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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25 12:19
4대강 옹호하는 분들께 질문요
 글쓴이 : 푸른하늘vx
조회 : 1,005  

4대강은 꼭 해야했던 거였다...
 
그 정도면 잘한 거다. 뭐 이러시는데요
 
이해가 안가서요. 정보도 부족하구요. 제가 궁금한 점을 나열할테니 친절하게 설명좀 부탁드려요.
 
1. 꼭 해야 했다는 의견의 근거. 왜 굳이 4대강을 했어야 했죠? 기존에 있던 댐으로도 충분한 거 같았는데요
 
2. 4대강은 가뭄을 대비할 수 있다. 이거 저번에 비 안와서 난리칠 때 별반 도움 안되서, 군대 동원해서
 
   물 수급하고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대체 4대강이 가뭄에 어떻게 도움을 줬죠?
 
3. 4대강때문에 녹조가 생긴 건 아니다 라는 근거요. 이미 환경부가 내부보고서에서 인정한 게 탄로났고,
 
   생태전문가들조차 보 건설로 인한 유속 감소로 녹조가 생길 수 있다고 했는데, 녹조가 4대강때문에 생
 
  긴 게 아니라는 근거요. 물론, 과거에도 녹조나 적조는 꾸준히 있어왔지만, 이번에는 한강마저, 식수원까지
 
  오염된 걸로 아는데, 그렇다면 4대강이 녹조를 부추긴 셈 아닌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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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괴괵 12-08-25 12:47
   
다들 꿀을 드셨나봐요....

여기엔 댓글이 없네...
위대한도약 12-08-25 12:47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때 도로를 많이 만들었죠
저는 대구 사람인데 첨에는 사람들이 차도 몇대 안 다니는 데 도로를 왜 만들어 이랬음
시간 지나면서 잘 이용하면서 도로에 관한 이야기는 안 함

4대강은 그럴 가능성이 있을까? 개인적으로 없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효용성이 없다 판단되면 두고 두고 까이지 않을 까요

지금에서의 4대강과 녹조이야기는 학문에 관계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귀괴괵 12-08-25 12:52
   
순수 4대강만 놓고 보자구요...

올바른 판단을위해서....다른사람 한일 끌어들이지말고....
          
위대한도약 12-08-25 13:01
   
4대강은 선악구조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쓸 데 없는 일이라 생각하구요
학문적인 능력은 없어서 패스
지금에 와서는 영양가 없는 이슈라 생각함
제니큐 12-08-25 13:03
   
우선  김대중 노무현정권때도  4대강  수질관리로 소모성 경비만  매년  4조이상씩  국고로 사용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소모성 돈입니다.  그래서  명박이 5년간  그 돈  한꺼번에 들여서 강 정비하면  매년 몇조씩 들어가는 소모성 경비없이  장기적관점에서  강수질도 향상시키고  국고낭비도  훨씬 줄일 수 있다는점에서  괜찮은 생각이었습니다. 다만, 운하로 운운하는 것은  좀 반대지만요..  4대강 반대하는 야당이나 해당 지자체장은  절대적으로 4대강 찬성쪽입니다.  영산강만 하자는  구호도  보셨잖아요.  명박이 공적이 될까봐  반대를 위한 반대인거지  4대강  공사 자체는 크게 잘못된것이 아닙니다.  침소봉대하고  나쁜점만 부각하는 식 논리에만  매몰되어서는  그 정책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이명박을 떼놓고  판단하시면  실보다는 득이 많은  정책이었다라고  결론 내릴 수 있을겁니다.
     
푸른하늘vx 12-08-25 13:05
   
소모성 돈 이야기 하시니 갑자기 바로 청계천이 떠오르네요.

