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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7 18:18
[기타] 역사 자위질의 허무함...
 글쓴이 : 마라도
조회 : 4,221  

아래 어떤이가 조선의 기병이 여진족을 어떻게 깨부쉈는지 난공불락의 남한산성전이 어떻게 치러졌는지 열심히 설파하는데...보고 있자니 너무 허무함...ㅜㅜ

결국 전쟁에 패배하여 임금이 땅바닥에 무릎꿇고 대가리를 두드리는 항복의식을 치르고 수많은 여인들이 끌려가 욕을 당하고 온 국토가 피폐해졌는데...그게 전쟁의 결과였는데 단지 그 전쟁 전체를 구성하는 몇 개 개별전투의 승패를 논하며 조선을 변명하는 모습이 너무 처량하고 불쌍함...ㅜㅜ

그렇게나 강력한 기병을 보유했던 조선은 명나라한테 설설 기며 속국을 자처하고 사대모화에 열을 올리는 동안 조선한테 개털리던 여진족은 비교조차 안되는 국력으로 당시 동아시아의 패자였던 명을 멸망시키는 기적을 이뤄낸 것일까? 아무리 운이 따랐다지만 그야말로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이 실감나지 않는가

조선은 명의 신하임이 자랑스러웠지만 여진족은 명을 지배하는게 자랑스러웠던 민족...애초 근본 사고자체가 달랐던거임...

명을 흉내내는게 최고의 가치였고 소중화라 불리는게 최고의 자랑이었으며 명한테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릴때 가장 행복했던 조선과 달리 명을 정복하고 천하의 주인이 되어 역사의 지배자가 되는게 최고의 가치였던 여진족의 사고방식 자체가 달랐던거임...

일본도 마찬가지...

결국 조선은 시대에 대비하지 못하고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시대를 파악하지 못해 역사의 패배자가 되어 결국 일본에 의해 국가 자체가 멸망하여 식민지가 되고 온갖 수탈을 당했는데 그 이전에 일본보다 뭐가 잘났느니 언제까진 일본보다 잘 살았느니 하는 허망한 이야기만 해대며 자위하는 모습이 그렇게 처량하고 안타까워 보일 수가 없음...ㅜㅜ

그렇게 일본보다 잘 났던 조선은 도대체 왜 일본한테 나라가 망해 그 치욕을 당했던걸까....
여기 게시판만 보면 조선은 세계를 정복하고도 남았는데...ㅎㅎㅎ

조선에는 위대한 개사기캐릭의 과학자니 수학자들이 있었는데 왜 근대문명을 창조해내지 못했을까...창조는 고사하고 일본처럼 받아들여 소화하지도 못했을까...아니 흉내조차도 내지 못했을까...그렇게 뛰어나고 훌륭한 개사기캐릭의 수학자도 있었고 과학자도 있었고 경제도 세계적인 수준이었고...여기 게시판을 보면 조선은 그렇게나 훌륭한 나라였는데 왜 갑자기 망해버렸을까.....ㅎㅎㅎ

역사의 수수께끼려나...너무 허망함....ㅎㅎㅎ

결국 한민족이 매달릴 곳은 증명불가능한 상고시대의 역사...그거라면 얼마든지 날조해도 어차피 증명불가능하니 무한한 자위질이 가능함...ㅎㅎㅎ

역시 믿을것은 환단고기밖엔 없으려나...ㅎ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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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15-02-17 18:20
   
중국도 수많은 왕조가 교체되고 망하기를 반복했음 특히 청나라도 말기때는 개판 오분전이었음
오투비 15-02-17 18:23
   
솔직히 이것도 맞는말임..
조선의 업적들먹이면서 자랑스러워하는 거까지 좋은데 자위질이 허용범위를 초과해서 문제점까지 변명을 하려고 하니까 배울점이 없는거임. 결국 마땅히 망할만한 왕조였어요.
지우개 15-02-17 18:32
   
왜구 ㅅㄲ 빠는 왜뽕종자나 대만 토인들이 할애긴 아닌듯...
아비요 15-02-17 19:50
   
왜국은 근대에 와서야 겨우 중앙집권화되는 국가인데 그전에 무슨 영광이 있었겠어.. 그러니 한국을 자기급으로 깎아 내리려는거지..
karin123 15-02-17 20:04
   
먹이주지 마십셔. 글쓴이 분탕분자네요. 환빠는 문제지만 여기분들이 전부 없는 사실가지고 지어낸 것도 아니고, 사실 근거에 따라서 근대화가 되면서 일본한테 뒤쳐졌던 것도 인정할 사람은 하는데, 지금 이딴 글 쓰는 것만 봐도 딱 클래스가 나오네요. 아니면 패배주의 오지셔서 일본한테 계속 머리 숙이자는 쪽일랑가? ㅎㅎㅎ 정신은 누가 못 차렸는지 모르겠네요. 글쓰는 것도 .... 이렇게 붙여 쓰는 거 보면 딱 컨셉 잡고 오시는 모양인데, 이젠 불쌍할 지경입니다.
나와나 15-02-17 20:11
   
조선은 그렇게나 훌륭한 나라였는데 왜 망했을까??? ㅋㅋㅋ

이렇게 단순하게 살고 계시다니 참 부럽네요

그럼 그 잘나가던 로마제국은 왜 망했을까요?

