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이 나이가 많으시니, 죽기전에 돈 받아 드리려고 했다
-가 요지인가 봅니다 ㅋㅋㅋ

정작, 할머니들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데도-.-

범죄도 할머니들 연세드시는 것에 따라 범죄가 않되나 봅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분노를 일으키는 습관 좋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위안부 재단 설립은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살아계실 마지막 즈음에 그 분들에게 보상하지 않는다면 다 죽은뒤에 뭘로 보상해주려고 하는 지요?

이걸로 충분치 않다고요? 죽은뒤에는 천만금 천만배의 명예가 주어져도 의미 없습니다.

1. 일본 국회의 결의
2. 일본 총리의 "정부의 주도아래"라는 명확한 사과
3. UN에 전쟁범죄라고 정확하게 적시.

끝.

지난해 12월 28일 일본군‘위안부’ 합의 시점을 기준으로 생존 피해자는 46명(10일 현재 44명)이었다. 외교부는 이 중에서 하상숙 할머니를 포함해 피해자와 가족 29명을 면담했고, 20명에게서 위안부 합의에 대한 ‘찬성’ 의사를, 9명에게서는 재단이 설립되면 지원은 받겠다는 의사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하는 할머니도 있지만 찬성하는 할머니들도 많다는 걸 기억해주시길. 그 분들도 이제  삶의 마지막을 정리할 기회를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줘야하는 게 대한민국의 의무입니다.

그럼 돌아가신분들과 찬성 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위에 말한 세가지 다시 추진하면
되겠군요.

안받을 분들은 싸울 권리가 있겠지요..  하지만 이번 합의는 89년부터 계산하더라도 27년을 싸워 얻어낸 성과라는 걸 기억해두십시요.  일본 그리 만만한 나라 아닙니다.  대단히 오래 걸릴싸움이며  중간에 할머니들이 다 돌아가시면 그 다음 무슨 명분으로 싸울지도 준비해두시길.

만만한 나라가 아니지요. 그냥 전쟁범죄를 인정하라는 겁니다.
스스로 한 일에 대해서 인정만 하면 됩니다.
만만하지 않은 나라는 범죄에 대한 법적인 사과 요구도 못합니까?