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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8 16:07
이달의 독립운동가 석호필이 말하는 5.16혁명
 글쓴이 : 객관자
조회 : 785  

3.1운동을 지원하고 제암리 사건의 참상을 알린 캐나다 선교사가 스코필드입니다.

2016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인물이 바로 그입니다.

그가 한국을 사랑해 붙인 한국명이 석호필이지요.


정운찬 총리도 스코필드 장학생이었습니다.


그런 스코필드가 5.16 혁명에 대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0226.jpg 2015022415327.jpg PS16022700165.jpg 11111.PNG 22222.PNG 




http://www.dailian.co.kr/news/view/173801





“그는 1961년 6월 14일자 코리언 리퍼블릭에 ‘5.16군사혁명에 대한 나의 견해’라는 긴 글을 발표했다. 그는 투고의 첫머리에서 한국의 현 정세를 잘 검토해볼 때 누구든지 ‘5.16군사혁명은 필요하고도 불가피한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민주당 정권의 부정과 무능을 공박하고, 군사혁명 전의 한국사회의 부패상을 낱낱이 폭로하고서는 ‘한국에는 아직 진정한 민주주의가 시험된 적이 없다’고 단정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민주주의는 군사정부가 한국과 한국 사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 후에야 비로소 그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끝에 가서 이번 군사정부는 앞날의 번영을 위한 ‘마지막 희망이며 마지막 기회임’을 특히 강조했다.” (이장락 지음 <민족대표 34인 석호필-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5.16의 그해 72세이던 스코필드 박사는 당시 YMCA 총무 전택부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박 장군은 농민의 아들이고 정직합니다. 그는 부정부패 몰라요. 그리고 아주 강합니다. 한국의 마지막 희망이 여기에 있어요.” (조선일보 1998년 11월 5일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315회) 


스코필드 박사의 박정희 혁명정부 지지 이유는 이러했다. 

“4.19학생들의 혁명은 결코 아무런 일도 못했어. 그후 군인들이 혁명을 일으켜 무능과 부패에서 나라를 구한 건 당시로 봐선 유일한 길이었어. …한국의 제일 급한 문제는 정치보다 국민들이 먹고 살 길을 마련하는 것이다.” (한국일보 1962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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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이 16-08-28 16:16
   
님 바보??
516이 필요헀다고 518민주화운동떄 그많은 사람을 죽여였아 됬는지
설득을 해야 되는거 아닌가?? 거기다 쿠테타로 몰아가고 북한이 남한정권 무너지게
만들려고 한다고 말한게 정상인가~
전땅크가 왜 전땅크인가 국민과 헌법을 개처럼 알았다는 증거인데

역시 인간적으로 내가 ㄱㅁㅅ 할만한 인사이넹 ㅋㅋㅋ
객관자 16-08-28 16:17
   
5.16과 5.18은 시간적으로도 20년이나 차이나는 별상관 없는 사건입니다.

5.16혁명의 과정에서 죽은사람은 0명입니다.
     
주말엔야구 16-08-28 16:25
   
5.16 쿠데타를 혁명으로 창조역사 하시는
개돼지의 위엄
     
새연이 16-08-28 16:26
   
그래서요
박정희가 일으키고 그것까진 뭐 저도 뭐라 안하는데요
그리고 뭘 했는지 생각해보세요(독재의 시작이 516 군사정변이었음)
그리고 박정희가 전두환이를 양아들로 여겼다고 어른들이 기억하시더군요
전두환이 야기하는 것이 그것때문에
스스슥 16-08-28 16:30
   
그래.. 다들 그렇게 생각 했었지.. 이젠 좀 바뀔 수 있을 꺼라고... 그간의 부패와 비리가 이젠 사라 질꺼라고...
 
그래서 바뀐게 뭐가 있을까..? 부패가 사라졌나? 비리가 사라졌나?
 
박정희 조차도 죽을대 여대생 옆에 끼고 술마시다 부하한테 총맞아 죽은게 팩트인데.. 말 그대로 인생이 비리 그 차제 아니었나?
 
말 그대로 일부 사람들의 희망속에 혁명(그땐 그렇게 불렀지..)으로 시작해서 독재와 비리로 끝난게 박정희 인생 아닌가?
스스슥 16-08-28 16:33
   
이 글을 올린 이유를 모르겠네..
 
