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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25 06:29
[맛집] 여러분은 돼지 머리, 족발, 꼬리 중에 어느 곳이 제일 맛있습니까?
 글쓴이 : 태지2
조회 : 1,561  

저는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살고 있습니다
청량리 시장과 한번 더 버스를 옮겨 타서 마장동에 갈 수 있습니다.
2곳에서 모두 돼지 꼬리를 살 수 있습니다.
제가 정보를 얻으려 한 곳은 유튜브, 다음, 네이버 였습니다.

1. 윗 글에서 밝혔듯이... 저는 다른 두 부위보다 꼬리가 훨씬 더 맛있어 하고 있습니다.
꼬리 사다가 조리해서 먹고도 싶은데... 다음, 네이버를 검색 해도 싼 곳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분이라면
계피와 제가 좋아하는 뜨거운. 열이 가장 많은 생강을 좀 많이 얇게 썰어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요즘(2024 06 26 화요일) 생강 값이 장난 아니게 비쌉니다.

2. 돼지꼬리 제일 싼 곳은 청량리 시장에 족발 양념으로 삶는 집 나라족발같은 곳이 아니라!
(그 시장통에서 똑같은 가격으로 파는 곳이 몇 개 더 있으며, 한 곳은1,000원 더 비싸게 팔고 있는 것 같음.)
마장동에 있는 호수축산1호, 마장동 762-16(다음 지도--서울 성동구 마장로37길 45-1 1층)이었습니다.
1kg에 5,000원(2024. 03 11 기준)에 팔고 있었습니다.
맛은 꿀꿀이족발(마장동 경의 중앙선 아래 지하 통로에 있는 1kg-6,000원 함)
그 곳보다 비계가 많지 않았고, 돼지 껍데기를 같이 넣어 섞어서 판매하지도 않았지만, 
맛은 나라족발만큼은 아주 약간 아니였습니다.
또 서운한 게... 양념된 새우젓은 안 주는 것이었습니다.

더불어 시장가격 조사 차  
그 전에도 그 곳에 갔었는데 눈에 꼬리가 보였었는데 다 팔렸다고 했었습니다. 
그 때는 1kg에 6,000원 하는 곳, 나라족발과 걸어야 해서, 
또 버스비 아껴야 해서 꿀꿀이족발에서 사다가 몇 번 먹었습니다.
가격이 1kg에 5.000원 이라는 것을 처음 구매하기 전까진 몰랐었습니다.
더 많이 사고 싶었는데 냉동고에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1kg만 샀었습니다.
상하기 전에 먹어야 했었습니다. 그 때 이미 저는 소 간도 월등 저렴해서 4kg 가격을 지불한 상태였습니다.
다음엔 냉동고를 사고 싶고, 가난한 사람이 저인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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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24-03-26 14:13
   
탈북민들 나오는 방송 돌려보기 하고 있는데, 눈알이 맛있다네요. ㅎㅎ 이쁜 아가씨들이 서로 파먹음.
항문냄새 24-04-16 18:01
   
예전 직장 근처에 돼지꼬리 팔던집이 있었는데..
연탄불에 구워먹어도 맛대가리 없는 고기는 돼지꼬리가 첨인듯..
콜라겐이랑 오돌뼈 중간느낌의 식감에 냄새도 많이 나서 양파나 고추없으면 목구멍으로 안넘어갔던 기억이..
가격만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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