이렇게 단순한 결과론적인 사고는 초딩들이나 하는 겁니다

이런 건 반박도 뭐도 아니고 그냥 논점을 흐리는 행위죠
     
나와나 15-02-17 20:15
   
A:병자호란만 봐도 조선은 한심한 나라였다!
B:아니다. 당시 조선은 이러이러했고 이러이러한 장점도 지니고 있었다.
A:그런 훌륭한 나라가 그럼 왜 일본에 망했나?


요약하면 이거네요
자위질하고 있는 게 누군데 ㅋㅋㅋㅋ
가생이 유저들의 근거자료에 입각해서 내세운 주장들을 반박 못하니까 '결과'만 부각해서 정신승리하고 있는 주제에 무슨 ㅋㅋㅋ

그렇게 조선을 까고 싶으면 역갤 가서 노세요
          
오투비 15-02-17 22:06
   
A:병자호란만 봐도 조선은 한심한 나라였다!
 
B:아니다. 당시 조선은 이러이러했고 이러이러한 장점도 지니고 있었다. ← 이게 진짜 제일 한심한거 ... 병자호란은 누가 뭐래도 굴욕의 역사에요. 

근데 "이러 이러한 장점도 있었다!" // 아이고 의미없다... 누가 알아주나요.
그냥 왜 그런 치욕의 역사를 겪어야 했는지 분석을하고 비판을 하세요. 그 와중에 장점끄집어내서 정신승리 하는건 아~~무 도움도 안된다니까요.


3:0으로 지고나서
"그래도 한국이 볼 점유율은 더 높은 장점이 있었다!" 이렇게 정신승리 할래요? 아니면
"백 패스가 너무 많았고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공격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음" 이런식으로 분석하는게 나아요 ?
               
나와나 15-02-17 22:17
   
뭘 잘못 이해하고 계신 듯한데, 제가 말한 이러이러한 장점이라는 건 병자호란이 자랑스러운 역사라는 뜻이 아닌데요?

500년 조선 역사 속에 있는 모든 장점들을 이야기한 겁니다

가령, 수많은 화약무기와 기록유산, 한글, 측우기 등 발명품, 대동법과 영정법 등 선진 제도와 민본주의 등을 얘기한 거죠

그리고 저 분은 이러한 부분들을 모두 무시하고 병자호란이라는 단편적인 사건을 통해 500년 역사를 일반화해놓고 이제 반박당해서 남더러 자위질한다고 헛소리하고 계신 거고요

상황 파악을 못하셨으면 좀 가만히 계시길 바랍니다
     
karin123 15-02-17 20:15
   
이런 댓글도 글쓴이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아요 ㅎㅎ
전략설계 15-02-17 20:50
   
조금만 시야를 넓히면..
역사는 '우리나라 만세'로 자위질 하는 수단이 아닌, 과거의 경험으로..

지금처럼 중국과 미국 사이에 껴서 사드 문제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때..
'우리가 외부에 어떻게 위치해야하는가'가 판단을 도와주는 경험입니다.

치욕적인 병자호란도 어디서 한건 이겼다고 성은 지켰다고 자위하는 순간..
그 역사에서 배울건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조선을 깠네 어쨌네 이게 먼 소리여??
한가한 소리고..

중국을 믿고 의지하고 황제 제사 지내다.. 500년을 보내다..
외국군대 불러와서 우리 땅 지키는 습관만 들여서..
왜군이 평양도 안 왔는데.. 백성들은 평양을 같이 지키자고 하는데..
선조는 명나라에 망명 타진하다 부담스런 명한테 거부당하고 야단맞고..
일국의 영의정인 유성룡이 명나라 장수 이여송한테 왜군 몰아내달라고 눈물로 읍소하고..

명나라만 믿다고 청군이 개성까지 와야 그제서야 피난 떠나가다 대가리 쳐박고..
나 이런 드른 역사를 본 적이 없습니다.
왕비란 사람은 시애비가 없앤 명나라 황제 제사 부활시켜다..
군대반란이 일어나니까 청나라 군대 불러서 시애비 잡아가고..
농민반란이 나니까 일본군 불러서 기관총으로 갈겨버리고..
그러다 30명 낭인한테 치욕스런 꼴 당하고 죽어서 나라까지 말아먹으니..