박정희는 이렇게 희망차게 시작해서.. 그렇게 골로 갔습니다. 를 부각시키고 싶어서 그런건가?
객관자 16-08-28 16:42
   
희망차게 시작되어 실제 대한민국을 바꾼 위대한 사건이지요.  그 사건으로  권력을 잃은  한민당 친일파들은 싫겠습니다만
     
새연이 16-08-28 16:45
   
역사적으로 남을 사건은 맞는데 위대한은 아니죠
     
스스슥 16-08-28 16:45
   
물론 맞는 말입니다. 희망차게 시작되었으나 결국 비리부패의 독재국가로 흘렀고 그걸 겪은 국민들에겐 반면교사가 되어 8~90년대의 민주항쟁을 거쳐 2000년대의 대한민국으로 바뀌어 왔지요...
 
물론.. 그걸 또 그 자식이 열심히 비리부패의 독재국가로 되돌려 말아 먹고 있는 중이지만 말입니다.
     
jmin87 16-08-28 18:59
   
혁명이란다..ㅎㅎ 벱츙이님 수준 참 한심하네요
친일군인 출신이자 남로당 출신 다까끼가 군대에서 생명과도 같은 위계질서 무시하고
상관에게 총질하고 나라 지키는 군대 빼내서 쿠테타 일으킨 반란군 수괴가 한 짓이 혁명입니까 ?
군법으로 다스리지 못한게 역사의 크나큰 오점 입니다

모지리도 아니고 허구헌날 한민당 타령인지..그럼 한민당과 손 잡고 정권 잡은 이승만이
부관참시 하시던가...자기가 역사를 만들고 있어요 아주..어이가 없네요
오늘숙제끝 16-08-28 16:49
   
더 좋은 거 알려드릴께요.
박정희로 부터 온갖 탄압을 받아 고초를 겪다 경기도 포천 약사봉에서 타살된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께서도 516쿠데타와 군정에 대해 지지를 표하기도 했답니다.
물론 이후 지지를 철회하고 박정희 군사정권의 민주주의를 파괴행각과 폭압과 독재에 반기를 들고 생을 마감하실 때 까지 투쟁하셨지만 말이죠.

박정희의 최대숙적이였던 장준하 선생께서 한 때 그를 지지했다고 해서 박정희의 군사독재가 정당화 될까요?
아니죠.

을사오적, 정미칠적의 하나인 이완용을 아시나요?
노론의 막내로서 머리가 비상하여 이른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부를 지내며 일찍 서양문물을 접하고 외무참의에 올라 대미외교업무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뿐인가요?
귀국 후, 조선의 근대교육개혁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초등교육 의무화를 제도화하고 교사양성사업을 주도하며 최초의 교육근대화를 시도하기도 했죠.

친러파로 일본을 견제하기도 했으며 윤치호, 서재필 등과 독립협회를 조직하고 계몽강연 활동까지 했던 이가 이완용이랍니다.
친미파에서 친러파로 그리고 일본의 러일전쟁 승리 후 곧바로 친일파로 전향하여 나라를 팔아먹고 일제에 부역하여 호위호식하며 만세를 누렸죠.

이완용이 러일전쟁 이전까지 나름 공이 있다해서 그가 매국노, 친일반민족 행위자가 아니라고 말할 사람은 없습니다.
인물을 평가함에 있어 생애 전반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불어 그 공과를 따져볼 필요도 있죠.
허나 그렇다고 하여 이완용의 매국행위가 정당화 되거나 친일반민족행위가 합리화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석호필 교수가 그리고 장준하 선생께서 박정희에 대해 지지와 긍정적 인식을 가졌다고하여 그의 폭압과 독재행위가 정당성을 가지는 것이 아님을 이야기하고 싶네요.
공부가 되셨길....
족보 16-08-28 16:53
   
저말은 정확하게 한국의 상황을 짚었다고 봅니다.뭐 비판하고 싶은 사람들은 어떤식으로든 비판합니다
당시 군부정권이 그 시기를 놓쳤으면 한국은 결코 기회가 없었을겁니다
장하준교수가 그랬어요.한국이 유일하게 가까스로 선진국으로의 사다리에 발을 걸쳤다고.
중국이 부상하고ᆢ한국은 영원한 변방으로 남았을겁니다
그리고 419세대들도 박정희에게 빚을 졌어요.그들이 합심하여 정권을 무너뜨리기는 했지만.대안이 없었고.혼란된 상태로 조금도 수습책을 마련하지 못했던거죠
박정희의 군사정권이 들어서면서 그들도 시대적인 책무와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겁니다.
당시에 지식인으로서 마땅히 행동했어야 했던 전원책이나.김동길.김지하 같은 이들도 그같은 모순에 대해서는 얘기하지만
박정희가 행한 정책은 옳았다고 주장합니다.
그게 정직한거에요
개인적으로도 20대 일때는 노무현을 지지했고 상당한 박까였는데
이런저런 역사에 관해 알아보고 하면서는 생각이 바뀌었죠
물론 유신은 비판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를 두둔하기 위해서 유신에 관한 국민적인 지지가 90프로가 넘었고 해외 단체들의 감시하에 이루어졌으니 그게 국민적인 뜻이 아니냐.하는 이들도 많이 보이던데
명백히 그건 잘못된 것이고 비판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samanto.. 16-08-28 16:59
   
