 없다고 봅니다만...
사실 현대사회에서 혈통상 단일민족 이라는것이 뭔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 옛날 부족국가도 아니고...
오늘날 민족의 개념은 문화적, 언어적 공통성과 정신적인 동질성 그리고 운명공동체라는 것이 더 큰것 아니겠습니까?
조선족 보세요. 혈통만 같았지 그들이 우리민족이라 생각합니까?... 차라리 서양인 이지만 3대째 한국에
거주하면서 다른 누구보다 한국인이라 말하는 세브란스 병원 인요한 교수 같은분이 진짜 한민족이죠.
이쉬타르 15-04-13 17:21
   
한국민족은 단일민족이 맞음,,, 2가지 이상 다른 민족하구 혼합 상태라면 도대체  한민족 외에 다른 누구가 있다는 말인가요??,,한반도 토착인은 단하나 민족이죠
이쉬타르 15-04-13 17:25
   
여진족은 유목민족이 아니라서 고기 다루는 백정이 되기에 안맞고 ..고려시대에 거란인이 귀화해서 이들이 백정이 되었다 하는  설은 있죠,,몽골이 상전이던 시대에 중앙아시아계들이  대거 고려에 들어와 정착도 했습니다
개생이 15-04-13 17:32
   
일본의 북방계와 남방계 차이만 알아도 일본이 인종적으로 단일민족이라는 말씀은 못 하실 듯 하네요.
고생이10 15-04-13 17:35
   
글쓴이님 말대로 한반도에 외국인들이 들어와 섞이고 썩혔는데도 한국인들 유전자 동질성이 80~90% 입니다. 그래도 저정도 수치면 단일민족이라고 해도 맞지 않을까요?
Marauder 15-04-13 18:38
   
여진족 귀화도 많았었죠.
     
아름다움 15-04-13 23:47
   
여진족은 오히려 인종적 dna로 따지면 우리랑 문화적으로 따지는거 보다 더 가깝습니다.
뭘 좀 알고 말하세요^^
     
햄돌 15-04-16 23:11
   
여진족은 우리랑 전혀 이질적이지 않음

만주-한반도-열도

이렇게 dna가 비슷함
아돌프 15-04-13 18:39
   
그래봐야 동북아에서 집단을 이루어 수천년간 내려온거지 지금처럼 아에 다른 지역과 다른 문화가 급속도로 섞인 적은 없을걸요.
 유럽애들도 켈트, 게르만, 라틴 나라별로 섞였지만 수천년간 원래 그랬고 요근래 문제가 된 것은 다문화 문제가 이슬람계열이나 아프리카 아시아등등 다른 지역하고 섞였기에 문제가 된거 아님?

 섞여봐야 o3, o2b, d2 수천년 섞인 것이고 고조선부터 남하한 이 혼혈 집단을 우리민족이라고 본거죠.
유럽애들처럼.

 유럽애들에게 니네 게르만도 계파가 나뉘고 켈트하고 라틴하고 섞였는데 왜 다문화가 실패라고 선언하냐고 따져보세요.  그러니 이슬람문화 받아들여라. 얼마나 우스운 소리인지.
 다문화를 민족만 물고 늘어져서 어떻게든 단일민족 아니니 다문화 받아들여라 얼마나 웃긴 애깁니까?
pasa 15-04-13 18:39
   
사실 안섞인 나라가 어딨겠소?
다 아는 서사을 적어놓았소 윗분 말대로 저정도 수치면 거의 단일족이지..
nation 15-04-13 18:46
   
한국 망하든 말든 무조건 외국인 대량이주시켜 인건비따먹기하려는 사장들이
"한국 단일민족 아니다 → 고로 외국인 대량이주시켜야 한다"
는 프레임을 집요하게 언플하고 덮어씌우는 통에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원래 민족의 정의상 모든 민족은 단일성을 띄고 있기에 단일민족은 사족이며 없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 단일민족이 있으면 반댓말도 있어야 하는데 반댓말이 뭔가요? 다민족인가요? 다민족이 대체 뭔가요?

이 세상에는 단일민족국가와 다민족국가 구분만 있습니다.

