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가 박근혜를 고발했다니 그동안의 참여연대, 아름다운 재단이 무엇을 했는지 역대정권들은 무엇을 했는지 알아봅시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920
노무현 정부시절 기업 협박해서 아름다운재단에 강제 기부하게한 참여연대는 자신부터 고발하는 것이 맞을 듯..
공익사업에 재벌기업이 자발적으로 낸 것이라고 하고 참여연대의 기업감시활동이라는 주장에 무혐의 처리 되기는 했지만 뻔한 것이다.
박원순의 참여연대와 아름다운 재단이 사회운동이라는 어엿한 간판을 내걸고 재벌들의 약점을 잡아 협박하는 방법으로 억대 또는 수십억대의 기부금과 사외이사비 명목으로 돈을 받는 일종의 공개적인 강도 행각을 해왔다. 참여연대가 재벌 하나를 찍어서 협박하면 그 재벌은 알아서 기면서 아름다운 재단에 거액의 돈을 기부하는 패턴인 것이다.
박원순 뿐 아니라 역대 정권에서 공익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대통령이 기업들에게 강요한 자진 기부금? 들은 어떤가 알아봅시다.
1. 전두환: 좋은 곳에 쓰게 5,000억 내놔라!
2. 노태우: 좋은 곳에 쓰게 5,000억 주세요!
3. 김영삼: 김영삼 말기에 김현철이 깽판치다 IMF를 맞아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겠음
4. 김대중: 김대중 정부 당시 발족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명예이사장은 김 전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여사였고 재계는 매년 1500억원이상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아들들은 아들대로 챙기기 바빴음.
5. 노무현:
대-중기상생노무현정부는 동반성장과 을 위해 엄청난 돈을 걷었다. 노무현정부는 이어 연간 1000억원규모의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을 재계에 강요했다. 노무현대통령은 수시로 청와대로 재벌총수들을 불러 협찬과 기금조성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말이 당부지, 총수들에겐 협박이나 다름없었다. 마누라와 형님도 챙긱기 바빴음.
6. 이명박: 이명박정부는 미소금융재단등을 위해 재벌들과 금융기관들부터 1조원을 걷었다. 출연이 아니라 출자이니 완전 손실은 아니가? 영포와 형님은 무엇을 했는가?
7. 박근혜:
재벌총수와의 회동에서 글로벌 한류확산과 국가브랜드 제고, 한국제품의 고부가치화를 위한 문화융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역대대통령들이 말한 정도의 당부를 했다. 박근혜정부는 문화융성과 스포츠한류 확산이라는 국정과제를 위해 750억원가량을 모금했다.
유독 박근혜정부의 모금에 대해서 갈취라며 덫 씌우는 것은 균형감을 잃은 것이다.
야당과 언론이 박근혜의 멍청함과 최순실의 사악함을 빌미로 힘 잃는 정권에서 과거의 모든 것을 덮고 마녀 사냥하려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나는 박근혜를 위한 변명이 아니라 현재를 비판하려면 과거도 등가로 비판하고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