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성에 관한 유튜브 동영상 보다가 링크를 따라가면서 본건데
한국 어는 교수님이 강의한 내용이더라구요.
내용인즉슨..
우리가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든것.. 아주 사소한 무엇이라도
그 모든것은 객체일 뿐, 인식의 대상일 뿐이다. 주체(주인공, 참나)는 아닌것이다.
생각, 감정, 인식능력, 잠재의식, 무의식.. 그 어떤것이라도 대상일 뿐이다.
우주 전체를 해석하고, 원리를 알게된다 하더라도 그것 역시 객체이고 대상일 뿐이다.
.. 그런데 그 대상, 객체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그것을 알아차리는, 인식하는 무엇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인식, 알아차림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인식과는 다르다.
거울이 사물을 비추듯이 온갖 객체와 대상을 있는 그대로 비출뿐이다.
한점의 분별도 없이..
* 키포인트 : 인식되어지는것은 그것이 어떤것이라도 대상일 뿐이다. 하지만 인식하는 자가
있기 때문에 인식이 된다. 생각하는 자가 있기 때문에 생각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