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건국설화중
온조설화
동명성왕이 졸본에 정착하여 졸본 부여왕의 둘째 딸과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았는데 형은 비류로, 동생은 온조로 이름 지어졌다. 이후 동명성왕이 고구려를 건국하고 비류와 온조는 왕위에 오르는 가장 유력한 순위에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비류와 온조를 얻기 이전에 동명성왕과 북부여의 예씨 사이에서 태어난 유리가 고구려에 찾아오자 동명성왕이 반겼다. 게다가 동명성왕은 첫째 아들인 유리를 태자로 임명하자, 비류와 온조 형제는 후일이 두려워 남쪽으로 내려가 새로운 땅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비류설화
북부여의 왕인
해부루의 아들
우태는
소서노라고 불리는 졸본 사람
연타발의 딸과 혼인하였다. 이 둘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이 바로 형 비류와 동생 온조이다. 그러나 우태가 죽자
졸본으로 망명한
주몽과 재혼하였다고 한다.
주몽은 소서노와 두 형제를 잘 보살펴 주었고, 소서노는 왕비가 되었다. 그러나 부여 예씨와 혼인하여 얻은 아들 유유가 찾아 오자, 주몽의 마음은 유유 쪽으로 기울었고, 결국 유유를 태자로 삼는다.
그러자 형인 비류가 아우인 온조에게 말하기를, 대왕의 업적이 크고 우리를 잘 보살펴 주었으나, 이제는 나라가 유유의 손에 들어갔으나 다른 나라를 세우자고 하였다. 그리하여 두 형제는 어머니 소서노와 함께 대수와 패수를 건너 미추홀에 나라를 건국하였다.
잠깐 검색해봤더니
이렇게 되어 있는데... 드라마 주몽을 보면 비류설화쪽하고 비슷하네요..
온조는 주몽의 아들이 아닌 쪽...
근데 우리한테 익숙한건 온조설화라고 하는데..
아무튼..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