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낳고 기르고 거두는 끝없는 순환의 이치에 벗어나면 죽는 것임... 후천성면역결핍증이라는 병도 그런 생명의 순환원리를 파괴하는 삶을 사니 생기는 것이고...한마디로 너 뒈져라라는 것임...어찌보면 생명의 자정작용임...
마치 자신이 우주의 보배로운 이치라도 깨우치신 듯이 말씀 하시던데...
우주의 조화 정신이 어쩌고 순환의 이치가 어쩌고 하시는 걸 보니 특정 지역의 사람이나 민족이 아닌
인간 전체를 두고 하는 말인듯 해서 묻습니다.
에이즈 창궐은 아프리카에서 큰 문젯거리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인구는 전 세계 10% 수준인 7억 명이지만, 전 세계 에이즈 환자의 70%가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http://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70920
전 세계 에이즈 혈청 양성 환자가 3,3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출처 : 세계보건기구/에이즈 기구 2009) 특히 에이즈 바이러스와 살고 있는 인구층의 70%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에 분포되어 있으며 급속도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http://msf.or.kr/node/1457
보시다시피 에이즈 환자의 대부분은 아프리카에 있습니다.
그리고...
2006년 현재 아프리카 성인의 HIV 유병률은 5.9%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이성간 성접촉이 주요 감염경로이다.
http://synapse.koreamed.org/pdf/10.5124/jkma.2007.50.4.296
세계보건기구 WHO의 조지 슈미트 박사는 비 위생적인 주사가 아프리카에서 후천성 면역결핍증/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감염의 주요 원인이라는 주장을 일축하고, 아프리카의 HIV 감염은 주로 이성간의 성관계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7일 의학 전문지 란셋에 발표됐습니다.
http://www.voakorea.com/a/a-35-a-2004-02-06-7-1-91147059/1287460.html
그 대부분은 님이 말한 그 순환의 이치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성간의 성관계와
출산을 통한 수직 감염이 주요 감염 경로인데... 이건 무슨 이치에서 벗어나서 그런 겁니까?
열등한 흑인들은 다 죽어라란 우주의 고매한 정신 때문이기라도 한답니까?
그리고 동남아나 러시아, 동유럽 까지 포함하면 이성간의 성행위로 인한 감염자 비율이 80%를
훌쩍넘어가는데다 미국도 감염자를 인종별로 보면 백인보다 흑인, 히스페닉계의 숫자가 훨씬 많고...
HIV 면역 유전자는, 백인 인종의 1%만 보유한 희귀 유전자로, 중세 유럽을 휩쓴 흑사병 유행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후손을 통해 전해진 것으로 학자들은 보고 있다고 한다.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472
백인의 1%만 HIV 면역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걸 보면...
우월한 백인의 1%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인간은 뒈지라는 우주의 고매한 정신 때문이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