단일민족국가
http://en.wikipedia.org/wiki/Nation_state

다민족국가
http://en.wikipedia.org/wiki/Multinational_state

한국 일본 아이슬란드 이집트 헝가리 몽골 폴랜드 포르투갈 에스토니아 방글라데시 아르메니아 알바니아 등등이 단일민족국가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한국이 얼마나 외국인노동자 수입할 것인가, 외국인 이주 받아들일 것인가는
원래 단일민족국가/다민족국가 여부와 전혀 상관없습니다.
스위스는 4개국어가 공용어고, 프랑스인 이탈리아인 독일인이 섞인 나라이지만
스위스의 외국인노동자/이민정책은 전적으로 스위스 자체적으로 국민합의에 따라 결정해야 할 문제인 것과 같은 맥락.
굿잡스 15-04-13 19:17
   
단일민족에 대한 개념이 없어보이는.

지금 우리나라에 그렇다고 무슨 잽의 아이누족이나 미국의 인디언, 호주의 원주민같은 다른 말과 언어

풍습을 가진 인종이 있는가요?????(하물며 잽은 이런 동열도, 류큐왕국까지

흡수하면서 팽창하다보니 이런 원주민이 나오는데도 기본 단일민족 어쩌고 하는 마당에)

단일 민족이라는게 무슨 단순히 단일부족 혹은 단순 혈통 개념인줄 아시는지??
굿잡스 15-04-13 19:29
   
그리고 아래 보니 무슨 다문화 어쩌고도 그렇고 잘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미국이 이민국가에 다인종이지만 미국의 교육 목표 자체가 성숙하고 합리적인 미국 시민상입니다.

즉 <어떤 인종, 문화가 들어온다고 해도 결국 미국식 미국문화가 되어야 한다는 말임.>

무슨 주류 미국 문화와 다른 외부적 문화가 동등한 비중의 의미가 전혀 아닙니다.

이건 단순히 차별성의 문제가 아니에요. 국가 운영과 유지의 문제임.

하물며 이런 본토 인디언 원주민이 존재하면서 수많은 인종의 이민국가에 광대한 고대로 치면 제국적

유나이티드 된 나라도 이러한데

무슨 도리어 우리의 경우는 이미 고조선시기에 가면 만주부터 남북한 그리고 서열도가

완연한 활동 생활 공간으로 수천년을 이어왔고 중세 고려시대까지만해도 요동까지 자치권으로

남만주일대를 경유하면서 살고있다 조선시대에 와서 한반도내로 축소된 상황에서 무슨 다문화 어쩌고???


기본적으로 소수의 비주류 다른 문화 보호 어쩌고는 기존 자신의 영토와 역사영역에서 팽창, 제국화되면서

다른 지역에 기존에 있던 인종을 흡수하다보니 이들 인종을 몰아내거나 몰살 시키는 것이

근현대적 개념에서는 점차 맞지 않는 부분이기에 나름 인정하면서 나오는 부분입니다.

하물며 이것도 기본 제국적 큰나라들은 강력한 통제와 교육을 통해 흡수 동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고.(우리 연해주 고려인들이 강제로 중앙아시아로 끌려가서 지금 어찌되어 있는가요??)


그런데 무슨 아래보니 정작 본토에서 수쳔년 살고 있던 조선사람에게 고작 35년 식민지배 받던

상황을 예로 마치 다문화의 정당성이니 큰 은혜로운 혜택같은 소리나 하거나 무슨 본래 있던 원주민과

비교해서 이주 노동자나 국제 결혼으로 다문화 어쩌고 ㅋ. 참.
칼리 15-04-13 21:22
   
단일민족이란건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강하게 유지한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애당초 세상 어떤 국가도 인종적으로 단일한 종족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근친으로 인해 멸종됩니다.

이웃 중국 한족이나 일본인들 모두 그들이 한족이나 일본인이라는 정체성을 지니기에 그렇게 분류하는 겁니다.

그리고, 단일민족이라는 자부심은 국가적으로 큰 이점이지 단점이 아닙니다. 다문화라는 말도 안되는 걸 들이대는 나라(뉴질랜드, 캐나다)는 그 나라의 주인이 주인 노릇을 못하기에 그렇게 된 거 뿐이죠.

외국인과 결혼하는걸 반대 안합니다. 다만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고 생활한다면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체성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겁니다. 이게 싫으면 떠나면 되죠. 외국인으로 살아가면 상관 없습니다.

다문하는 망국의 지름길입니다. 우리가 짱개와 왜놈 사이에서도 굳건히 나라를 유지했던건 다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했기에 가능했던 겁니다.
아름다움 15-04-13 23:34
   
왜구에게 먹이를 주지마세요^^
똥글 싸지러고 답변도 없는 종자입니다.
오적암살단 15-04-14 00:19
   
이런 출처 내대갈속같은 소리는 웬만하면 생각만해야지 입밖으로 꺼내지 않는게 좋습니다.
내무식 한탄하며 이불킥할날이 몇년안에 오거든요.
parnis 15-04-14 00:39
   
민족과 인종은 구분좀 합시다.