그런데 왜 ???
총맞아 죽었는가 ???
그것이 알고싶다...
오늘숙제끝 16-08-28 17:21
   
아...한가지 더...
박정희가 김일성과 선물을 주고 받았던 사실은 아실런지...
북한 묘향산 초입에 '국제친서전람관'에 1972년 박정희가 김일성에게 선물한 은담배함과 재털이 세트, 은칠보 꽃병이 있답니다.
이뿐만아니라 2009년에 공개된 박정희 유품 중에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국가주석 김일성'이란 공식명칭이 쓰여진 친필명함과 더불어 '금강산 선녀도', '청자 항아리'가 있답니다.

 그리고...
"주석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경청해보니 내용 하나 하나가 내 생각과 거의 동일합니다. 김 주석께서는 공개적으로 말씀이 계셨지만 40년 전에는 민족해방 투쟁으로, 그리고 평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 애써 오신 충정이 넘치는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석께서는 광복 후 오늘날 까지 40년에 걸쳐 조국과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 충정을 바쳐 이 땅의 평화 정착을 애쓰신데 대해, 이념과 체제를 떠나 한민족의 동지적 차원에서 경의를 표해 마지 않습니다"

음...글을 읽어보니 빨갱이가 분명합니다. 그죠?
그런데 이 글은 전두환이 김일성에게 보낸 친서랍니다.
1985년 9월 비밀리에 서울을 방문한 북한의 특사일행을 경기도 기흥의 한화별장으로 초대하고 전두환이 직접 전달했죠.
이는 5공의 황태자로 불렸던 박철언의 회고록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답니다.

만약 저 글을 김대중, 노무현이 썼다고 하면?......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ㅎㅎㅎ

아~~~더 쓸게 많은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칭찬 등...바빠서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나중에 이어 쓰죠.
여하튼 님이 그토록 존경해 마지 않는 이들이 김일성과 김정은을 빨아줬다고 해서 이들이 남북분단의 수괴가 아닐 수 없듯 , 특정 인사의 발언 하나로 박정희의 폭압과 독재가 정당성을 가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돌아와 이어쓸께요.
무라드 16-08-28 17:48
   
이렇게 병sin력은 늘어만 가고....
미우 16-08-28 18:06
   
본문에 개소리라고 잘 적시 되어있네요.
부정부패 몰라서 대학생 끼고 밤마다 아방궁 차렸구나.. ㅋㅋㅋ

어떤 분이 말했죠. 하나만 빨라고...
국부라는 놈을 빨던가 국부라는 놈을 후두루 깔려던 놈을 빨던가... 일관성을 좀 가지라고. ㅋ
실제론 둘 다 빨일 없는 잡탕들이지만
족보 16-08-28 19:52
   
박통에 관해 이런저런 루머들은 문명자로 부터 시작되죠.재미 친북언론인 입니다.
이 여자가 도쿄에서 박정희 동창생 2명에게 들었다며.그 유명한 요오시.토벌이다.란 말이
좌파사이에서 유행합니다
그런데 그 동창생들의 신원에 대해서는 밝히지를 않죠
박정희의 기생파티도 이 여자가 주장한겁니다
기생파티에 참여한 여성 한명쯤은 나서서 인터뷰할 만도 한데 ..
근데 신기하지 않아요
민문연이고 이 여자도 그렇고 왜 최초 발원지가 다 이처럼 수상한 이념을 지닌 이런 인간들로 부터 주장되는지 말입니다
문명자는 김일성과 김정일로 부터 인터뷰허가까지 받은 진성빨갱이
수시로 김정일 찬양발언은 기본이고 93년 에는 고난의 행군까지 부정했죠.
     
오늘숙제끝 16-08-29 12:54
   
루머?
70년대 지식인과 학생운동권이 제기햇던 수 많은 진실요구들이 루머?
공부 다시하고 오셈
족보 16-08-29 14:20
   
문명자가 70년대 한 발언이니 시대적으로도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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