MB가 서울시장 당시에 잘한 업적 중 하나가 청계천이죠. 그런데 그 물도 그냥 정수사업소에

서 쌩물 흘려보내는 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질문을 대답해주셔야 ㅠㅠ
          
제니큐 12-08-25 13:52
   
푸른하늘님의  마음은  일정부분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청계천만 해도 소모성돈이지 않은가라고 여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계천으로 인해 부가가치가 창출된건만  해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크다고 생각합니다.  해외관광객만 해도 그렇고  주변의 상가에서 장사하시는 분들만 봐도 그렇구요.  물론  시멘트로  역사유적을  덮어버렸다거나  일정부분  자기 임기내 완공을 위해  모든 사람들의 기대만큼  하지 못하거나  못마땅한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지만요. 그렇다고  청계천을  못한것이라고 할 수 없다고 봅니다. 100원이 소모되더라도  1000원을  벌 수 있는 일이라면  그것이 더 효율적인 것이니까요. 환경적인  문제에서도  예전 시멘트로 덮여있던 청계천보다는  지금이 훨씬 나은게 사실아닌가요?
               
푸른하늘vx 12-08-25 21:04
   
그렇죠. 청계천이 좋아진 건 사실이죠. 부가가치 창출도 있구요.

다만 소모성 돈 이야기 하셔서 언급했습니다.
     
귀괴괵 12-08-25 13:12
   
사실 이런 큰일은 오랜시간 연구하고 추진해야 하는일이었죠.

아주단시간에 조사도 거의하지 않고 이루어 졌다는게 문제이고 그로써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거죠....

강같은경우는 또 오랜시간지켜봐야합니다.

지형도 변하고 생태개도 그러하니까요....

예들들면  바다 사업추진후 소중한 갯벌이 사라진다든지 모래사장이 사라진다든지....

4대강도 먼미래까지 불확신성을 안고 가야하는거죠.

지금당장보이는문제점들은 그나마 다행인거죠....
누런누런 12-08-25 13:10
   
4대강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앞서 먼저 바탕에 갈고 가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회의론적 환경주의자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이해하시기 힘들겁니다.

일단 우리가 일반적인 환경주의자와 회의론적 환경주의자에 대해 자세히 알고 그 다음에 4대강을 논하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인간은 이기적 존재라고 규정하는 학설과 이타적 존재라고 규정하는 학설의 싸움이듯이

일단 회의론적 환경주의자에 주장에 대해 철처히 공부하시고 난후에 그 담에 논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일반적 환경주의자의 이론만 가득한 머리를 가지고 잇다면 이해 불가 입니다.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선 공부을 하셔야 할겁니다.
장닭 12-08-25 13:17
   
4대강사이트에 친절히 설명되어있습니다.
검색해 보십시오. 매우 친절하고 방대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하는 강은 3대강 아닌가요?
영산강 반대하는 사람은 없던데?
왜 자꾸 4대강 4대강 하시나요? 3대강 반대가 맞자나요?

이 분 저번에 노무현 친척의 독립군 운운하며 이거 사실인가요? 라며
성의없이 툭 던져놓은 분 같은데...

이렇게 질문의 형식을 빌려 주장이나 선동하지말고 정직하고 성의있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세요.
나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3대강을 반대한다고...
싱싱탱탱촉… 12-08-25 13:21
   
개인적으로 4대강은 너무 많은 예산을 쏟아부은 정부사업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열도원숭이 12-08-25 13:53
   
저도요 ... 확실이 홍수대책이 필요하긴했지만 조금 토목업게 배불려준 느낌 ..
aviation 12-08-25 13:35
   
간만의 나름 훈훈한(?) 정게 댓글란이군요 ㅎㅎ
아령하세요 12-08-25 13:37
   
1.꼭 했어야만했나요? 해야할만했으니까 한겁니다

2.올해였던가 작년이였던가 있던 가뭄은 엄청난 가뭄이였다고 하던대요
그나마 4대강 이 있었기때문에 4대강 주변 에 물을 끌어다가 썼다고 하던대요

3.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81510371
조중동.한경오 아니니까 보세요
     
귀괴괵 12-08-25 13:47
   
2. 4대강이 마른적 있나요?
가뭄엔 언제나 4대강물을 퍼다 쓰지 않나요?
호감만땅 12-08-25 13:41
   
4대강 녹조때부터 나온 댓글을 쭉보시면 답이 다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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