인종은 말 그대로 백인,황인,흑인등으로 나누는 거고...

민족은 역사,문화,언어,지역등을 공유하면 민족이라 하는 겁니다.

왜 우리나라가 단일민족이냐?

우리나라에서 경상도는 영어쓰고 제사 안지내고 전라도는 한국어쓰고 제사지냅니까?

전부 같은 말, 같은 역사,같은 지역을 공유하면서 살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단일 민족입니다.
로이드 15-04-14 11:08
   
단일민족이란게 인종의 개념이 아닐텐데요.
무숨부라 15-04-18 15:07
   
민족에 대한 개념이 없는 듯.
마지막댓글 15-04-24 20:59
   
근친상간을 해서 혈통을 이어오지 않은 이상 100%순수혈통이란건 없습니다.
소수민족이 존재하지 않고 다른 나라에 비해 혼혈 비율이 낮다는 사실 떄문에 단일민족이라고 자부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완전 단일은 아니죠.
 
 
Total 20,0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9762
16215 [중국] 중국은 분열의 인물이 필요하지 카리스마가아니다. (4) 세이해커 07-07 4511
16214 日위안부 만행 알리기’ 한인들의 비밀작전 “ (3) plum 08-15 4511
16213 [일본] 아베 외할아버지, 난징대학살에 깊이 관여" (4) 제시카좋아 01-21 4511
16212 과연 백제와 왜는 어떤 관계 였는가? (13) 망구베르티 01-27 4510
16211 [일본] 전범을 미화하는 일본 대신, 전범자를 두번 죽이는 … (9) 정상인임 11-15 4510
16210 [기타] 충격적이네요;; 넷우익이랑 지만원 말고도 독립군을 … (6) Kimbo 09-01 4510
16209 [중국] 칼 들고 설치는 짱개녀 (19) 적색츄리닝 05-17 4509
16208 [통일] 고려와 조선, 공험진, 마행도, 선춘령, 철령위 (9) 감방친구 11-29 4509
16207 [기타] 대방군과 대방국 (17) 꼬마러브 12-20 4509
16206 [다문화] 한국이 민족주의인 것은 맞지만 단일민족은 아니다. (27) 귀요미Giyomi 09-13 4509
16205 [기타] 조선인은 단일민족이아니다. (5) 정복자 01-07 4508
16204 [한국사] 마한 역사를 인정하면 일본이 우리 역사의 주인이 되… (39) 옐로우카드 07-14 4508
16203 난징대학살은 조선인의 짓이다? (4) ㅋㅋ 01-23 4507
16202 [기타] 새삼스럽지만 대단한 유대인들 (6) 국회 05-17 4507
16201 [다문화] 다문화 학생 숫자 46000명 돌파 (18) jacktherip 09-20 4507
16200 [기타] 세종이후 한반도 경지 면적과 강단사학의 무능함. (51) 바람따라0 06-13 4507
16199 [다문화] 자국인보다 다문화 외노자들이 더 살기 좋은 대한민… (7) 소를하라 01-28 4506
16198 [기타] 전편[상고시대~고대 동아시아 영토변천사] (8) kiyoke 01-05 4506
16197 [한국사] 태조왕건의 훈요 10조 글을 보다가 발견한 건데요 (21) 샤를마뉴 08-17 4505
16196 [기타] 세종 "중국의 제후국에 불과한데 어찌 천자의 제를 … (77) 전략설계 09-17 4504
16195 [한국사] 솔직히 조선의 국력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 (35) 덜덜덜 01-04 4504
16194 [대만] 대만을 생각하면 (8) 가생가생 06-13 4503
16193 [통일] 한,미,잽 ,때만 법인세와 국채 현황. (13) 굿잡스 12-16 4503
16192 [중국] 중국 전승절 정말 뻔뻔하네요... (9) 대박행운 08-30 4503
16191 [한국사] 훈민정음 중국 왜곡.. (14) 고독한늑대 01-24 4503
16190 [기타] 삼성 실제 토왜가 죽인다. (2) 도다리 08-29 4503
16189 [기타] 고구려의 자랑! 개마무사 (1) 관심병자 09-29 4503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