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2-17 18:11
[기타] 어그로를 끌생각없으니.... 훈족
 글쓴이 : 스파게티
조회 : 2,786  


훈족말입니다    흉노라고도하죠


이부족의 정체에대해서   오래전 어떤사람이 올린 스샷에서



독일 한 학자가   훈족은   흉노= 고구려=신라    누군지 확실히 모른다  


그러나 한국과 연관이 있다



이런스샷을 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있는거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대 이런말이 나오게된것이 게임방송에서 토탈워 신작  아틸라를 보다 나온말입니다



어떤사람이  저말나오니 환단어쩌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환단은 읽어보고 그런말하냐고 물어봤죠


답을못하더군요... 모 지가 모르는말이 나오거나하면  환단 이 단어하나면 끝이니모 참쉽죠


전  그래서  읽어봤죠  대체 모길래 그리 난리인지 궁금해서      앞부분 내용은 이해불가라서 대충넘김


부여이야기부터 정독하고 읽음   제 생각은  까는건 개인자유인대  최소한 읽어보고 알고까던가 


 ~무턱대고 개소리만 하지말자랍니다


 어디서도알수없던  연개소문 죽은날짜나 묘자리 등등 그외 여러위인들  


 새로운걸안거같은 느낌이였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정헌대부 15-02-17 20:49
   
훈족이라...
훈족에 대해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오래전 2007년인가 09년인가에 유튭에서 자막 달린 미국다큐 본 기억에 의하면 훈족의 발원지가 만주라는 것 밖에...
환단고기에 훈족이 단군조선에서 나왔다고 되어 있는 것으로 기억 하는데 그것까지는 아직 관계성을 모르겠고,
세계 훈족 연구하는 학자들의 2천년대 최근 설로 훈족은 만주에서 시작되었다는 것만 기억 납니다.

아직도 첫번째 설이었던 훈족=스키타이족이라는 설을 주장하는 분들 많은데
이설이 나올 때가 한참 서양인이 동진해 오고 기가 살 때로 백인우월주의에 의해 나온 설로서
이미 사장 되었고요,
두번째 설이 1960년대인가 1980년대인가에 훈족=고대 중앙아시아인 설,
세번째 설이 훈족=고대 만주인 설입니다.
세번째 설은 2천년대에 몽골고원에서 훈족 고인골을 연구해서 내 놓은 결론 입니다.

그리고 훈족은 정복전쟁하며 서진하면서 정복한 부족에 대한 정치적 지배는 하지 않고 그냥 정복하고 서진했다네요.
그러다 보니 정복된 부족들이 자유롭게 훈족의 이동로를 따라 아시아 유럽으로 퍼져 나갔고
스스로를 훈족이라 부르기 까지 했답니다.
그러면서 각 부족들간에 혼혈이 이루어져 아시아에서 부터 유럽까지 훈족에서 파생된 족속들이 아주 많아요.
아시아에서 대표적인 돌궐족, 위구르족 등이 있고, 유럽에서도 상당히 많은 훈족이 남아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훈족에서 파생된 부족을 찾다보니 소수부족 까지 해서 어마어마하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아틸라 이야기 같이 막되먹은 사람들이 아니고 나름대로 조직적인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훈족은 그냥 독자적인 족속이 아니고 본국이 있었다고 하네요.
훈족은 서진을 하면서 어딘가에 보고서 편지를 썼다는 기록이 있다는데
그 곳이 어디냐 그 곳이 아틸라의 본국이 아니겠느냐고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작년에 이 미국다큐를 유튭에서 다시 찾아 보았는데 찾기가 힘들어서 포기 했어요.
아 다큐를 찾아 동영상 공유를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여기까지가 다큐에서 본 기억나는 내용 입니다.
     
야차 15-02-18 02:49
   
유럽엔 대표적으로 불가르족이 있지요. 지금의 불가리아..
그런데 슬라브족과 많이 접촉하면서 동화되었죠
밥밥c 15-02-17 21:51
   
그 훈족과 한반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가장 잘 서술한 책은  요시미츠 츠네오의

  " 로마문화왕국 신라" 입니다.

  이분은 유물학자로서 현 경주 신라의 유물을 분석하면서 알아낸 정보를 토대로 설명합니다.

  신라의 유물을 분석하면서 알아낸 가장 큰 정보는 대분분이 중앙아시아 그리고 로마와 연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Total 2,90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39 [기타] 깜짝 놀랐슴...ㅎㅎ (15) 마라도 02-22 1769
2638 [기타] 조공에 대한 가장 웃기는 인식 (19) 마라도 02-22 2454
2637 [기타] 조선이 사대적이고 주체적인 역사가 없다는 사람들 … (21) shrekandy 02-22 3397
2636 [기타] 환단고기를 읽어본 소감 (10) 창기병 02-22 7645
2635 [기타] 우리나라 기병 대해서인데 (12) 두부국 02-22 4190
2634 [기타] 글을 주장하고자 할려면 바토 02-22 954
2633 [기타] 이미 우리나라 자학사관은 충분히 넘치지 않나요? (52) 파쓰타쓰타 02-22 2495
2632 [기타] 삼전도 굴욕 (5) 꼬꼬동아리 02-21 2239
2631 [기타] 임진왜란이 끝난 후 300년의 세월 (20) 마라도 02-21 3502
2630 [기타] 임진왜란 직후 조선의 여진족 토벌!!! (3) shrekandy 02-21 8551
2629 [기타]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처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8) zzag 02-21 2343
2628 [기타] 조선(朝鮮)왕조의 흔적 맛보기 (2) 한국경제 02-20 4755
2627 [기타] 고구려인들은 평균키가 컸다는데 (5) 마별창 02-19 7940
2626 [기타] 조선을 욕해서 얻은게 뭐가 있죠? (44) shrekandy 02-19 5321
2625 [기타] 사고전서 라는책을 근거로 나온말인대 (2) 스파게티 02-19 2301
2624 [기타] 결국 조선으로 부터 우리는 무엇을 배웠나요 ? (89) 오투비 02-18 3563
2623 [기타] 예전 드라마 주몽이 생각나서 잠깐 검색해보니.. (3) 관성의법칙 02-18 2174
2622 [기타] 조선이 조공받던 상국 놀이한건 왜 무시? (26) shrekandy 02-18 5910
2621 [기타] 대한민국 5000년 역사상 지금이 제일 전성기 (87) 파가니 02-18 6349
2620 [기타] 사실상 사림=IS아닙니까? (11) 잉여단결꾼 02-18 2449
2619 [기타] 저격글 보고... 토론의 기본도 모르는 분들. (20) 솔로윙픽시 02-18 3626
2618 [기타] 저격글 잠금 (16) 진한참기를 02-18 693
2617 [기타] 이성계의 선택.. (11) 휴로이 02-17 3777
2616 [기타] 역사를 바로보는것이 왜 필요한가 (4) 국산아몬드 02-17 1441
2615 [기타] 역사 자위질의 허무함... (27) 마라도 02-17 4223
2614 [기타] 어그로를 끌생각없으니.... 훈족 (3) 스파게티 02-17 2787
2613 [기타] 백제 궁남지 - 일본 정원문화의 시초 (1) shrekandy 02-17 6997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