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자체가 이집트는 물론이고, 아시리아, 바빌론 등 메소포타미아 계열, 그리스 로마 계열 등등 당시의 여러 강대국들 주인국들 신화랑 종교 카피, 짜집기 한것ㅋ
대표모델이 조로아스터교이고.. 아무래도 대홍수는 실제역사인듯해요. 종교마다 자기네 신들로 각색만 달리한 거 같아요ㅋㅋ
노아의 홍수 같은 대홍수 이야기가 지구상 곳곳에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원시 고대에는
힘이 약한 무리들은 물이 부족한 높은 산이나 사막 같은 곳으로 밀려나 있었고,
인류의 역사를 선도하는 힘이 센 무리들은
마실 물을 구하기 쉽고 또한 먹이 사냥도 용이한 물가, 즉 강가에 거주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쩌다 한 번 씩 폭우가 쏟아지면
그 물가는 삽시간에 물에 잠겨, 많은 사람들이 죽는 일이 다반사로 벌어졌을 텐데,
이게 어디 하소연 할 데도 없고
게다가 이 비란 것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다 보니,
그저 하늘은 무시무시한 벼락을 내려 치는 무서운 대상이라고만 생각할 때였으니,
하늘에서 재앙을 내린 것이라고만 생각했을 것입니다.
거기다가,
홍수가 일어난 곳에서 바라 보면,
사방이 다 물에 잠겨 있었으니,
그 지역만의 집중호우라는 것은 아예 생각지도 못하고
온 세상이 다 물에 잠긴 것으로 생각할 수 밖엔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 곳곳에 대홍수 이야기가 존재할 수 밖엔 없는 것인데,
이걸 또 우리 알흠다운 예수쟁이님들께서는
이 좋은 구라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각색을 하여
지구 전체를 물에 잠기게 만들어 버립니다.
근데, 이 예수쟁이님들께서는
이런 잔머리는 잘 굴릴지언정 앞뒤 분간도 못하고 머리에 든게 없었기에
무조건 큼지막한 배에다
무지막지하게 모든 생명체를 쑤셔 박아 넣다 보니,
홍수가 끝난 뒤
그 많은 물들은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지게 만들어야 했고
동물들은 먹이도 먹지 않은 채 수십년을 살아갈 수 밖에 없게 만들어야 했습니다.
ㅎㅎㅎㅎ
참 재밌습니다.
웃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