나라의 운이 다하면 망하는건 어쩔 수 없고..
열심히 싸우다 죽음으로 진 역사는 존경할만 합니다.
이런 역사는 부끄러운 것이고 다시 반복해서는 안됩니다.

박근혜 미국 가서는 참전의원들 이름 불러주면서 장단을 맞추다.
중국 가면 희죽거리고 할 말도 못하고 돌아오고..

결국 이전 정권들에서 한번도 오케이 한 적이 없는 '사드'를..
미국이 밀어부치고..
중국한테는 대놓고 거부한다는 주권침해 얘기를 듣고..
중간에서 새우등 터지듯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인게..
그 단초는 박근혜가 제공한 것입니다.
미국의 사드 제안에도 끊어야 하고, 중국의 사드 거부에도 내정간섭으로 한계를 그어야 합니다.
조선처럼 큰 나라 하나에 몰빵하는 방식으로는 21세기 동아시아 정세를 헤쳐나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지향할 방향은 고려입니다.
비록 작더라도 주변에 할 말 다하고 살아야 합니다.
똑같이 500년 역사라도.. 조선이나 고려나 외침으로 인해 당한 피해는 비슷하나..
고려는 조선처럼 비굴한 맛이 덜합니다.
왕조가 꺼지는 순간도 요동정벌로 기상을 보였습니다.

21세기 동북아는.. 중국과 미일의 힘이 균형을 갖추고 있고..
균형이 깨지면 중간에서 이리저리 옮겨다닐 수 있는 러시아가 있기에..
한국의 외교적 위상이 대단히 강한 때이고..
한국과 멀어지면..
대국일지라도.. 중국이든 일본이든 동북아시아에서 고립이 됩니다.

이명박때 중국이 고립됐고..
박근혜때 일본이 고립됐습니다..

역사를 자위하며 우쭐하는 맛으로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21세기는.. 조선처럼 대국에 납짝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냉전시대처럼 강대국에 기대서 살 수 있는
시대도 아닙니다.
할 말 해도 되는 시기이고..
고려가 송, 거란에 대해서 했던 것처럼 어깨좀 펴고 할 말 하고 살아도 됩니다.

외교의 모토도..
"우리에게 잘하는 나라에 잘하고, 못하는 나라에 못한다"
이런 식으로 실리적으로 가야 합니다.
조선은 대단히 피해야 할 방식입니다.

여기 해외반응 보더라도 우리나라를 중국이나 일본에서 속국이라고 무시하는 것도..
전부 조선역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고려를 두고 중국애들이 일본애들이 어떻게 중국속국이라 무시할 수 있나..
주변에서 후손들을 깔보는 것도 다 조선조상들의 업보입니다.
비록 한글창제나 이순신장군처럼 잘난 역사도 있으나.. 전체로 봤을 때는..

주변 국가에서 깔볼만큼 그런 짓거리를 많이 한 역사로..
큰 줄기에서 봤을 때 우리가 21세기 가야할 역사와 거리가 먼 비굴한 면이 많은 역사입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고려의 역사는 그 기상에 있어 21세에 따다먹을만한 부분이 많은 역사입니다.
     
나와나 15-02-17 21:02
   
맞아요

역사는 이렇게 교훈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정상인데

위에 계신 어떤 분은 잘했던 점도 무시하고, 그렇다고 비판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그냥 비꼬거나 폄하만 하니 문제가 있는 거죠
          
니르 15-02-17 21:29
   
구겨지고 더러워 졋다고 십만원짜리 수표를
안줏어 가나요?
마라도 님이 한말들도 당신들귀에  거슬리게
삐딱하게 말해서 그렇지
전략설계님 말이랑 일맥상통 하는내용인데
어떤분 한테는 맞는말씀입니다.
이러고 누구한테는 일뽕이 어쩌고 인간이 어쩌고
이중잣대를 대시는지 답답들 하시네요.
이정도도 이해 하고 수용할수없는 식견과 그릇으로
누굴 비난 하고 있는건지 한심하네요
님들도 역사로 자위를 그만큼 했으면
이젠 현자타임 올때도 됬을텐데 ....
언제까지국뽕에 취해 자위만 하고 계실겁니까?
               
나와나 15-02-17 21:55
   
뭔 또 헛소리ㅋㅋㅋㅋ
글에 대한 분석능력이 전무한 것인지 단순 어그로인지 모르겠네요?
마라도님 글의 의도는 단순한 비난과 폄하입니다
그냥 편지 하나 올린 다음에 인조 욕하고 조선 욕하고 환빠 욕하고 금청사 어쩌구하다 끝나죠
그에 비해 전략설계님 글의 의도는 조선을 고려와 비교하면서 비판하고 앞으로 21세기 현재까지 연결지으신 거고요
이런 걸 제가 일일히 설명해드려야 압니까?
평소에 얼마나 책을 안 읽으셨기에 두 글이 이렇게 확연한 차이가 나는데도 의도 파악을 못하시는 지..
                    
