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보수에 가까운 성향을 지닌 분이라고 알고 있어요.”
3일 오전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이렇게 말했다. 이곳은 전날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 현장에서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를 습격한 김모씨(67)가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중개업소 인근이다.
A씨는 “일부에서 ‘김씨가 민주당원이었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전혀 상관이 없는 얘기”라며 “김씨는 지역에서 정치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성실하게 부동산 일만 전념했던 분이었다”고 했다.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