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7-10-19 13:25
만유안에 거하시는 주님
 글쓴이 : 호호미인
조회 : 614  

성령의 강력한 역사로 말씀의 신비를 깨닫는 감동을 얻어 이렇게 은혜충만되어 글을 남깁니다.

오늘 묵상한 생명의 말씀은 이것이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5:28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이 말씀을 읽고 저는 밖에 잠깐 나갔죠.

마침 개의 변이 있었습니다. 파리가 날라다니고 냄새가 나더군요..

저는 그 안에서 주님을 봤습니다.

주님은 만유안에 거하시길 원하십니다..

비천한 개똥 안에서도 그분의 겸손하심으로 묵묵히 거하시는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제게 다가오더군요..

역시 찬양받기 합당하신 분.. 

앞으로 주님의 임재를 구하시는 성도님께서는 개똥을 들고 그 분의 겸손하심을 묵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개똥안에도 거하시는 주님.. ㅠㅠ

파리 안에도 거하시고 변기 속에도 계신 주님..ㅠㅠ

십자가의 은혜가 물밀듯이 저에게 임했습니다.

할렐루야..

이게 바로 주님의 원대한 계획안에 있는 '만유안에 거하시려 하시는' 신의 무소부재가 아니겠습니까..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미우 17-10-19 13:29
 
호호호호~
     
강남봉이구 17-10-19 14:12
 
강한 연상이 반사적으로 되더군요 호호호호^^ 근데 돌려까기 시전같기도 하구요 ㅎ 어쨌든 상한 묵은 몸에 해로운 게 맞아요 ㅋ
제로니모 17-10-19 14:53
 
헉 이거슨...

진실로 정확한 해석이라능...

할렐... 똥야!
     
미우 17-10-19 18:31
 
구린도전서?
          
제로니모 17-10-19 20:44
 
아멘...똥야. ㅎ
마르소 17-10-19 20:02
 
개똥에서 주님이 보이면 막 껴안아주세요
     
호호미인 17-10-19 20:52
 
ㅋㅋ 반딧불이 태양앞에서 빛을 잃듯 미천한 저는 주님의 성체를 차마 가까이 할 수는 없었습니다.
          
미우 17-10-19 20:59
 
아픈 사연이군요 ㅋㅋ
지나가다쩜 17-10-19 20:08
 
예수가 개똥 속에서 뭐하고 있던가요?????
     
호호미인 17-10-19 20:51
 
저와 새 언약을 세우신다고..ㅋㅋ 알파와 오메가이자 하나님의 일곱 별을 가지신이가 말씀하시길 앞으로 모든 교회는 "개똥"을 성찬식때 사용하시라네요..ㅋ
          
유수8 17-10-19 21:25
 
자... 이 컨셉은 언늠이 잡고 하는것일까? 대략 심증은 가는데.... ㅋ
          
지나가다쩜 17-10-20 09:36
 
호호호호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는 사태가 진짜로 전지구적으로 벌어질지도!!!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868
1998 쓰레기 지식을 처리하라 (24) 하늘메신저 10-20 771
1997 솔찍히 저 이거 물어 볼려구 가입 했습니다. (41) 야꾹쥔 10-20 921
1996 여기 무속인들이 좀 계신거 같은데 (19) 베이컨칩 10-19 821
1995 무료로 타고난 꿈을 볼 수 있는 SNS를 소개 합니다! (8) 도울 10-19 765
1994 만유안에 거하시는 주님 (12) 호호미인 10-19 615
1993 최근 정화된... (9) 제로니모 10-19 467
1992 가입인삽니다. (13) 야꾹쥔 10-18 488
1991 ??? : 백수는 교회 못다니나요? (9) 개개미 10-18 803
1990 이집트 설화를 베낀 개독들의 구라경! (9) 바람풍 10-18 917
1989 야훼 날조 과정.... 바람풍 10-18 413
1988 날조성경!! 바람풍 10-18 367
1987 개독들의 만행..... 바람풍 10-18 458
1986 오늘의 놀라운 말씀 (35) 베이컨칩 10-18 582
1985 신의 우주창조...그리고 인간의 우주창조.. (63) 레종프렌치 10-17 909
1984 사실 종철게 보면서 종말이 정도가 그나마 암걸리는 부류일거라… (5) 식쿤 10-17 430
1983 스타 리마스터가 나왔다던데 피곤해 10-17 396
1982 종교마약중독자들의 가장 역겨운 점 (12) 헬로가생 10-17 590
1981 종철게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전략을 세워봅니다. (13) 유수8 10-17 596
1980 원시종교를 떠나서... (53) 닥터그리어 10-16 1157
1979 불교보단 기독교다! (19) 유수8 10-15 1356
1978 아담의 아들 셋과 이집트 신 세트와의 관련성 (?) (1) 옐로우황 10-15 1180
1977 [동영상] 하나님을 창조한 하나님? (6) 유수8 10-14 577
1976 개신교 여러분들에게 질문.. (23) 유수8 10-13 960
1975 정말 이상한 사람들 (9) 나비싸 10-13 776
1974 차라리 지옥이 맘은 편하것네... (35) 유수8 10-12 1043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