니르 15-02-17 21:58
   
결론은 조선역사로 자위만 하지말자 아닌가요?
                         
나와나 15-02-17 22:02
   
아, 저기 본문만 보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근데 저건 그냥 조선 까다가 끝나는 글인데요?
                         
니르 15-02-17 22:06
   
나무만 보시고 숲을 못보시네...
이글 제목이 역사 자위질의 허무함....
입니다.
제목을 이해 시키기 위해서 이런저런 말을
했지만 서브젝트는 역사자위질 해서 뭐하냐?
이거거든요?
                         
나와나 15-02-17 22:11
   
웃기고 있네 ㅋㅋㅋㅋ

남들이 올린 자료들에는 제대로 대응도 못하면서

단순히 결과론적인 관점으로 "그럼 왜 조선이 일본에 먹혔냐?" 이 소리하면서 정신승리하는 글이에요 ㅋㅋㅋ

뭔 자위질이니 뭐니... 자위질을 누가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니르 15-02-17 22:02
   
아됫어요 환빠들이랑 말섞어봤자 내시간만 아깝죠
님꼴리는데로 생각하고 사세요
저는 이만 할께요.
     
나와나 15-02-17 22:06
   
할 말없으니 환빠라고 하고 도망가네요
이게 바로 인신공격의 오류 아닌가요?
난 환단고기 얘기는 꺼낸 적도 없는데 갑자기 환빠가 되버렸네 ㅋㅋㅋㅋㅋ
          
두부국 15-02-20 15:03
   
환빠라는것은 없는 역사를 있다고 우기거나 다른민족의 역사를 자기네 역사라고 우기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환단고기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부르르르 15-02-18 01:39
   
귀연 구석이 있었네...^^
     
커크 15-02-18 02:55
   
이분은 그냥 단순 저능아 같은 느낌 ㅋㅋㅋ
젤 웃긴게 "나무만 보시고 숲을 못보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성으로 뿜게 만들다닠ㅋㅋㅋㅋㅋㅋㅋ

나와님이 나무만 본다치면 댁은 나무의 전체조차 보지 못하고 누가 태워버린 나뭇잎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끌끌 ㅋ
국산아몬드 15-02-17 22:18
   
선조때 까지 조선은 명을 정말 실용적인 관계로 봤는데 뭐가 설설기었다는 건지. 본문에도 나왔지만 세조때에도 명의 요청을 생까고 얼마든지 만주벌판을 휘저었는데 . 정말 난독증인지
꼬꼬동아리 15-02-18 18:28
   
왜 관심을 가생이와서 받을려고 하는지? 설날 다되어가는데 설날에도 관심 가져주는 사람이 없나?
꼬꼬동아리 15-02-18 18:31
   
신상좀 공개 해줘봐요 내가 관심 가져줄테니까 예전부터 진짜궁금했거든요 이런 분이 어떻게 생겼나 정말 궁금 합니다
동전 15-02-18 22:25
   
님은 지금 역사 자위질이 아니라 그냥 역사 자체를 까는건데요?
몽골제국 시절 왜 얘기함? 지금은 개밥버러진데?
대영제국 시절 왜 얘기함? 지금은 미국에가린 유재석 옆 박명수 꼴인데?
로마제국 시절 왜 얘기함? 지금은 그저그런 수준의 유럽강대국중 하나일 뿐인데?
이집트 문명은 왜 얘기함? 지금은 이스라엘한테도 개찌발린 피라미드 관광대국 그쪽 동네에서나 힘좀 쓸 뿐인데?

더 쉽게 우리나라를 예로 들어봐요?
임진왜란은 그 전이나 중이나 후나 분명 국가적으로 대실패한 역사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그 대실패한 역사속에서 이순신장군을 성웅으로 치켜세우고 모시죠.
이게 잘못됐나요?
님이 지적하는게 바로 이런거잖아요.
조선 쫄딱 망하고 명에 사대하고 일본에 먹히고 임진왜란도 국가 폭망했는데 이순신 왜 빨아줌?
이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님은 환빠를 까는게 아니고 그냥 역사 그자체를 부정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글 검색해서 보아하니...
님은 그냥 환빠 ㅄ들을 까는게 아니고 그냥 역사라는 학문에 대해서 인식자체가 잘못된것 같네요.
그도 아니면 이해력이 너무 후달리셔서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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